보스 난이도는 부차적인 문제임. 결국 RPG라 1회차 기준으로 치면 렙찍누로 아얘 안될건 없으니까.(막넴 뺴고!)
1. 필드가 너무 비어있음
이런 손가락 원진 외곽에 외벽이 있고 그 뒤를 빙 둘러싸게 되어있음. 지도 안보고 막상 가면 그냥 막힌길일것 같지만 틈새가 있고 사실 옆으로 돌아서도 갈수 있다.
그런데 여기 가봤자 아-무 것도 없음. 바닥에 떨어진 소재랑 몹만 좀 있다 뿐이지.
2. 몬스터 기습용 낚시 아이템이 너무 많음.
오죽하면 가장 많이 본 패턴의 메시지가 "배설물" 이 들어가는 메시지.
이거 보면 여기 뭐 없으니 돌아가시면 됩니다. 몹으로 낚시까지 해놨으면 적어도 완전 잡템은 아니여야 하는데 그없.
DLC 진입시기 생각하면 고단 단석이나 최종단석을 더 줘도 모자라지만(그래도 맵 전체를 뒤지면 고룡단석은 꽤 나오긴 한다) 이래저래 낚시용 잡템이 너무 많음.
3. 너무 넓고 복잡함
복잡하기만 하면 큰 문제는 안될수도 있음. 결국 익숙해지면 안복잡해진게 되니까.
근데 넓고 복잡함. 지도는 거의 제 역할을 못할때가 많은데다가(3차원적으로 복잡하니) 지역 이동에 있어서 직관성이 너무 떨어짐.
그리고 일부 숏컷같은 케이스는 바로 근처에 축복 같은걸 박아놔서 아니 이걸 굿이 숏컷으로 이어야해? 하는 그런 경우도 많이 보인다. 맵을 유기적으로 이으려다가 말은건지 뭔지...
4. 역시 NPC는 더 많았어야 했다.
대부분 DLC 진입한 사람들은 이미 엔딩을 본 사람들이라 새 캐릭 키운거 아니면 대부분 대축복 근처에는 NPC 둘만 남았을거임...(이건 통계가 증명한다)
그런데 DLC 지역 NPC들은 숫자도 적고 그렇다고 뭉쳐있는 안식처가 있는것도 아님. 그냥 이 황량하고 거대한 폐허만 있을뿐.
기것 구석구석 몹 뚫어가서 먹는것 단석 [6]
손가락 유적은 솔직히 아쉬웠음. 퀘스트 진행하면서 그 행동하면 지역마다 보스 하나씩은 나와야지...
예전 프롬이였으면 저 정도 넓이 지역에 최소 보스 셋은 박아놨겠지만 뭔가 급하게 낸거같은 느낌도 있음
개발하다가 지쳐서 던져버린 느낌임 맵을 수직적으로 만들면서 유기적으로 만들다가 지쳐서 그냥 만들다가 만거 던져놓았음 개인적으로 진짜 저점수는 웹진들 창피해야됨 그냥 안깨고 대충 둘러보고 점수줬다라는 티가 팍팍남
본편의 영혼감옥(?)이나 던젼등 탐험거리 대체할만한 컨텐츠도 없는데 어떻게 본편보다 메타점수가 1점밖에 낮지 않은지 모르겠음. Dlc메타점수는 본편에 대한 모욕수준처럼 느껴짐
'있어보이게'만 만든게 넘 많아서 아쉬운..
모든곳을 다 뒤져보게 만들었으면서 뒤져보면 부스러기 투성이
-배설물-
청새리상어
본편의 영혼감옥(?)이나 던젼등 탐험거리 대체할만한 컨텐츠도 없는데 어떻게 본편보다 메타점수가 1점밖에 낮지 않은지 모르겠음. Dlc메타점수는 본편에 대한 모욕수준처럼 느껴짐
저기는 전용몹도 있을 정도면서 '그 보상' 하나말고는 아무것도 없는게 진짜 어이없긴 함
예전 프롬이였으면 저 정도 넓이 지역에 최소 보스 셋은 박아놨겠지만 뭔가 급하게 낸거같은 느낌도 있음
가끔 몇몇 보스 회전모션 스킵하고 다음 패턴 나온다던가 한거보면 DLC도 뭔가 덜 만든 느낌 들긴 함
기것 구석구석 몹 뚫어가서 먹는것 단석 [6]
손가락 유적은 솔직히 아쉬웠음. 퀘스트 진행하면서 그 행동하면 지역마다 보스 하나씩은 나와야지...
딴건 길찾기라도 있는데 손가락은 길찾기도 없어서
손가락 유적은 솔직히 맵 낭비 수준 같음 맵 아트는 좋다만
영체 소환할수있길래 필드보스 있을줄알았는데 개뿔 그런거 없음 ㅋㅋ
잡몹이 너무 족같은곳이라 영체로 뚫으라고 한거임 ㅋㅋㅋㅋ
인식거리 ㅈㄴ 넓고 유도탄 날려서 떨구는건 진짜 어렵다기보단 짜증이 치밀어오름
룬이라도 큼직한거 박아놧어야하는데 뭔 씹.. ㅋㅋ
푸구스두고숟
ㄹㅇ 나락을 호러 컨셉을 잡을거면 더 배치하던가 발광노인 구간 끝나면 흐릿하게라도 바로 저택 좀 보이게 하던가 쓸데없이 너무 넒음 ㅋㅋ 미친불 파트 존나 잘 나와서 만족하는데 비어있는건 실드 불가임
배설물 낚시는 소울 시리즈에서 흔히 하던 것이니 그러려니 했음. 그보다는 의미없이 비어있는게 많은게 아쉽더라.
특히 나락.
나락은 차라리 비어있는게 나은 곳이지만 탐험해야할 넓이가 지나치게 넓기는 함. 여기에 뭘 더 꽉 채워놓는 편이 미친거임...
눈에 띄지 않게 은신 플레이를 해야 한다길래 좀 밀도있는 구성일줄 알았지. 너무 허하더라.
차라리 성 내부에서 은신 플레이를 하게 했으면 더 좋았겠다는 생각이 듬.
뭐 굳이 따지면 빛나는 뿔전사들 동선은 옆으로 돌아서 움직이는 등 안싸우고도 패싱 가능해서 은신 플레이가 안되는건 아님. 미친불 턴지는 망자들한테는 안되서 그렇지...
사실상 초반 평원 두 지역이랑 그림자성 같은 레거시 던전 말고는 맵은 이쁜데 비었다는 느낌이 강했음 푸른 해안도 결국 중요 던전 하나가 끝이고..
푸른해안도 굉장히 넓은데 필드보스 둘, 미니 보스 하나, 메인던전 하나 해서 보스 하나(+네임드 잡몹 하나) 수준이라서 따지고 보면 없는건 아닌데 넓이를 전혀 활용 못함.
ㅇㅇ..거기다가 신규 보스몹도 아니고 다 영체 보스에 미니보스는 재탕이니까 맵은 참 이쁘게 만들었는데 그걸 활용을 못했다는 느낌이..
맞다, 처음에 새 얼굴들 많이 만나서 반가웠는데 좀만 진행하면 다 흩어지다가 어느세 안보임.. 사람냄세 안나는 그림자땅..
대부분의 템이 이미 본편에서 먹을만큼 먹고 상점에 방울로 추가한지 오래된 강화재료가 대다수인게 짜침 심지어 1~8까지 참 다양하게 뿌려둠
그냥 그림자 파편을 좀더 갈기갈기 찢어가지고 요구량이랑 총량 둘다 대폭 늘려서 단석 대신에 툭툭 던져줬으면 좋았을거 같은데
아무리봐도 개발기간 부족임
맵 넓이랑 콘텐츠 양 나온거 생각하면 개발기간 부족은 맞는듯.
파편이랑 재도 몇 개씩 모아야 한 단계 업그레이드 되니까 얻었다=강해진다가 아니어서 보상의 느낌도 약했고…
엘든링 본편은 라니엔딩 공략을 보고 나서도 "어라 이런걸 놓쳤네"한 던전들이 많았는데 이번건 걍 공략 안 보고 스윽스윽 돌아다녔는데 던전들 다 깨서 좀 허무했음.
진심 본편은 여기 머있나 맵보면서 구석구석 가게 만들었는데 dlc는 허망함 노란색 보였다하면 미켈라의 무슨 소모품..
개발하다가 지쳐서 던져버린 느낌임 맵을 수직적으로 만들면서 유기적으로 만들다가 지쳐서 그냥 만들다가 만거 던져놓았음 개인적으로 진짜 저점수는 웹진들 창피해야됨 그냥 안깨고 대충 둘러보고 점수줬다라는 티가 팍팍남
난 저곳에 뭐 있나 삥돌았는데 그냥 아이템에 탈리스만1개 였는데 일부러였나?
ㅋㅋ 열심히 가서 주웠는데 볼트x10 ㅇㅈㄹ ㅋㅋㅋㅋㅋ
유적이라던가 나락이라던가 넓고 예쁘긴한데 쓸데는 딱히 없는 공간이 너무 많음 진짜 심하면 잡템보상도 없이 강적만 넣어둔 곳도 있고
93점 94점은 이해불가임. 80점 중후반이면 모를까. 본편이라고 다 꽉 차있는건 아니긴 한데 그건 최소 후반부고... 이번 dlc는 왜이리 맵이 허하다고 느껴지는지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