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치 안먹고 영양 챙긴다고 계란 하나만 풀어서 먹으면
한끼 대략 천원정도함 (수도니 가스니 다 따져서)
20개면 대충 한달정도 먹는데
많이 먹는편이면 2주정도 가더라
돈은 아끼는데 인생의 만족도가 진짜 바닥침
'오늘도 라면인건가'
라고 생각하고 다른거 먹으려고보면 라면보다 가격이 몇배에서 수십배까지 가니깐
'어제도 먹었으면 오늘도 먹을 수 있는거다'
하고 그냥 라면끓임
그리고 대충 배부르면 딱히 뭐 먹고싶다 생각안들어서 그냥 그렇게 버팀
그냥 인생에서 식사가 일이 되어버림..
결론은 라면만 먹으면 돈은 아낄 수 있으나 인생이 비참하게만 느껴진다
한끼 대략 천원정도함 (수도니 가스니 다 따져서)
20개면 대충 한달정도 먹는데
많이 먹는편이면 2주정도 가더라
돈은 아끼는데 인생의 만족도가 진짜 바닥침
'오늘도 라면인건가'
라고 생각하고 다른거 먹으려고보면 라면보다 가격이 몇배에서 수십배까지 가니깐
'어제도 먹었으면 오늘도 먹을 수 있는거다'
하고 그냥 라면끓임
그리고 대충 배부르면 딱히 뭐 먹고싶다 생각안들어서 그냥 그렇게 버팀
그냥 인생에서 식사가 일이 되어버림..
결론은 라면만 먹으면 돈은 아낄 수 있으나 인생이 비참하게만 느껴진다
라면 박스가 다 떨어졌으니 보충해야된다구요?
이왕 시도할거면 신라면을 사라..
여름이니까 비빔면 메밀면 마열 이렇게 샀는데용
라면 소믈리에
콩국수면도 살걸 그랬나?
그건 좀.. 매니아영역이지
근데 맛있는데 가끔 칼국수면 땡길때랑 비슷한 느낌으로
그리고 다양한 레시피가 생기지. 라뽁기라던가 라뽁기라던가 라면뽁기라던가.
물 양 조절의 도사가 되긴하는데 냄비 바꾸면 헷갈림
라면의 상식화...가 먼 미래가 아니였다.
양 좀 부족하면 밥말아먹고 그러면 진짜 배는 불러서 딱히 뭐 맛있는거 생각은 안나더라 이렇게 사는게 맞나 싶어지지만
난 밖에밥 먹고나면 시발 차라리 내가 라면끓인게 더 맛있겠다 이소리나와서 결국 매일 라면먹고있음
근데 의외로 라면이 나트륨 조절만 해서 먹으면 건강식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