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군을 아기때부터 80년 가까이 모셔온 시종장이
나이들어서 노쇠사하는데
그래서 얘는 폭군의 아버지이자 친구이자 부하이자 여튼 그럼
그래서 폭군이 이번 한번만은 시간을 내주어서 시종장이 죽는걸 옆에서 바라봐줌
시종장이 죽어가면서 폭군의 손을 잡고는
"시...이발. 드디어 탈출한다 개색햐"
이러면서 죽음
그리고 눈돌아간 폭군이 신전에 처들어가서
"사람 되살리는데 얼마를 기부하면됩니까?"
이러고 결국 해냄
뭐 여튼 신은 받아먹은게있으니 시종장을 살리는게 맞긴한데
시종장의 영혼이 차라리 지옥을 가겠다고 버티니
지구에 환생해서 12과업을 하면 그냥 지구에서 살게해주겠다?
뭐 이런 소설임
근데 엔딩에서 마지막 과업을 실패하더라고.
그래서 어쩔수없이 황제곁으로 환생할줄 알았는데
시종장도 노쇠사 한만큼. 황제도 늙어있었음
그래서 12 과업이 끝나기 전에 노쇠사로 죽는데
이 황제가 자기 시종장이. 지구에서 행복하게 살면서 과업을 해내가는걸 보면서 마음이 바뀌었는지
죽기전에 소원을 그냥 시종장이 지구에서 살게해달라는걸로 바꿈
그렇게 끝나는줄 알앗는데
황제가 소원을 바꾸면서 끼워넣은게있었더라고
그래서 엔딩이 시종장이 이제 지구에서 잘살고있는데
환생한 어린 황제가. 시종장 회사에 신입으로 들어오면서
잘부탁드립니다 하면서 앵기면서 끝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