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니/만화] 히로아카) 데쿠는 뭔가 든든한 히어로란 느낌이 부족한 것 같아

[Liz💄]

꽤 최근까지 능력 감당도 못하고 자폭기 쓰면서 처절하게 싸워서 그런가ㄷㄷ 올마이트처럼 절대로 쓰러지지 않을 것 같다. 어떤 위기라도 극복하고 구해줄 것 같다. 이런 신뢰감이 잘 안 생기더라

만신창이가 되더라도 절대 포기하지는 않을 것 같다는 믿음은 가지만

올마이트도 원맨쇼라는 한계점은 있었으니, 동료들과 함께 극복한다는 느낌으로 다굴하는 것 같은 장면도 자주 나오는 것 같은데.이럴거면 손오공처럼 다른 동료들은 데쿠가 오기 전까지 시간을 끌어준다던가 그런 느낌이었으면 어땠으려나 싶어

진짜 좋아했던 만화라서 여러모로 아쉽단 말이지. 

[저는 님친구입니다]

세월 좀 길게 가야 했던 만화 같음
고딩으로 끝낼게 아니라 대학도 나오게해서 성장 보여줘야 하지않았을까

[Liz💄]

ㄹㅇ 성장해서 소년에서 청년이 된 믿음직한 모습정도는 보여줘야 했을 것 같아. 만화에서는 비쥬얼에서 오는 이미지도 중요한게 사실이고. 지금 설정상 데쿠는 올마이트 전성기보다 강할텐데 전혀 그렇게 보이지도 않고 그런 이미지가 안 그려져. 프리렌 마법마냥 이미지가 중요한 것 같아 ㅋㅋ

[저는 님친구입니다]

괜히 소년 만화가 중간에 몇년후 신공 쓰는게 아닌가봐

[밥먹고싶다]

나루토처럼 중간에 한번 몇년뒤 박아줬어야했는데

[루리웹-490711620]

최종전 전에 머슬폼을 무조건 했어야함

[출근하기싫어요]

데쿠 입학 후 1년도 안지났는데 최종전이었던게 문제였던거 같음 ㅋㅋㅋㅋ

[아무고토 몰라요]

일어난 사건에 비해 작중 시간이 너무 짧긴 했어.

못해도 3년 다 써서 했어야 했을듯

[루리웹-8199326241]

작가가 희생이라는 키워드에 너무 집착한것같음. 물론 히어로라는게 다른 사람들을 위해 희생하는 직업이긴 하지만 동시에 다른 사람들을 안정적으로 지키는 기둥같은 존재기도해야하는데 데쿠한테는 희생이라는 키워드는 몰아줘놓고 정작 기둥이라는 키워드는 다른 히어로들이 가져가버려서 애매해진 느낌.

[스틸레이지]

작중에서 직접 미도리야가 시가라키랑 싸우는거 보면서 올마이트 때처럼 믿고 볼 수가 없다고 나옴.
그런데 그 뒤에 이어지는 말이 그래서, 가만히 있을 수가 없었다. 죠

[로안돌]

근데 요즘 만화라고 할까, 원피스 같이 초 장편을 생각하기에는 작가 인지도가 낮게 시작하기도 했고 출판사들이 그렇게 오래두고 작품 연재 안시켜려는 경우가 많다보니 아쉽기는 함

[잠시지나갈게요]

윗 댓글 보고 늘 생각하던게, 1년 만에 올마이트 보다 강해졌다는 설정이 넘 별로임. 역대 원포올 소유자 중에서 올마이트가 주인공급 재능충이란 걸, 작중 내에 꾸준히 언급했고 그에 비해 미도리야는 재능은 평범한데 꾸준히 다른 개성들 보면서 공부하고 활용한 것 밖에 없는 상태에서 모든 원포올 계승자 개성 쓴다고 1년만에 올마이트를 넘어선다? 차라리 긴 시간동안 히어로 공부하고 성인이 되어서 프로 히어로가 된 미도리야가 최종장으로 등장했으면 어떨가 싶더라.

[루리웹-0105900765]

애초에 주인공으로써도 뭔가 부족한
왠지 이리 차이고 저리 차이는듯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