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우레카의 아네모네
어떻게 보면 달링키스 제로투의 원본? 이기도 하고
그거랑 둘째치고
처음에는 마이웨이 광년처럼 나오더니
뒷설정이 나오면서 약으로 인한 의존증과 점점 도미니크에대한 감정을 깨닫다가
마지막화쯤에 독백과 도미니크와의 순애가 절정을 찍어버림
그리고 코믹스에서는 이와 달리 도미니크가 아네모네를 위해서 죽어버리고
아네모네라는 이름 자체를 도미니크가 만들어줬다는게 나오면서
더 애절해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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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우레카는 명작이지만 달프랑은...
근데 솔직히 아네모네 보다는 제로투가 매력적이긴함
하지만 48화 순애력으로 매력도 아네모네가 정점을 찍어버렸죠?
뭐 태극엔딩에 비할바는 아니긴하지
아! 네모네!
디엔드 각성하고 하늘에서 도미니크랑 손 잡는 장면이 진짜 애니보고 아름답다고 생각했던 연출이었다
아네모네!!
고백하는 화 처음부터 독백부터 감정이 터지는게 진짜
솔직히 세탁하기 어려운 ㅁㅁ년 이었는데, 오프닝 이후 시작된 자기혐오의 독백과 랜턴 못지 않은 순정을 어필하는 도미니크 덕분에 정점을 찍음.
도미니크는 빌드업 엄청 쌓았는데 애는 출연자체가 좀 적고 마지막까지 빌드가 좀 적어서 아쉽긴 했는데 떨어질 때 이름 부르니까 눈동자가 다 쳐다보면서 그 로봇이 변하는게 참 좋았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