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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적으로 프로그램 컨셉이 조1ㅈ같다고 느꼈는데 출연자도 진행하기 조1ㅈ같다고 느꼈나보네
멘탈 터질만하지 사례 한두개만 봐도 어질어질 하더라
결혼하면 안되는 이유를 다양한 사례를 들어서 알려주는 프로그램이나 다름없다고 본다
까놓고 우리는 그냥 안보면됨. 근데 출연자는 그걸다봐야됨. 그것도 편집조차하지않은 무편집 본으로
개인적으로 갈등을 풀어간다는 내용이라면서 제목을 '결혼지옥'이라고 써놓는건 너무 자극적이라고 생각함.
솔직히 저기서 감정조저하면서 말하는거 자체가 1류임 나같았으면 벌써 9시 뉴스나오고 소속사 해명문이랑 사과문 올라갔을듯
오은영 박사님이 더 존경스러워 지는 부분이죠.
멘탈 터질만하지 사례 한두개만 봐도 어질어질 하더라
꼬수따리까
결혼하면 안되는 이유를 다양한 사례를 들어서 알려주는 프로그램이나 다름없다고 본다
부정적인 영향에 오래 노출되면 똑같은 부정적인 사람이 되버릴 가능성이 높아짐...
저런걸 맨날보는 오은영박사님은 얼마나 강철멘탈인가 ㄷㄷ
아무래도 생존 기제니까 더 그런듯
그래서 동조 공감이 아니라 분석을 하는연습함.
공감측면에서 보면 빡치니까 방어기제로 방어막 펼쳐놓고 그냥 공부하듯이 분석하는건가 ...
아니라 그냥 접근을 학문 분석으로 들어감 심리학 처음공부할때 뇌 관련한거 2.3년 하고 통계학 수학자료만 공부함. 실습들어가면 사람 보는거보다 자료만 주구장창봄. 이걸 넘어가야 사람이랑만남
개인적으로 프로그램 컨셉이 조1ㅈ같다고 느꼈는데 출연자도 진행하기 조1ㅈ같다고 느꼈나보네
컨셉이 연출이라고 생각하는지는 모르겟는데 실제로 심각한 문제가 되는 상황들이 있어서 이런경우엔 어떤 이유로인해 벌어지니까 어떤식으로 변화를주고 해결해나간다는 방송인데 그게 ㅈ같아?
오은영 박사님이 더 존경스러워 지는 부분이죠.
그분은 정신과 의사라서 멘탈단련 되셨을거야
의사도 그저 사람일 뿐이에요.
오은영 박사가 왜 존경스러움? 보면 이상한 결론내는게 한둘이아닌데
뭔 비전문가 타령인지? 저사람도 결론내는게 기울어진 운동장이던데
애초에 문제가 있으면 본인 생각이 어느정도 있어야지 오은영박사 킹왕짱 이러고 있으면 문제해결 못한다. 전문가라고 다 맞는말하는거 아니고 선택은 결국 본인 몫이고 여러가지 크로스 체크해야하는건 기본이야
사르르르
그래 너는 가스라이팅하는 카운셀링 잘받아 https://n.news.naver.com/article/015/0004906368
개인적으로 갈등을 풀어간다는 내용이라면서 제목을 '결혼지옥'이라고 써놓는건 너무 자극적이라고 생각함.
사랑과전쟁도 부제가 부부클리닉이었음 좋게 포장해서 방영시작하고 시청률 잘뽑아먹기만 하면 장땡인 애들임
출산률 저하 시키는 여러 프로그램중에 하나가 아닐지..
돈 벌만큼 벌었으니 하차하는거지 돈없으면 최저시급받고도 더 더러운꼴 많이봄
그건 맞지만 하하는 애초에 금수저였고 가족 생각해서 하차 하는게 더 큰 이유는 맞을거야
많이 봤나보네
벌 만큼 벌었지만 더 벌 수도 있는데 포기하는 거면 건강 문제나 정신건강 문제는 맞음
꼭 이렇게 부자 vs 서민 구도로 끌고 가고 싶어하는 사람이 있음
어느 정도는 공감해 줄 수 있어도 그 어느 정도를 넘어가면 그냥 열등감으로 보일 뿐임
저절로 인간이 밉다를 매번 느꼈을거야
솔직히 저기서 감정조저하면서 말하는거 자체가 1류임 나같았으면 벌써 9시 뉴스나오고 소속사 해명문이랑 사과문 올라갔을듯
유게 불판난거 보고만있어도 심적소모가 되는데 사연 하나하나 잘 살펴보면서 리액션까지하기 쉽지않겠지
역량부족 or 협상결렬 아닐까
하하 본인은 결혼하기 잘했다라고 생각하는 케이스일텐데 누군가에겐 결혼이 지옥같을정도로 힘든거구나 하는걸보고 멘탈 안터지는게 이상할지도
연예인이 꿀이라는 저 발언도 사실 "사람들한테 이름, 얼굴값 있는 연예인"이 꿀인거지. 진짜 무명이면 알바생들만도 못하지. 그리고 그런 조건이면 결국 상위 1%급인데, 그런거면 어느 직업이든 상당히 꿀이고.
까놓고 우리는 그냥 안보면됨. 근데 출연자는 그걸다봐야됨. 그것도 편집조차하지않은 무편집 본으로
무편집본이라고 하니까 정신 아득해지네
무편집본은 상상도 못해봤네.
온갖 ㅈ같고 더러운 장면들도 출연자들은 다 봐야되잖아
준비 없는 결혼이 얼마나 끔찍한지는 뭐...
사랑과 파워로 이겨내면 된다는데 사랑과 파워도 돈이 있어야 생기는거지
결혼자체가 끔찍한게 아니고?
끔찍한건 지같은 년놈을 만나서 그럼. 포용할줄 알고 배려할줄 아는 지같은 사람을 만나면 끔찍할 이유가 없다
엄마한테 물어봐 어떤지
끔찍해서 이혼하심
미디어도 미국화 되는 거지 시청률,관심만 쭉 뽑아낼수 있다면야 이런식으로
단돈 몇만원이 없어서 고생하는 사연을 보고 있는데 정작 그 사연을 앉아서 보는 사람은 오늘 일마치고 집에가면 일당 수백만원이 들어오니 참 보면서도 뭔가 싶겠지
무도때도 그랬지만 하하가 생각보다 멘탈이 약해서 1년도 오래 버틴거임 저거.
반대로 하하가 무도 터져가는 와중에 끝까지 버틴게 대단하긴함 정형돈도 공황장애 오고 그랬었는데
14년 이후로 안보긴 했는데 간간히 나오는 짤만봐도 하하 부담감 장난아닌게 보이긴 했음. 멘탈 터질랑말랑한 시점에 무도가 끝나서 하하입장에서는 다행이었겠지만.
어떻게 받아 들이냐 여하에 따라 다른거니까
모르는게 약이다 라는 말이 존재하는 이유
그래서 이혼 전문 변호사들중 유명한 몇몇은 감정이 없다 잖음...
내가 거기에 있더라도 하차하는게 맞는거 같아 계속 촬영하다간 자기도 모르게 선입견이 생겨서 아이에게 과민반응 할 수도 있을거 같에
솔로지옥 결혼지옥 지옥 투성임 ㅜㅠ
솔직히 계약기간때문에 버틴거 같음 ㅋㅋㅋ 무도에서 나온 단편적인것만 봐도 가정적이고 불화 같은거 못보는데 저것만 봐야된다니
하하가 겉보기와는 달리 상당히 보수적인 성격인데다가 집안도 꽤나 잘나가던 집안이라 젊었을때 양아치처럼 놀았을것같은데 실상은 전혀 그렇지 않았다고 하더만. 게다가 완전 독실한 개신교 신자고. 그러다보니 저런거에 더 면역이 없었을듯.
왜 쟤네는 프로 이름이 다 저렇담
상담가들이 괜히 돈받고 상담해주는게 아님 육체노동과 단순비교할 수는 없는 일이지만 감정소모라는 거 결코 만만한게 아니지
별 거지 같은걸 만들었어
1시간 방송중 55분 갈등내용 주구장창 처 내보내고 5분 솔루션하면 씨1발 그게 결혼하지 말라는거지 결혼하라는거냐고
결혼지옥은 보면 알겠지만 오은영 선생님도 답없는 부부한텐 노력해보고 안되면 이혼이 답이라고 하는 부부도 있었음 ㅋㅋ
방송으로만 본거지만 하하가 감성적인 모습이 많이 보여서 그럴수도 있겠다 싶네 나는 저런거 봐도 '와우 이런 세상도 있군' 정도로 받아들이는데 나같은놈 데려다 앉혀야할듯
하긴 하하는 어쨌든 방송에서 가족생각 엄청 하던데 저런 지옥같은 현실을 매주 보고있는걸 버틸수 없었을것 같음 심지어 여기저기 뛰어다니는 예능도 아니고 스튜디오에서 편하게 할 수있는 예능인데 그걸 자진 하차한다는건 진짜 싫었던거지
하하나 별쪽 둘다 독실한 개신교집안이라서 혼전순결 지키기힘들었다 농담처럼 이야기하고다녔으니. 대뜸 아기생겨서 결혼하고 이런거보는거 힘들긴하겠더라 자기랑 생활이나 가치관다르니
처음에는 보다가 멘탈털리고 더이상 못보겠음
하하가 감정이입을 잘하는 케이스다보니까 굉장히 힘들었을 거에요. 평소 다른 방송에서도 이런 저런 감성적인 모습을 자주 보여줘서 그런걸로 흔들면 흔들리는 모습을 많이 보여줬었죠.
하하 젊었을 때 했던 예능보면, 진짜 많이 성숙해진 게 보임ㅋㅋㅋㅋㅋ 최근에 더 어른스러워졌는데 저 프로그램들을 거쳤던 거구나 ㅜㅜ
기혼자니까 그냥 하차로 마무리지 미혼 출연자였으면 결혼 혐오 걸릴 수도 있음
애당초 하하랑 너무 안맞는 방송이긴 하지...
괴물을 상대하다가 괴물이 되버리는 그런거
판단 잘했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