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 아머드코어)개인적으로 제일 반전이었던 보스는

[사오리theDJ]

나이트폴인듯. 어셈블만 대충 보고 송버드만 주의하며 거리 벌리면 쉽게 깰 줄 알았는데

송버드 먹이고 파벙

라이플로 스테거 쌓고 파벙

미사일로 시선 가리고 파벙

어설트아머 터트리고 혼란한 사이에 파벙

이 미친 파벙광인 새끼가.........구작들 헌정이니 컨셉에 미쳐버린 고인물 고증한건가

[LucifelShiningL]

그것보단 프롬 스타일이 게임 컨셉 잡고, 그 컨셉에 충실한 보스 하나 만들어놓는게 전통임.
이번작의 '레이븐' 이라는 보스는 코어 이론이라는 아머드코어 첫 "정답을 강요하는" 디자인을 해놓고 거기에 맞춰 만들어진 AI와 프레임임.

[사오리theDJ]

그러니 파벙 쓰라는게 프롬 컨셉인건가(이해못함)

[LucifelShiningL]

실질 이번 6의 정답은 레이븐의 기체 기반으로 고스펙화를 하면 나옴.
견제와 충격력 유지의 사격무기, 충격 누적의 미사일, 순간 충격력의 송버드, 일격의 파일벙커.

[LucifelShiningL]

나이트폴을 뜯어보면 작중에서 설명하는 '코어 이론'에 입거한 가장 기초적인 구성임.

[사오리theDJ]

오 지금 보니 컨셉 그 자체의 보스였네

[LucifelShiningL]

여기에 사람 취향 같은거에 맞춰 송버드같은 고충격 폭발무기 대신 미사일로 때우고, 빈 자리를 실드로 채용해 상대방의 순간 고충격 공격에 대응한다 같은 식으로 변형이 이뤄지는 정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