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스트에 축의금관련 글이 있길래 생각나서 써봄
걍 이건 옛날부터 우리 부모님 보면서 배웠던건데....나도 지키고 있는거임
경조사에 돈 낼일 있는데 액수에 대해서 조금이라도 고민이되면 그냥 무조건 큰 액수로 하는게 맞음
예를 들어 5만원vs10만원으로 잠깐이라도 고민되면 그럴땐 무조건 10만원내는게 맞더라
그 5만원 정말 별거 아닌돈인데 이걸로 지인들 사이에 내 평판이 올라가고 그 친구가 날 대하는 태도가 달라짐
5만원으로 가장 사람사이를 돈독하게 만들 수 있는 절호의 기회임.
다른때는 겨우 5만원으로 그런 개이득 못 봄
내가 제일 극혐하는 유형이....하루종일 5만원vs10만원 고민하다가 쫌팽이처럼 자기합리화해서 5만원 넣은 다음 식장에서 오랜만에 친구들 봐서 반갑다면서 그날 술값으로 10만원 쓰는 놈들임ㅋㅋㅋㅋㅋㅋㅋ
진짜 그렇게 멍청한 짓거리가 없음
이거마따. 보통 그럴땐 큰돈 넣고 내가 밥 몇끼 안먹으면 되더라 대신 나중에 그놈이 제대로 맛난거 사주든, 내 일에 뭐 해주든 하더라.
술값 : 아 전에 니가 샀었냐? 축의금: (장부를 확인하며) 얘는 전에 10만원이나 내 줬네?
이거마따. 보통 그럴땐 큰돈 넣고 내가 밥 몇끼 안먹으면 되더라 대신 나중에 그놈이 제대로 맛난거 사주든, 내 일에 뭐 해주든 하더라.
5만원 없어서 긁힌 버러지들이 비추를 주고 튀나?ㅇㅅㅇ