판타지 작품에선 부분판금이든 전신판금이든 판금갑옷을 개나소나 입고다니는데... 이게 보통은 판금갑옷이 때깔이 좋아서 그런거지만... 거기에 마물이니 뭐니 하면서 소모되는 다른 갑옷이나 다른 무기들이 현실보다 많았다고 가정하면
판금갑옷이나 금속제 무기의 수요가 엄청남 - 수요가 많으니 공급도 증가 - 규모의 경제 + 효율화된 생산체계가 정립, 숙련공 증가 - 경쟁과 질적 향상을 위한 R&D로 기술력 증가 - 저 과정에서 생긴 기술수요를 따라잡기 위한 가공기술 발전 = 저 경험치에 판타지적 소재공학이 접목되어 폭발적인 철강 및 가공기술 성장
그런 기술의 발전은 권력있는 사람들이 우선해서 가질려고 다투는거라 주 지도층이외에 민간에 퍼지기는 어렵지 않을까
그렇게 생각하더라도 기술자체는 느리더라도 민간에 풀리고 그런 수요로 발전하기도 했으니까 물꼬가 터지면 풀릴시점이 있다고 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