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번 진짜 공감 입시미술은 대학에서 배울 수준이 되는지 최소한의 실력을 보는 거지 입시미술 말고 그냥 그림 잘 그리면 뭐하러 대학가 그냥 혼자 작품 준비해서 데뷔하면 되지 입시미술이 지금 경쟁률이 높아서 과한 커트라인이 문제인 거고 입시미술 자체의 의도는 절대 틀린 게 아님
예전에야 강박적인 틀에 학생들 박아넣어서 애들 그림이 다 비슷해진 거지만 이것도 사실 짧은 기간안에 속공으로 배운 거라 그럴 뿐이고 여유롭게 준비할 수만 있으면 내가 생각했을 땐 저런 일이 없지 않았을까 싶음
아니라고 말할 수는 없지만 대부분 그 반대기는 함
사실 학교에서 나오는 공부 대부분은 문제가 아님 바깥에서는 자기가 직접 부딫쳐야 얻을수있는 지식 경험을
시간만 있음 빠르게 흡수할수있거든
그리고 그림을 포함한 재능 발현의 대부분은 그 경험에서 우러나오는건지라 공부가 정말 중요하긴함
다만 학교가 솔직히 절반 이상은 진짜 사회화 덜된 짐승새기들 모임이라 거기서 부딫치는 스트레스가
자기 길을 막는다는것에는 부정을 하지 않음 학교에서 부정적인 경험을 해서 내 재능이 꽃피지 못했다라고 말하는 애들 대다수는 그것에서 비롯된 거일 가능성이 높긴함
본문 그림이 기초디자인이라고 최근까지 주류였던 시험양식임, 일반인도 잘한걸 뽑을 수 있을 정도로 효율적인 양식이었고 노력으로 커버할 수 있었음, 근데 최근엔 디자인판도 머리좋은 애들을 필요로 해서 입시미술도 요샌 그림보다 성적을 더 보고 그림도 사고력을 요구하는 시험 양식들이 주류가 되고 있음
저게 진짜 배워야만 할수있는 수준이면 미술을 하는의미가 있나?
미대나 만화나 애니나 결국 가보면 저런건 배울필요도없는수준의 애들이 절반이상임
게다가 저게 기초인시대도 꽤 지났다고 생각되는데?
아니 무시하는게아니라 빨리 다른 진로 알아보는게 좋지않을까?
예술계는 어릴때부터 존나 잘해서 그냥 존나 잘하는 애들이 널리고 널려서 그런애들이 성공을 못하는 바닥인데
입시미술 처음할때 색채구성이라고 주제가 되는 그림을 소용돌이 패턴으로 면을 쪼개서 칸칸히 색을 넣는 그림을 그렸는데 그게 색을 계산하듯이 번호 적어가며 그려야되서 너무너무 싫었음. 미술을 포기할까도 생각할 정도였는데 나중에 입시미술도 추세가 바껴서 요즘처럼 자유롭게 채색하는 스타일로 바뀐뒤로 다시 재미가 붙어서 미대에감. 그때 포기했어야 했는데..
입시미술에 꺾일 재능이나 실력이라면 애초에 없던거지....
애초에 미술의 거장들은 기초미술을 마스터하고 다른 화풍을 만들어낸 빠요앤들이다
기본의 류지아 말 틀린거 하나 없다.
입시미술이 사회에 필요없긴해도 학원에 배우는 기본 테크닉은 무시못하지
창의력도 기초가 있어야 뻗어나가니까..
나는 미시입술이 더 좋던데
기본의 류지아 말 틀린거 하나 없다.
입시미술에 꺾일 재능이나 실력이라면 애초에 없던거지....
예전에 영재발굴단인가? 거기 나왔던 입시미술에 적응 실패한 천재는 진짜 극소수의 천재니까 그런거고 그 하나의 케이스로 입시미술 깎아내리는건 아쉽다고 생각해
ㅇㅇ 이게 사실 스포츠로 말하면, 프로 입단 테스트도 보다도 훨씬 하위 레벨인건데, 거기서 안될 애들이면 노답임..
요샌 겜회사도 있고, 애니메이션도 있고, 이곳저곳 쓸모 있는데 많지 않냐 라기엔, 그런 곳은 애초에 미대도 아니고 전혀 딴거 하다가 그냥 해보니 재능 있어서 오는 사람도 산더미라.
그 친구 미대를 갔던가? 그 뒤 근황을 못 찾겠음.
나는 미시입술이 더 좋던데
입시미술이 사회에 필요없긴해도 학원에 배우는 기본 테크닉은 무시못하지
하지만 회사에서 박봉연봉 주면서 무시하던데
창의력도 기초가 있어야 뻗어나가니까..
애초에 미술의 거장들은 기초미술을 마스터하고 다른 화풍을 만들어낸 빠요앤들이다
"이게 제일 싸고 빠른 길이야 애들아."
할땐 힘들고 지루하고 왜 하는지 이해못할수있어도 나중에 시간지나고 보면 그때 배운게 가장 중요하단걸 깨닫게된다, 학원특성과 본인가고싶어하는 진로따라 차이는 있겠지만 일러스트계열이라면 필수로 가야한다 생각함
입시미술은 말 그대로 기본기를 보는건가
미대 입시 할 때는 시바시바하는데 그 그림 감각이 계속 도움이 되더라고 지금도 잘써먹고 있음. 그런데 홍대놈들이 입시 폐지하고 미활보란 이상한 거 들고 나올때 미쳤나 생각부터 들더라
그거 미쳤다 얘기하긴 했는데, 정작 홍대 입장에선 최상위권 애들이 공부도 잘 하고 그림도 잘 그리는 애들이라 만족한다는 풍문..
그건 그래.. 홍대 준비하는 애들이 미대 입시 안 할 수는 없으니까 ㅋㅋㅋ
어차피 홍대 갈애들이 입시학원 안다닐리가 없으니깐 학교가 그런식으로 뻐팅겨도 학생들은 어쩔수가 없음.
ㄹㅇ 누가보면 피카소나 잭슨폴록이 기본기가 없는사람인줄 아나봐 그사람들 입시미술그리면 재능으로 압살하는데
정석의 정점에 다다랐기에 새 길을 열어나간 사람들이니...
다른 학문도 그럴텐데, 수학도 고등수학을 뚫고 수능정도는 해야 대학교 가서도 수학을 공부할수가 있음
이게 CG가 아니라 수채화로도 되는구나...
1번 진짜 공감 입시미술은 대학에서 배울 수준이 되는지 최소한의 실력을 보는 거지 입시미술 말고 그냥 그림 잘 그리면 뭐하러 대학가 그냥 혼자 작품 준비해서 데뷔하면 되지 입시미술이 지금 경쟁률이 높아서 과한 커트라인이 문제인 거고 입시미술 자체의 의도는 절대 틀린 게 아님 예전에야 강박적인 틀에 학생들 박아넣어서 애들 그림이 다 비슷해진 거지만 이것도 사실 짧은 기간안에 속공으로 배운 거라 그럴 뿐이고 여유롭게 준비할 수만 있으면 내가 생각했을 땐 저런 일이 없지 않았을까 싶음
그럼 입시미술은 기술 본다는 측면에서 성적순으로 자르는게 아니라 패스 논패스로 하는게 맞겠네
성적순으로 자를 수 밖에 없는 이유는 그림과 취향은 천차만별이라 그래 교수도 선호하는 유형이 있고 실력이 비슷하다면 어쩔 수 없이 성적컷 해야지
난 이력서 포폴볼떄 입시체 보이면 바로 떨군다
와 무슨 분야인데 포폴에서 입시체가 보여요?
뭐 이공계야 알아서 잘할테지만.. 안그러면 살아남을수없다는걸 빨리 체감하거든 다른학문이나 직종들은 기본공부를 절대 소훌히 하지마셈 나는 이길갈꺼야 하지만 분명 후회하는 날이 온다 짱구굴리는게 그 기본공부에서 나오는거임
이건 글쓰기도 마찬가지. 아니 대부분의 학문이 마찬가지겠지.
이 간단한걸 몆년하는게 말이 되죠..됩니다. 롱런해야지..
일단 미대 입학할땐 학과 성적이 아니라 그림으로 증명하는게 맞는거 같더라..
ㅇㅇ 그림이 제일 중요한건 맞음 다만 기본공부를 소훌히 하면 분명 후회할꺼라 이거지 자기가 뭘 먹고 살진 진짜 아무도 모름 하늘도 모를껄 ?
요샌 성적을 더 중요시하는거 같음 인서울권 미대 대부분이 그림 비율보다 성적 비율이 더 높을껄?
미시 입술이 필요한데..
세계전쟁 할거라 입시미술 필요없음!
넌 미대를 아예 못갔잖니....
심지어 그러면서 정시도 서울권 가려면 3~4는 떠야하는게 함정 그나마 가성비라도 좋은 지거국은 5등급대긴한데
삼육대 미대입시가 빡센 이유지. 인서울에서 유일하게 내신,수능 성적 안보고 순수 실기만 봐서.
입시미술 떨어지고 군대간다더라!
교육이 재능을 죽인다고 믿고 싶겠지만, 사실은 재능이 없는거 진짜 재능이 있다면 그걸 증명햇을거임 기껏해야 성장이 조금 빨랐을뿐인 범부들이 교육이 내 재능을 죽였다고 탓하는거지
아니라고 말할 수는 없지만 대부분 그 반대기는 함 사실 학교에서 나오는 공부 대부분은 문제가 아님 바깥에서는 자기가 직접 부딫쳐야 얻을수있는 지식 경험을 시간만 있음 빠르게 흡수할수있거든 그리고 그림을 포함한 재능 발현의 대부분은 그 경험에서 우러나오는건지라 공부가 정말 중요하긴함 다만 학교가 솔직히 절반 이상은 진짜 사회화 덜된 짐승새기들 모임이라 거기서 부딫치는 스트레스가 자기 길을 막는다는것에는 부정을 하지 않음 학교에서 부정적인 경험을 해서 내 재능이 꽃피지 못했다라고 말하는 애들 대다수는 그것에서 비롯된 거일 가능성이 높긴함
다만 입시미술도 각 대학들이 색깔 봐서 최근 이쪽 커뮤에 기본기는 그냥 그런데 과제 제대로 파악해서 그렸는데 논란된거 생각나네 왜냐면 입시미술의 전형성에선 벗어나긴 했음
뭐 전공 살려서 취업한다거나 그런게 어느 과나 힘든건 아는데 홍대 출신들이 했던 말이 진짜 손에 꼽는 사람만 미술쪽 일하고 나머지는 전공은 거녕 예술쪽과 저언혀 상관없는 일하거나 아니면 그 이전에 이미 한계를 느껴서 떠난다고 들었음
다른 공부도 일단 죽닥치고 외우거 갈고 닦아야하는 구간이 있음..ㄹㅇ
본문 그림이 기초디자인이라고 최근까지 주류였던 시험양식임, 일반인도 잘한걸 뽑을 수 있을 정도로 효율적인 양식이었고 노력으로 커버할 수 있었음, 근데 최근엔 디자인판도 머리좋은 애들을 필요로 해서 입시미술도 요샌 그림보다 성적을 더 보고 그림도 사고력을 요구하는 시험 양식들이 주류가 되고 있음
그러고보니 머리잘써서 캐릭터 그리고 대중문화예술과 접목하는게 돈 잘벌지
공부 안 하면 뒤진다는 걸 너무 늦게 깨닫게 됨 학생 때는 절대 알 수 없는 사회의 벽을 학생들이 왠만해선 알 수 없음 한창 뭐든 될 것 같은 10대니까 그런걸 체험 시켜주는 프로그램이 있으면 학원 필요없이 자진해서 공부할거임
애초에 하고 싶어서 가는 애들이지 재능 있어서 가는 애들이 몇 명이나 되겠어
본문에 있는 사고의 전환 입시도 모르는 사람이 보면 저게 뭐냐 할 수도 있지만 제한된 틀에서 제시된 개체를 활용해서 공간감 있게 배치하는 감각이 길러짐 난 발상과 표현 입시였는데 역시 비슷했고
사고의 전환이래;; 기초디자인
피카소도 10대 시절엔 기본기 만렙 찍고 다음 세계로 넘어갔음다
저게 진짜 배워야만 할수있는 수준이면 미술을 하는의미가 있나? 미대나 만화나 애니나 결국 가보면 저런건 배울필요도없는수준의 애들이 절반이상임 게다가 저게 기초인시대도 꽤 지났다고 생각되는데? 아니 무시하는게아니라 빨리 다른 진로 알아보는게 좋지않을까? 예술계는 어릴때부터 존나 잘해서 그냥 존나 잘하는 애들이 널리고 널려서 그런애들이 성공을 못하는 바닥인데
근데 부진한애들 케어 안한다가 어디까지이지 질문했는데 답도 안해준다 수준인가,아니면 과제 피드백을 안해준다정도?
입시미술 처음할때 색채구성이라고 주제가 되는 그림을 소용돌이 패턴으로 면을 쪼개서 칸칸히 색을 넣는 그림을 그렸는데 그게 색을 계산하듯이 번호 적어가며 그려야되서 너무너무 싫었음. 미술을 포기할까도 생각할 정도였는데 나중에 입시미술도 추세가 바껴서 요즘처럼 자유롭게 채색하는 스타일로 바뀐뒤로 다시 재미가 붙어서 미대에감. 그때 포기했어야 했는데..
발을 사용하는 기본인 걷기를 못하는데, 달리기나 춤 등 발을 기본으로 쓰는 행위를 할 수가 없자너. 사칙연산을 가르친다고 다양성을 억압한다고 하지는 않는 것처럼.
옛날 급식 그림쟁이특 입시미술 무시하고 타블렛만 있으면 그림 GOSU가 될거야! 거림 타블렛은 도구지 그림실력 100만큼 상승하는 아이템이 아니예요
요즘 미대는 실기 안보고 대학가???
그래서 입시미술메타가 어떻게 변화했다는거임? 이건 입시미술공부의 필요성아님?
한 20년전에도 똑같았던거같은데...
예체능계는 기초가 중요하지. 기본만 잘해도 반은 먹고 들어감. 더구나 기본기 쌓기는 제일 재미없고 힘든 과정이라 일찍 시작할수록 유리하긴 함. 체육계는 종목별로 사용되는 근육이나 몸의 습관이 달라서 이미 성장한다음 기초 쌓으려면 더 힘들고 성공확률이 낮아짐.
아니 그보다 재능이 없어보이면 합격 시켜서 등록금을 뜯지는 마라고!!!
CG랜드 시절에 게시판에서 종종 뵙던...
요오오오오오망한
학원에서 문제풀듯이 스킬만 배우는게 맂시 미술학원이야. 심지어 입체디자인 기초때 동물다리를 붙이라고 하니까.. 4면대칭이 아니 2디 처럼 한면만 붙임. 근데 석고뎃생은 외워서 그림. 그리고 시각디자인의 경우는 visual communication 이라거 쓰지. 디자인이라고 안 써.. 미술은 언어나 음성없이 메세지를 전달하는 넌버벌 커뮤니케이션의 한 종류야.. 너희들이 보는건 미술이 아니라 스타일링이야.
이 문제에 대한 해답은 최민준이라는 사람이 말해놨음. 자기가 관심이 없는 부분부터 배워서 그런 거라고.
요즘은 미술자체 보다는 철학같은게 더 상품성에 중요한거같은 느낌이던데 입시에 미술 전혀 안봐도 상관없을거같기도 하고
입시미술 자체는 괜찮은데 학원이 별로임 나는 고3때 욕만 오질라게 처먹고 몇개월 다니다가 관뒀음 당연히 미대도 떨어짐 뭐 근데 미대 떨어져도 그림 잘만 그려지더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