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페이즈는 이제 익숙해져서 앵간하면 다 피하고 딜 넣는데
2페이즈 들어가자마자 미켈라 빛에 완전 혼란 걸려버리네;;;
실상 완전 라단한테 초근접해서 패턴 1페이즈 때처럼 피하면 된다... 고 머리로는 이해를 하는데
막상 빛기둥이랑 라단 5연격 6연격 이런 거 보면 자꾸 패닉 구르기가 나와버림...
익숙함의 문제일 거 같긴 한데
그리고 아무리 그래도 그렇지
암석탄 소환 후에 5분신 라단 개초딩 내려찍기는 진짜 너무한 거 같음...
그건 뭐 대처를 하고 자시고 구르다가 죽어있는듯ㅋㅋㅋㅋ
뭔가... 뭔가 재미가 없는 건 아닌데... 2페이즈 넘어가는 순간 라단의 개초딩 펀치 개뚜드려 맞고 사출당하니까ㅋㅋㅋㅋ
2페도 계속 쳐박다 보면 나름 피해는 짐 근데 하다보면.. 아 스발 지문석 들고 콕콕하는게 차라리 덜 피곤하겠다 싶어서 걍 포기함... 딜 박히는것도 다른 애들 반 이하로 박히는데 피통도 졸라 큼
약점 속성이 따로 있는것도 아니고 그냥 전체적으로 모든 내성이 만땅인데다가 방어력도 높고 이뭐병...
그래도 어째어째 18렙 가호 모으니까 한 두 대까지는 버텨지고 모루랑 해바라기 쌍특대 들고 점공 하니까 2800은 박히더라. 그래서 나는 딜은 문제가 아닌 거 같은데, 2페에서 미켈라 빛 기둥이 사람을 너무 현혹함ㅋㅋㅋ 익숙해지면 될 거 같긴 한데 일단 두 시간 박아서 1페는 눈에 익었으니 이제 두어시간 더 박아서 2페 익숙해져야지ㅋㅋㅋ
관통이 다른 속성에 비해 확실히 많이 박힘 다른 게 다 40인가 그런데 관통만 20정도로 낮아
2페 때 지형이 울퉁불퉁해서 똑같이 피했는데 쳐맞는 경험이 생김 그거 때문에 신경은 분산되고 ㅈㄹ맞은 빛기둥에 스치면 경직 먹으면서 후속타 맞고 사출 단순히 익숙함의 문제는 아니라고 생각함 지형의 고저차 때문에 내 경험을 자꾸 의심하게 됨
지형 문제 ㅇㄱㄹㅇㅋㅋㅋ 점공 이후에 어떨 때는 피해지고 어떨 때는 맞아서 이게 은근 스트레스임ㅋㅋㅋ 아 아까는 피했잖아 ㅅㅂ!!!! 하면서ㅋㅋㅋ
2페는 이펙트 떡칠 + 바닥에 깔리는 미켈라 딜 이것 때문에 평정심 잃고 패닉 롤링 하게 되는게 큰 듯. 막상 남이 하는거 보니까 2페도 생각보다 패턴 파훼도 어렵지 않고 딜타임도 있더라고.. 결국 쫄지 말고 평정심 유지할 수 있는게 중요한거 같음.
마자... 그냥 1페 패턴 그대로에 미켈라 장판 추가인데 빛 기둥에 현혹되어버려서 패닉 구르기 하다가 피할 수 있는 라단 패턴도 못 피하고 푹찍 당해버리는 거 같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