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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가게는 엘릭서를 제공합니다
이게 만병통치약이지
와 해장 제대로인가 보네...
도댜체 여기가 어디냐!! 나더 살고 싶다!
술 안 먹어서 그러는데 해장이란 게 대체 어떤 개념임 잘 모르겠음
고전 RPG의 교회같은 곳
이 가게는 엘릭서를 제공합니다
이게 만병통치약이지
도댜체 여기가 어디냐!! 나더 살고 싶다!
서울이라고 함
와 해장 제대로인가 보네...
고전 RPG의 교회같은 곳
술 안 먹어서 그러는데 해장이란 게 대체 어떤 개념임 잘 모르겠음
말로형용하기 힘든데 뭐랄까 각종 디버프가 잔뜩 걸려있는 느낌이랄까
야식 늦게 먹고 얼마 안되서 자면 속 부대끼잖아? 거기에 두통추가같은느낌이야
괴로워 하던 몸에 피가 도는 느낌??
나같은 경유 숙취가 쌔게오면 명치쪽 부근이 뜨겁게 지글지글 거리는 느낌이 계속듬 ㅋ
머리가 복잡하고 두통도 있는데 쾌감과 함께 그게 사라짐 다시 겪어도 될 거 같음!
힐이 되는건 아닌데 디버프 여러개 걸려있떤게 한두개 해제되는 느낌임 술먹고 막 머리 아프거나 속이 음식은 먹을만한데 뭔가 잘 안들어간다 싶을때 넣으면 잘들어가짐 머리 아픈것도 좀 가시고
숙취가 씨게 오면 막 속이 쓰리고 머리는 아프고 술 먹었으니까 담날 늦게 일어나서 위장은 비어있고 손은 영양 부족 및 수분 부족으로 덜덜 떨리고 그러는데 거기에 이제 뜨끈하고 속 시원한 국밥을 집어넣는 거임. 그러면 이제 잔뜩 위축되어있던 위장이 긴장을 풀기 시작하면서 땀도 나고 몸의 신진대사가 다시 원래대로 짜맞춰서 돌아가지는 느낌임ㅋㅋㅋㅋ
술 안먹고 해장 느낌 받고 싶으면 한겨울에 밤새 밖에 서있어서 감기 걸린 다음에 해뜰녘 즈음에 해장국집 들어가서 뜨끈한 해장국물로 언 몸을 녹이면 비슷한 느낌이 들거임. 추워서 얼고 감기로 빠개질 거 같은 몸이 사악 녹아내리는 느낌?
그냥 내 경험으론 뻣뻣하던 위장이 풀어지고 온몸에 온기가 퍼지면서 교통체증 마냥 느리게 돌던 피가 제대로 도는 느낌...? 술을 자주 안마셔서 그런지 해장도 가끔씩이나 하는데 이런 기분이긴 함
해장 전 : 내가 한번만 더 술 마시면 개다 해장 후 : 멍멍멍멍!!
술처마시고 일어나면 머리 깨질거같고 토할거 같은데 저런거 들어가면 크어어어어 하면서 싸악 사라지는 느낌?
힐링포션 같은 걸 뿌리나
우리 엄니도 나 속 안좋을때마다 콩나물 황태국 해주셨는데. 콩나물이 원래 해장에 좋은데, 황태까지 넣으면 그 국물이 진짜 크~~~~~
저 집에 소주도 팔고 있을듯 ㅋㅋㅋ
아ㅋㅋ 죽이는 해장국이랑 같이 먹는 해장술 어케 참냐고ㅋㅋㅋㅋ
너느 동네인지는 모르겠는데 라벨 보니 황해장님 인 것 같음 구글링 해보니 서울 강서구, 서울 동대문구 두군데 나오네
진짜 숙취로 뒤질거 같은 상황인데, 진자 저런 해장국 진자 제대로 된거 먹으면 정수리부터 손끝까지 풀리는 느낌이 듬.
죽은 사람은 리뷰를 못 쓰긴때문!
얼마나 맛집인거야 ㅋㅋㅋ
피닉스의 꼬리 육수 썼나봄
해장국이라 이름 붙은 건 이것저것 먹어봤지만 국물 한입 뜨자마자 맛있다 라고 느낀건 양평 해장국과 전주 콩나물국 밖에 없었음. 그마저도 다 맛있는 것도 아니고 내 입에 맛있는 집이 따로 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