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토리를 진행하다보면 필요하면 사용하라고 있는 아이템이지만
얘내는 왠지 모르게 사용하기 망설여지게 됨
그럴만도 한게 이 아이템들은 비매품이라 일반적으로 상점에서 구매를 못함
비매품인 만큼 안쓰고 애지중지하는 포덕들이 많은 편
일부 버전에서는 다른 경로로 추가로 구할수 있게끔 루트가 있지만
상점에서 구하는 거 만큼 절대로 쉽게 구할수 있는건 아님
게다가 PP아이템의 경우는 과사열매로 대처가 가능하고
기력의 덩어리는 기력의조각이나 부활초로 대처가 가능하나
기력의조각은 반 밖에 회복이 안되고 부활초는 친밀도가 떨어지는 부작용이 있다보니
결국 어중간한 성능인 기력의조각을 사용하게 됨
그래서 애지중지하다 전당입성하고 전국도감을 얻게되는 2회차에선 애물단지가 되버림
애초에 포켓몬 센터만 잘 가줘도 pp모자랄 일이 많이 없는걸
머 어리고 사천왕 겁나 쌘데 레벨링 안 되어 있던 그 시절엔 얄짤 없이 다 들이 부었지만 ㅋㅋㅋㅋ
기력의 덩어리는 그렇다 쳐. 근데 왜 PP템은 왜 상점에서 안파는거임? 누가봐도 제약회사에서 제조한듯한 디자인인데 왜 안팔아?
마스터 볼을 안쓰는 거랑 같은 이유지....
모든 RPG 게임의 숙명이지 상점에서 못 구하는건 계속 아끼다가 똥 됨
엘릭서 증후군...
pp모자랄정도로 연전한경우가 거의 없다보니 잘 안쓰긴함
머 어리고 사천왕 겁나 쌘데 레벨링 안 되어 있던 그 시절엔 얄짤 없이 다 들이 부었지만 ㅋㅋㅋㅋ
난 아까워서 사천왕 전 동굴에서 레벨링 존나게 해갔는데
애초에 포켓몬 센터만 잘 가줘도 pp모자랄 일이 많이 없는걸
상점에서 안파는 부활템 mp물약 언젠가는 써야지 했는데 딱히 안써도 진행에 무리는 없음
pp 적은 고화력기만 쓰다가 챔피언로드나 리그에서 썼지
마스터 볼을 안쓰는 거랑 같은 이유지....
엘릭서 증후군...
그냥 포인트업써서 pp를 늘렸다
pp모자랄정도로 연전한경우가 거의 없다보니 잘 안쓰긴함
기력의 덩어리는 그렇다 쳐. 근데 왜 PP템은 왜 상점에서 안파는거임? 누가봐도 제약회사에서 제조한듯한 디자인인데 왜 안팔아?
최근작에선 바닥에서 주워도 남는다
pp를 팔면 사람들이 센터를 안가고 포켓몬을 학대하기 시작한다!
딱 아무생각없이 하나만 키우고 쎈기술만쓰는 플레이하는 아이들이 사천왕전에서 쓰게되는 아이템임 적절하다 생각해
하지만 필요할 때마다 막 써버리면 나중에 진짜 필요할 때는 꼭 없어 저런 아이템들이 으레 그러니 최대한 안쓰게 됨
예전버전으로갈수록 pp에이더랑 늘려주는애는 팔지도않아서...
아끼다 똥되는 수준은 아닌데 아무튼 아낀다고 안씀
모든 RPG 게임의 숙명이지 상점에서 못 구하는건 계속 아끼다가 똥 됨
귀한것도 귀한건데 기력의 덩어리 써버렸다가 져버리면 다음부터는 덩어리없이 싸워야된다고 생각하니까 알아서 아끼게 되더라 그러다가 게임 끝날때까지 안씀
난 다른 rpg 할때는 아끼는데 포켓몬할때는 그냥 막씀;;
모자랄일이 거의 없어서 그런듯
이상한 사탕ㅋㅋㅋ
'진짜 어려우면 써야지' '안 써도 깰 만한 거 같은데?' 하고 결국 안 쓰고 엔딩 보는 클리셰
반대로 부활초는 상점에서 살 수 있다는 것 때문에 진짜 거리낌없이 애용하는 사람들 많더라. 친밀도 페널티야 어차피 그렇게 신경 안 쓰이는 경우가 대부분이라서.
RPG에서 수량 제한 있는 고급 엘릭서 같은 것들의 운명이 다 그렇지..
스칼렛 바이올렛에선 엄청 뿌리는 아이템이잖아 테라레이드 몇번 돌면 그냥 주고 살 포인트도 얻고
기력은 쓰는데 PP류는 쓸일이 없어;
4세대 기술머신은 절대 안쓰지
사실 4세대 DP 일본판 초회 한정으로 메타몽 버그로 아이템 늘리는 꼼수가 있긴 한데 이건 한글판으로 교환도 안되고 (4세대 당시에는 GTS 아니면 한글판하고 교환이 안됨) 3세대 복사버그와는 달리 오지게 귀찮아서 비효율적임
이게 그냥 프리하게 스토리밀면 저것들 잘 안쓰게 되는데 너즐독같은거 하게되면 하나 하나 소중하더라
4세대까지 플레이하면서 플러스파워같은거 써본적 한번도없었는데 한마리로 깨기 벌레타입으로만 깨기 같은거 영상보니까 체육관전 사천왕전때 꾸역꾸역 먹이더라
그리고 이 분야의 정점에 있는 아이템. 게임 플레이 중 단 1번 밖에 얻을 수 없어서 진짜 쓰기 망설여진다.
칠색조가 가지고있던거였나
ㅇㅇ 소지품.
어릴 때 사천왕전에선 유용하게 사용함
조금만 더 가면 풀 회복할 수 있는데 제한이 있는 아이템을 소모해?
9세대는 아예 쓸일이 없어져서 편했지. 그냥 로토무 열고 기술 넣었다가 빼면 풀충전인걸....
그리고 그 뭐야. 그 때는 아이템을 사용해서 회복하는 것 보다는 일단 한대라도 더 때려서 상대hp를 더 깍는게 중요해 보였음 1턴 1턴의 공격기회가 소듕해
PP는 그냥 쓸일자체가 없지
결국 이것도 엘릭서 증후군이지ㅋㅋㅋ
BP로 안팔던가?
모든 버전은 아니고 일부 버전에서 팔긴 하는데 포인트업도 아니고 상처약 마냥 PP를 일시적으로 회복시키는걸 BP로 사는건 진짜 비효율적인거 같음
나도 BP로 도구 사기 바빴지 포션은 사본적 없는듯. 보통 비전투 상황에서 회복할거 다 하고 다니다보니(제약 플레이를 안해서 약빨로 밀어야하는 경우도 없었고) 저런건 그냥 막 쓴듯. 어차피 회복약도 상태이상 치료제 + 회복류 포션 을 합친 역할이라 그거 다 들고 다니면 아쉬울게 없었으니.
기덩은 기력의 조각과 포션, pp에이드는 한 기술만 조질 일이 별로 없었던것 같고 과사열매 같은걸로 해결도 되니까... 과사열매보다 pp약을 더 많이 먹은것 같지만ㅋㅋㅋㅋ
옛날 어렸을 때 ds로 디아루가 시간의포효 횟수 7로 늘리고 저것들 다 쓰고도 발버둥쳐서 잡았던 기억이 나네
난 예전에 포켓몬 할때 마스터볼 아끼고 아끼다가 전포까지 다른 볼로 잡고 현타 와서 길가다 구구였나? 그냥 마스터볼로 잡고 끝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