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퀘 하다보니까
사원인지 시원인지 오타같은 NPC가 등장함
캑릭터 같은 오타인줄 알았는데
대화거니까 시원으로 나옴
좌측 퀘스트는 사원
대화거는건 시원
막상 대화거니까 시원으로 나옴
그래서 이게 단순 오타는 아닌거 같아서 언어를 바꿔봄
일, 중, 영 인데
士遠, 士远 , Shiyuan 임
사원, 사원, 시원임
아니 감심이나, 음림등 전부다 한자어라도 우리 음독으로쓰지
영어 번역을 다시 한국어로 쓴건 또 웃기네
마찬가지로 장리 스킬 설명중에
심술이란게 있는데 이것도 심안이더라고
한국어도 70%가 한자어인데 왜 이럴까? 한국인이 번역하는거 아님?
이거 말고도 한자+영어 혼용쓰는것도
규칙 규정 및 지침서를 만들던가해가지고 일치화해야지
지금 너무 중구난방임 크라운리스, 무망자 같은것도 그렇고
연무 스킬보면
뜬금없이 번개의 팬텀이라고 나오는데
연무 스킬이 영어가 있느냐? 전혀 없음
반주스킬만 저따구임
심지어 다른 언어들 보면
영Ligthning Manipulation, 일 御雷,중 驱雷
전부 번개조작, 운용 이런뜻인데
우리도 뇌전조작 이런정도로 해놨어야 됐음 뜬금없이 번개의 팬텀이 아니고
게임이 계속 업데이트 되면서 내용이 추가 될텐데 이상한 예능같은 번역으로 몰입감 깨지 말고
가이드라인 만들어서 앞으로 번역 현지화 신경써줘...
영어를 쓸 필요 없는 곳에 영어를 써버리는 느낌 그래서 몰입감이 떨어짐
ㅂㅈㅎ처럼 뭔가 이쪽 업계도 커넥션 빨로 해먹는 분이 계신가? 미호요 겜에서도 엄청 그랬던 거 같은데
빛을 밟는 짐승 > 아미너스 타이거 > 흑월의 야수 가 된거도 이해못하겠음.. 피드백 받아서 수정한거면 대체 '빛을 밟는' 이부분은 왜 끝까지 반영 안하고, 원문에도 없는 불길한 기운을 풍겨서 흑월이라는 설정을 맘대로 창조하는건데 ㅋㅋ
특히. 메인스가 화룡점정이더라...
번역이슈 떡밥 관련으로도 문제생긴다던데 대표적으로 포포라던가
특히. 메인스가 화룡점정이더라...
영어를 쓸 필요 없는 곳에 영어를 써버리는 느낌 그래서 몰입감이 떨어짐
것도 있고... 화체문제도 있고(특히 희vs용 파트에서) 뭔가 번역은 하는데, 점검을 제대로 안하는 느낌.
그래서 번역 개선 계속 언급되는데 이거 제대로 해결 안되면 나중에 한섭 한정으로 이릉의 숲 발화점 될 수 있음
ㄹㅇ 잘 안됨...
자동로그인도 좀 만들어줬으면..
겜 바로 걍 꺼버리면 자동로그인됨 이게 뭔소리냐구요? 명조야!!!
컴터면 알트+F4나 창닫기로 끄고 어플상태면 그냥 위로던지든 아래로 던져서 꺼버리면 로그인이 유지가 됩니다
번역이슈 떡밥 관련으로도 문제생긴다던데 대표적으로 포포라던가
더 엑시온!(웃음)
범인은...
ㅂㅈㅎ처럼 뭔가 이쪽 업계도 커넥션 빨로 해먹는 분이 계신가? 미호요 겜에서도 엄청 그랬던 거 같은데
처음엔 제법 독특한 단어를 쓰네 라고생각했는데 점점신경쓰여
장리 외형에는 심술이 더 어울릴지도 ㅋㅋ
한국어에대한 이해도가 낯은가 보네
한국어에 대한 이해가 낮다기 보다는... 그냥 번역을 아무 규칙 없이 자기 기분에 따라 한다는 느낌? 저기 나오는 사례 외에 이번에 추가된 마스코트 '포포' 같은 경우 원문을 포함한 타번역들은 모두 '아부'라는 이름이 '[아브]락사스'와 관련이 있다는 떡밥과 함께 소개되는데(실제로 포포와 아브락사스는 새의 머리를 가지고 있다는 점에서 공통점이 있음), 한국에서만 엉뚱하게도 '포포'라는 마스코트 느낌이 강한 이름을 붙여주겠답시고 중요 떡밥인 '아브락사스'를 억지로 '포포락사스'라는 의미불명의 단어로 바꿔버린 케이스가 있음. 그 전의 '용의 (별자리 중) [뿔]'을 '용의 별자리'라고 번역한 것도 현재까지 고쳐지지 않고 밀어붙이고 있는 등... 향후 전개를 고려해서 살려야 할 중요 내용은 그냥 밀어버리고는 대신 번역자가 자기 기분대로 짜맞추고 있는 느낌이 강함. 헌국어에 대한 이해 이전에 게임 전반에 대한 이해, 서브컬쳐에 대한 이해, 이 게임의 세계관 등의 이해가 완전히 결여된 느낌.
이해도랑 별개로 한국지부 현지화팀이 존재한다고 공식에서 발표했다... 난 이게 가장 무섭다
빛을 밟는 짐승 > 아미너스 타이거 > 흑월의 야수 가 된거도 이해못하겠음.. 피드백 받아서 수정한거면 대체 '빛을 밟는' 이부분은 왜 끝까지 반영 안하고, 원문에도 없는 불길한 기운을 풍겨서 흑월이라는 설정을 맘대로 창조하는건데 ㅋㅋ
그르게...어차피 야수라고 할 거면 그냥 직역해서 '빛을 밟는 짐승(혹은 야수)'으로 하면 되자너... 흑월은 진짜 어디서 나온 거임??
원신도 처음부터 번역이 괜찮았던 것이 아니었고... 시간이 지남에 따라 번역들을 정리하고 고쳐나가기야 했지만... (이를테면 처음엔 '통통가'였던 클레의 폭탄인형 이름이 어느샌가 '도도코'로 바뀌었다던가... 男행자가 女행자를 부를 때 '형아!'라고 외쳐서 당황한 적이 있다거나...) 선발 주자의 실수나 실패를 지켜보고 출발한 입장인 만큼 미리 준비해서 대비하는 것도 가능했을텐데... 결국 이런 부분에 소홀했다는 걸로 밖에는... 하다못해 1.1 들어가면서 고쳐지는 낌새리도 보여져야 하는데 고쳐지긴 커녕 오히려 더 심각해지는 모양새라... 이것들이 한국 서비스를 진지하게 대하고 있다는 느낌이 들지 않아서(스토리 후반까지 서비스할 생각이 없으니 앞으로의 떡밥들이 어떻게 되든 상관없다?) 앞날이 불안해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