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 고인능욕을 꼭 페미만 하라는 법은 없지않나 할 수도 있는데
이게 시청역 사고에 대해서, 토마토 드립에 대한 '범인' 이 여초쪽일거라 잡히는 게 자연스러울 수 밖에 없는 이유가
걔네들은 이미 여초 커뮤니티의 형태로 '볼링절' 이라는 드립을 쳐버린 적이 있거든
볼링절 드립 치던 새끼들이 토마토 드립은 안치겠나 하는거
이걸 보고 일베가 했을수도 있지않나 하는 건 솔직히
그냥 평소에도 페미가 일베보단 낫다고 생각하고 다녀서
어떤 악성에 대해, 그 악성이 페미 쪽이라는 가정 자체를 하기 싫은거 아닐까 싶음
남자든 여자든 씹새끼인건 똑같다 여초마냥 남자 잡혔다고 억울하단 글 쓰겠냐? 걍 불알 터트려서 저새끼 유전자 후세에 못 가게 만들어버려야된다라고 글 쓸거다
그냥 핍티 핍티의 찍기 아니냐?
볼링절 드립 때문에 그 찍기 단계에서 한 쪽으로 기운다는 말임
일단 뭐 확실한거 없이 페미로 몰았는데 만에하나 아니면 마치 면죄부라도 받은양 설칠게 뻔한데 어차피 수사들어갔으니 잡을건데 굳이 벌써부터 그럴필요 있음?
세상 일이 필요에 의해서만 돌아갈 수 있다면 커뮤니티는 탄생하지도 않을거임 커뮤 여론이 이렇게 잡힐 수 밖에 없는 메커니즘이 있다는 거
물론 뉴스에서 30대 극우사이트 유저 이렇게 뜰 가능성도 분명 현실적으로 높은데 그 이전에 이렇게 커뮤에서 단정짓는 여론이 생길 수 밖에 없는 이유는 분명 있고 그 이유가 볼링절이라는거
남자든 여자든 씹새끼인건 똑같다 여초마냥 남자 잡혔다고 억울하단 글 쓰겠냐? 걍 불알 터트려서 저새끼 유전자 후세에 못 가게 만들어버려야된다라고 글 쓸거다
ㅇㅇ 다만 지금 거의 여초쪽이 범인일거라 이야기되는건 이런 메커니즘 때문일거라는거
근데 뭐 남자여도 여기 여론이 여초마냥 ㅌㅌ 는 아닐거란 말이지 오히려 페미에서 일ㅁㅁ으로 바뀌어서 두 새끼 다 같은 새끼다 라고 퍼지겠지 한쪽은 추모장소에다 한쪽은 인터넷에다가
ㅇㅇ 나도 그렇게 될 거라고 생각함 말하자면 지금의 이 상황이 여초쪽으로 몰리는 것은 오얏나무 밑에서 갓끈 고쳐맨 사람이 도둑놈으로 의심받을 수 밖에 없는, 그런 자연스러운 현상일 뿐이라는 거 어차피 여초가 했던 일베가 했던 혐오에 대한 분노고, '볼링절' 에 대한 분노가 연결되어 있을 뿐인거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