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 정품논란은 콘솔 복팩논란부터 시작이지않냐ㅋㅋ

[마스터군]

나 초등학교 중학교 다닐때

패미콤이나 슈퍼패미콤도 게임샵들에서 대놓고 홍콩or대만 복팩팔고 그냥 그거 사라고 유도했음

일본판 정품도 가져다놓지만 복팩은 복팩끼리

정품은 정품끼리만 교환되고

근데 그때도 돈 여유있는 애들은 정품만사고

아니면 복팩만 사고그랬는데

[불법번역본신고]

멀티팩이 복팩인지 몰랐던 시절
솔직히 해외정보 한정적으로 들어오던시절인데 정품이고 가품이고 알수가있어야지

[마스터군]

멀티팩이 아니더라도 파판,드퀘같은것도 엔간한 게임샵들 복팩 10개 가져다놓으면 정품 1개만 가져다놓고 그랬잖아ㅋㅋ
가장 심했던건 역시 스타오션,테오판같은거였지만

[죄수번호출가]

ds대가 진짜 피크였지
정품팩사면 흑우소리 들었으니 ㅋㅋ

[Cloud Chaser]

애초에 패미콤은 정품팩 자체를 거의 팔지를 않았음
진짜 두 세개 정도 정품 가지고 있었는데 슈퍼마리오랑 라그랑쥬 포인트는 확실했음
슈퍼마리오는 일본 간 친척이 사다 준거고 라그랑쥬 포인트는 FM칩이 들어 있어서 복제가 안됐음

[마스터군]

ㅇㅇ정품이랑 복팩 구별기준은 당시 종이곽 패키지에 들어있나 아니었나였는데
나중에는 복팩도 그렇게 들어오는것들이 있었음

[Cloud Chaser]

팩 자체가 일반 팩보다 더 컸음

[Cloud Chaser]

나중엔 다 종이곽에 줬음
생긴 것도 정품이랑 똑같은 것도 많았음

[Great Park1819]

어린시절이라 정품인지 아닌지 구별도 못 했고
가격도 고가라서 복팩인줄은 몰랐지

[에오스키아]

00년초 용산가면 구석에 cd복사 하는 기계랑
복사한 cd 팔고 ds는 닥터가 기본으로 붙엇던 시절이니

[매니칼라베라]

한국 게임 소프트웨어 역사는 불법 복제의 역사였지
아프로만, 재미나 등등 복제팩, 복제 테이프가 백화점에서 버젓히 팔리고 컴터 잡지에 에이플러스 같은 복제 회사가 정품 크랙한 사연 같은게 기사로 실리곤 했으니까

[휘핑크림라면]

그 시절엔 정품 자체가 돈을 아무리 준다 해도 구할 수 없는 경우가 보통이었어서 ㅋㅋ
애써 정품 사서 해도 딱히 장점이 있는 것도 아니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