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 맛있지만 의외로 잘 모르는 식재료

[돈하마]

이름 그대로 감자로 만든 면인데

부산 쪽에서 주로 먹는 감자 사리

주로 해물찜 아구찜 쪽에 들어가는 데 전분끼가 있어

꾸떡하게 만들어주고 면발은 쫄깃쫄깃한 쫄면 같은 식감이라 보면됨

아구찜에서 먹게 되면 

메인은 감자 사리

반찬으로 콩나물 미나리

그런데 부산 사람이라도 못 먹어본 사람들이  많은데

그 이유는 타지역 사람이 만든 곳에 가서 거나

다른 하나는 단가가 다른 면 보다 비싸서

[메지로아르당]

감자라면 있지않나

[돈하마]

ㅇㅇ
근데 다른 국물 요리 마무리에 볶음밥과 비슷한 위치인데
의외로 타 지역에서는 잘 안 먹어서 신기했음
거기다 부산에서도 감자 사리(면)을 먹어 본적없다고 말한 사람이 있는 것 봐서는
생각 보다 메이저한 식재료는 아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