며칠전에 할일없어서 발닦고 놀고있는 와중 재밌는 의뢰를 받아서 작업했습니다.
하 루 만! 더!
의 명일 방주 독타 버전 짤을 보고 이거 이렇게 만들수 있겠냐란 말씀이 있으셔서
짜피 할일도 없는거 함 해봅시다.
생긴게 워낙 단순해서 스컬핑으로 가볍게 형태를 잡아줍니다.
질감을 잡아야하나 더 디테일을 넣을까 했는데 그러면 맛이 안살거 같고....
도색으로 저 멍탱한 느낌을 살려야 할 것 같았습니다.
찹 찹 찹
일단 출력완료. 잘 닦아서
눈뽕 죄송....
돈이 읎어서 덕트 통 짤라 직접 맹근 경화기에 UV 경화 돌립니다.
단단해지렴.
기본 도색 완료.
제가 안좋은 버릇이 있는데
이런거 작업할때 몰두해버리면 중간과정같은거 촬영을 까먹고 계속 칠만함...
그래서 유튜브꺼리나 그런것도 읎어서 나중가서 아깝다고 생각하고 그럽니다..
암튼..
도료를 스펀지에 찍어가지고 톡톡 찍어서 특유의 낡은 질감을 살려봅니다.
생각보다 잘 됨.
어깨에 민트톤 포인트 칼라를 마른붓으로 그어서 느낌내면서 이~쁘게 그어주고
그리고 웨더링으로 흙묻은거같은거 도색 까인거 같은 느낌을 좀더 살려봅니다.
빙글뱅글
대충 그 구도.
재미있게 작업했습니다.
봐주셔서 너무너무 감사합니다.
좋은하루 되세용
근데 저 명일방주 안하는디...
(남의 방송 구경해서 광석병이나 대충 밈만 아는 외지인..)
PS.
원본도 쪄보려고 하는데 입벌린건 눈을 뚫어서 LED를 박으면 맛이 살거같아서 생각중입니다.
근데 LED 되게 싼데 그거 살 돈조차 읎음.
나중에 해보겠습니다.
6분만 기다리면 이성이 풀로 회복되요 왜냐면 이성이 회복될때마다 제 머리를 존나 쎄게 때릴거거든요! 이성이 덜 찼다는 것이 기억이 나지 않는 다면 이성이 꽉 차있는게 아닐까요? 생각만 해도 정말 즐거워요!!!
6분만 기다리면 이성이 풀로 회복되요 왜냐면 이성이 회복될때마다 제 머리를 존나 쎄게 때릴거거든요! 이성이 덜 찼다는 것이 기억이 나지 않는 다면 이성이 꽉 차있는게 아닐까요? 생각만 해도 정말 즐거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