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딸내미가 아파서 짧게 하겠지만 사실상 딸내미 죽을뻔한거 하고 시키는대로 하라고 내인생 조정하는거 하고 나도 모르는거 알려달라고 하는 사장님 나빠요
그러니 이제 딸내미만 돌볼꺼니 좀 내버려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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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치만 기억 잃은쪽도 힘든걸
웃긴건 사장님이 자기가 사장이라는 기억이 없어서 사장이라는 자각도 못해서 뭐라 할수도 없음 ㅋㅋㅋㅋㅋㅋㅋ
퇴사하려 했는데 행방불명된 사장님이 갑자기 나타나서 딸래미 비서 하라 하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