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라팤에 원정오는 몇몇 팀 뷔페 차려주는 일 1년정도했음
호텔소속일이다만
할때 나이가 많은선수들음 잘안해주고
젊고 외국인들은 사인 자주해줌
호텔 앞에서 만난 제라드 호잉 저녁마다룸서비스로 계란볶음밥 자주 시킴
이대호가 제일 무서웠는데
음식 다차리고 식사하러오십쇼 라고하면 외야에서 저렇게 뛰어오는데 그 뛸때마다 덩치에서 패왕색 패기가 느껴짐
부산사투리로 이거 더 없으면 웃으면서 이거 더 없어요? 와예? 하는데 왠지 목숨에 위협받는기분임.
그래서 롯데 자이언츠 오면.. 찹쌀도너츠 1.5배시킴
대체.. 그에게 치킨을 던진 사람은 무슨깡인가…?
그에게서 조선의 4번타자는 이런거다라는 기운이 느껴짐
그 다음으로 무서운 분 김상수
사인을 볼때마다 어디서든지 펜이나와서 멀리서웃음지으면서 싸인해줌
“사인해드릴까요?”
“전에많이 받았는데…”
“에이 사인은 해줄수록 모자라요 ㅋㅋㅋ” 하면서 사인받은게 수십장..
종이가 부족하면 어디서도 종이가 나옴..
몇몇 선수는 사진도 거부하고, 싸인도안해줌 누구인지는 안말하겠음
다만 젊은 선수들 신인들은 꼭 잘해주려고 노력하더라 싸인 이야기. 많이하던데
꼭그렇지만도않더라
전에 국내야구선수 싸인안해주는걸로 유게 불탄거 생각나네
팬서비스 두들겨맞아서 진짜 많이 좋아졌지 여전한 애들은 있는것같다만
유명한분 몇분 그러시긴함
아직까지 그러는 애들은 노답이지 뭐 ㅋㅋ
조폭들이 응원단상 올라와서 깽판치니까 단체로와서 담가버린애들이 롯데팬애들임.. 이대호 한테 치킨 던질수잇지.. ㅋㅋㅋㅋ
그게 더 무서워 ㅁㅊㄴ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