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니/만화] 원피스) 오뎅이 드립거르고 평가해도 머저리라는 이유

[라이프쪽쪽기간트]

저때 잠깐 도와달라 부탁했으면

로저&레일리가 카이도 모가지 땃다.

[포~포~]

그렇지. 유일문자해독가능이라 갑위친데 엌ㅋ

[카나데짱좋아]

오뎅은 와노쿠니의 일은 와노쿠니의 사람인 자신의 힘으로 해결해야 한다고 생각한 거겠지.
그런 인간이니까.

[좋은닉네임추천받음]

이게 맞는 것 같다.
대놓고 사기일 것 같은 제안을 받아들여서 5년이나 알몸으로 춤추는 인간이고

[🧀🕶️🥓🎣🍈❄️🍚]

의형 손 빌리기 싫은건 그렇다처도 와노쿠니 사람인 자기 가족들이랑 고향친구들도 하나도 안믿고 오로치따위의 약속만 믿었음 와노쿠니 사람들도 5년간 아무것도 안하고

[카나데짱좋아]

그 때문에 비극적으로 죽은 거지.

[寿司侍]

나라 꼴 ㅁㅁ나고 있는데 백성들 전쟁에 휘말려들게 하기 싫다고 5년동안 춤춘 것도.... 뭐 작가 나름대로는 간지나게 연출한다고 했지만 솔직히 그닥 이해는 안 가는 짓이었지

[김흐켠]

생각해보니까 그러네?

오뎅서사가 초반부가 ↗구리긴했어도 후반은 나쁘지 않긴했다만

[파워2001]

근데 그렇게 로져 힘빌려서 해결하면
로저 힘으로 해결한 로저 영토로 봐야하는거아님?

[루리웹-9589881484]

이미 작중에서 사황에게 그런 체제로 보호받는 섬이 넘쳐나고 당장 십수년 뒤의 와노쿠니가 루피에게 그런 식으로 보호되었는데 그게 크게 의미있으려나. 더구나 어차피 로저는 시한부인데 로저 영토가 된다고 와노쿠니가 손해볼건 없지.

저건 오뎅 개인의 고집 + 전쟁에 로저를 끌어들여 구원받는와노쿠니보다 전쟁에 휘말릴 로저를 우선시한 판단에 가까워보임.

[퀸만사]

오뎅이 저래 행동한건 오로치 업보를 받고자 했음이 가장 큼

[크리스탈아이]

카이도: 로저! 그동안은 뉴게이트와 링링이 방해했지만 오늘 드디어 내 손으로 너를!
로저: 애 새끼가 버릇없이! 카무사리나 먹으렴!

[나15]

걍 출생에 따른 의무가 싫다고 나갔다가 나이먹고 귀향해서 의무를 이행하겠다고 하다가 죽은 남자의 이야기일 뿐이라. 거기에 뭐 공감하거나 매력을 느끼는거 아니면 그냥 돌아온 탕아의 죽음일 뿐.

[총군쇠]

결과 보면 로저야 도와줘! 하는 게 맞았지
결국 루피야 도와줘!로 해결 봤으니

[탈라샤갑옷]

외세를 빌어 적을 제거하다니...

[가능성의 짐승]

저때 도와달라할수 있는 놈이면 이미 개국했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