몰라 지금은 볼려고 하면 겁에 질리는데
옛날엔 밤에 혼자 불 끄고, 이불 뒤집어 쓴 다음 눈 부릅뜨고, 갑툭튀 같은게 나와도 미동없이 그냥 즐겁게봄ㅋㅋㅋㅋ
심지어 공포라는 감정이 느껴지지 않고, "오. 오늘은 무슨 귀신이냐." 이 느낌이었고
그날 하루만에 학교괴담 엔딩까지 다봄ㅋㅋㅋㅋㅋㅋ
오죽 그때 기억이 즐겁게 봐서 그런지 무서웠다는 댓글보고 "으음? 그렇게 무서웠나?"이렜음ㅋㅋㅋ
물론 지금은 초 슈퍼 겁쟁이가 되었지만
그때 내 나이가 매우 어렸는데
지금은 왜 내가 슈퍼 슈퍼 초슈퍼 겁쟁이가 된걸까ㅋㅋㅋㅋㅋ
마리아 누나 이쁘구나 하고 봤지 ㅋㅋㅋ
알수록 무서운법
그땐 너무 순수했나봐 내가ㅋㅋㅋㅋ
학교괴담(대학원생)
"자네 박사 학위.."
마리아 누나 이쁘구나 하고 봤지 ㅋㅋㅋ
ㅆㅇㅈ
마리아 누나가 예뻤어ㅎㅎ
이상하게 팬티ㅋ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