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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인통치라고 하기엔 반대파 제거가 너무 많아서 좋아보여도 독제자긴 함
실제로 지도자가 죽고 지도자가 만든 제도,상황 때문에 본의아니게 더 나쁜 정국으로 향한게 한두번이 아님
독재 특) 단어 자체가 혼자서 지배한다는 뜻이다. 그리고 현대관점에서 사회는 구성원들의 이해관계가 충돌하는 갈등의 연속을 정치라는 수단으로 해결하는 조직이기 때문에 무슨 의도를 가지고 무슨 행동을 하든 이해관계의 해소가 아닌 탄압은 '반드시' 재앙을 불러온다.
유고슬라비아의 티토처럼? 걔 죽고 유고슬라비아 터졌잖어.
멀쩡히 살아있을 때 상왕 안되고 내려와서 멀쩡히 잘 살다간 독재자를 찾기가 사막의 바늘 수준인 이유도 여기에 있고. 뭔 의도든 뭔 행동을 하든 남이 원하는 바를 절대권력으로 탄압한 사람의 권력이 사라졌을 때 그 사람이 살아남을 확률은?
게임 쉽게 하고픈 트로피코 플레이어네
르완다 사람한테 직접 폴 카가메에 대해서 들은 적 있는데 총칼맞을 각오하고 투치족과 후투족의 사이를 봉합한 것 만으로도 엄청난 대통령이라고 함 권력욕이 강한 사람이라는 평가가 있다는데 어떻게 생각하냐는 점에서 폴 카가메 정도면 좀 강해도 된다라고 말함
철인통치라고 하기엔 반대파 제거가 너무 많아서 좋아보여도 독제자긴 함
반대파 제거가 많다 = 지금은 반대파가 있다 = 후에 반대파가 사라진 견제받지 못하는 절대권력 탄생
석유는 없나 ?
실제로 지도자가 죽고 지도자가 만든 제도,상황 때문에 본의아니게 더 나쁜 정국으로 향한게 한두번이 아님
브레넌
유고슬라비아의 티토처럼? 걔 죽고 유고슬라비아 터졌잖어.
그래서 정치는 사람으로 시작해서 제도로 완성되는거지
티토는 한데 묶을 수도 없고 묶을 이유조차 희박한 아예 다른 나라 사람들을 억지로 한 나라로 묶으려다 자기 사후 터진거지. 그쪽은 티토가 억지로 묶어버린 덕분에 오히려 더 개판남.
게임 쉽게 하고픈 트로피코 플레이어네
혹시나 독재 괜찮은거 아닌가? 생각이 드신다면 5번 이미지 다시보고오십쇼
쟤가 특별한것
얘가 희망이라곸ㅋㅋㅋ
근데 대륙 내에서 1% 상위권 지도자라서... 먹고 살 수 있으면(의료포함) 대부분 찬동함. 그리고 아프리카 내에서 잘 사는 발전 국이라...
독재 특) 단어 자체가 혼자서 지배한다는 뜻이다. 그리고 현대관점에서 사회는 구성원들의 이해관계가 충돌하는 갈등의 연속을 정치라는 수단으로 해결하는 조직이기 때문에 무슨 의도를 가지고 무슨 행동을 하든 이해관계의 해소가 아닌 탄압은 '반드시' 재앙을 불러온다.
나15
멀쩡히 살아있을 때 상왕 안되고 내려와서 멀쩡히 잘 살다간 독재자를 찾기가 사막의 바늘 수준인 이유도 여기에 있고. 뭔 의도든 뭔 행동을 하든 남이 원하는 바를 절대권력으로 탄압한 사람의 권력이 사라졌을 때 그 사람이 살아남을 확률은?
저 사람 죽으면 다시전과같은상황 되겠네..
독재의 명과 암이지. 그 다음이 문제일수 있음
산자는 평가하기 매우힘드네 죽고나서 알게될듯
하지만 독제의 말로는 언제나 국민수탈로 이어지게 마련임.
ㅇㅇ 애초에 행정학에선 정치를 자원분배를 위한 의사결정과정으로 이해하니 이걸 타협이 아니라 누군가 일방적으로 결정하는 독재는 저항도 저항이고 분배 자체도 비효율적일 수 밖에 없음
이게 비추가 붙을만한 댓글인가?
와 현실 트로피코
르완다 사람한테 직접 폴 카가메에 대해서 들은 적 있는데 총칼맞을 각오하고 투치족과 후투족의 사이를 봉합한 것 만으로도 엄청난 대통령이라고 함 권력욕이 강한 사람이라는 평가가 있다는데 어떻게 생각하냐는 점에서 폴 카가메 정도면 좀 강해도 된다라고 말함
저래도 저 양반 죽으면 높은 확률로 더 개판되는게 유능한 독재자의 모순이지
목줄 사라진 아랫놈들이 난리치겠지..
21세기 쬬잖아
국민의 삶을 신경쓰는건 좋은데.. 95퍼를 지들 편이 갈라먹는다는점에서 국민을 국민으로 보는게 아니라 돈 벌기위한 농장으로 생각하는건 아닐까.. 싶기도 한데 또 국민을 위한 정책이기도 하니 후대에 평가가 엄청 극적으로 갈리겠네
좋게 포장해도 결국 독재자다. 독재자에 좋은 독재나 나쁜 독재 그런건 없어. 독재를 하려면 필연적으로 해야 하는 악 때문에 결국 국민 좀 신경 써준 독재자일 뿐임.
엘 프레지단테! 엘 프레지단테!
그다지 신뢰가지는 않네요.
부동산 독점은 좀 위험한거 같은데
부동산 국유화도 아닌데 놀라운 수치
저 사람 죽고 나면 유고슬라비아처럼 터질 수도 있다는거군
비슷하지않을수도있지만 박정희도 독재를하면서 부국강병이라는 목표는달성했는데 그 부국강병을하기위해서 찍어누른 반대목소리와 그거때문에 비대해진 군부나 여러 권력집단에의해서 사후에 다시 나라가 작살나는 경우가 발생했음 혼란한 정국에서 수습하고 통솔하기위해서 유능한 독재자는 필요악인데 뒷수습이안되면 다시꼴아박는건 순식간인듯
다른건 모두 다 제쳐두고 딱 국가발전이라는 측면에서는 국가의 개발수준이 저열할 때는 독재정권이 민주정권보다 개발에 유리함. 애초에 그런 상황에서 힘 있는 조직은 정부 뿐이라. 다만 그 개발이 얼마 지나지 않아(촉수를 뻗어 지배하려고 하지 않는다는 전제 하에) 민간이 정부의 힘과 전문성을 아득히 뛰어넘는 순간이 오기 떄문에 그 단계에서 GG를 치고 얌전히 권한을 넘기는 정부는 그 이상으로 발전이 되고, 죽어도 그건 못하겠다 하면 잘 해야 그 자리에서 뱅뱅 돌고 아니면 그 밑으로 추락하는거지.
그치 거기가 분기점같음 어느시점에 다시 민간이양하는게 필요한데 내가아는 모든 독재자는 독재와권력을맛을본후 그만둔놈을 단한명도 본적없음 박정희도 그순간이있었는데 개같이 유신헌법을....
좋은독재가 없는이유: 안좋을때까지 권력을 안놓기때문
내려오는 새끼가 드문 이유 : 내려오면 결국 독재로 탄압이 기본인 정국을 운영한만큼 본인과 본인 부하들이 최소 조리돌림부터 시작해서 사형장 가야하거든. 그러지 않을 수 있으면 애초에 독재를 할 이유가 없고 독재를 하지도 않았을거임ㅋㅋㅋ 결국 독재를 한 시점부터 "내가 하고 싶은거 다 할거다"라는 이기적 마인드에 불과. 그 길을 선택한만큼 마땅히 권좌를 잃은 순간 처단을 당해야하고.
삭제된 댓글입니다.
제4제국 잔당
이상적인 지도자가 정치적 라이벌 암살함?
흔한 왕정이네 이제 죽고나서 더 ㅂㅅ되겠지 ㅋㅋ
우리나라 90년대 박정희 평가가 딱 저랬지 ㅋㅋ
삭제된 댓글입니다.
칼반지
이미 반대파 제거때문에 뒤지거나 끝까지 독재하거나 둘중 하나일걸
독재자 희망편<< 이런 건 결국 수십년이 지나도 청산하기 힘든, 그 나라의 그림자가 됨.
한국 군부독재도 시작은 좋았지 ㅋㅋ
빡통? 썬글라스를 씌워주고 싶구만
나도 군인출신 독재자 한명 아는데
현지 입장에선 당장 하루하루 살기가 나아졌으면 그것만으로도 지지할 충분할 이유가 될 거임
미래는 솔직히 당장 살기 힘든데 누가 그걸 신경쓰겠어
ㅇㅇ 뻑하면 내전나서 인종청소 일어나던 나라 저만큼 안정시켰으면 지지받을만 하긴 함 앞으로가 문제지
총칼로 입닥치는거 다만 저게 언제까지 유지될까
90%넘게 지지하면 반대파 제거할 필요가 있겠어? 반대파에도 표 쏠릴게 제거해서 이쪽으로 몰리는거겠지
과도기적으로는 필연적으로 필요한 지도자라고 봄. 이 다음이 중요하지.
유능하고 청렴한 독재자 자체가 희소종이지만 결국 그 희소종도 인간이라 수명의 한계가 있고 그 다음에는 개판날 수 밖에 없지. 무슨 죠죠 일족처럼 일족 자체가 황금의 정신성을 물려받는거면 모를까.
진짜 트로피코네 ;
푸틴뒤지니까 또 나만의 작은 독재자를 찾아서 졷박는 소리하네ㅈ븅신새끼
철인에 가깝지만 철인이 아닌자인거 같음 그리고 그런 자의 최후도 우린 알고 있자
독재가 희망? 배만 적당히 불려주고 반대파들 죽이고 계층 고착화 시키면 그냥 왕정국가 프리패스지
원래 민주주의 하기 전에는 수만년동안 다 저렇게 살지 않았나..
살아있는 사람의 평가하기엔 이르지. 현재는 경제, 정치, 사회 전반적으로 성장시켰어도. 더 나이먹고 정신 놓으면 푸틴2 되는거지.
딱 티베리우스 같은 사람이네 공안정치하고 반대파 마구잡이로 숙청하거 막나가는것 같지만 제국 자체는 안정화되고 경제적 내실을 강하게 다져서 후대가 편안하게 통치할 기반을 만들어준 황제
후대까지 평가하기엔 아직 이름. 죽고나서 나라 말아먹은 사례가 훨씬 많다는걸 기억하자
독재로 인해 분명한 문제점이 보이는데 정작 현지인 입장에선 삶이 조금씩이라도 좋다진다는게 보이니 3자 입장에선 뭐라고 하기가 졸라 애매해지네
부동산 붙잡은 놈들이 곱게 놓을리가 없잖아
사람에 기댄 개혁은 필연적으로 장기 집권으로 가는데 그 사람 죽으면 밀린 숙제하듯 문제가 터져 나올 듯 한국은 전두환-노태우-김영삼으로 넘어가면서 군정에서 민정으로 정권이양이 성공적으로 되었는데 이게 이렇게 무혈로 스므스 하게 되는게 진짜 어려운 일이라
저 양반은 권력에서 내려올 때 본격적인 평가가 이루어질 테지. 암만 좋게 포장해도 결국 독재자기에 이 사람이 사라지고 후계자가 없으면 바로 다시 내전으로 치달을 게 뻔해.
르완다면 영국한테 야 난민 우리한테 보내줘 우리 사람 필요해 하던 나라 아닌가? 그리고 반대파를 숙청, 사살 하는거 보면 "유능하고 청렴한"은 아닐 확률이 높음. 유능 했으면 반대파를 숙청하는게 아니라 자기가 정국 주도권 쥐는 부스터로 삼았을테니까.
ㅇㅇ 히틀러도 처음에는 잘했지 모든 독재자의 끝은 역사가 말해줌
21세기에 군부정권을 시민세력이 무력으로 압도하는 미얀마가 최고 가능성 있다고 하는거 보면 21세기에 민주주의 하려면 진짜 평화시위로는 안되겠더라 무기가 너무 좋아졌어
이거 또 올라오네 정치적 라이벌이랑 선거에서 상대후보 암살하는 놈이 퍽이나 국민을 위해 정치하겠다 너 나한테 반대해? 너 비국민 암살
국민을 위하지는 않아도 자기 표밭을 위할 수는 있는 거라서.
착시 현상이 제일 많이 일어나는 게 이쪽 아닌가 싶음 독재 한 덕분에 잘 살수 있다(X) 독재자가 있었든 없었든 기반이 있으니 잘 살 수 있다(O) 적어도 현대 들어오고나서 독재 국가가 독재자 죽고도 시스템으로 위기 극복하고 중진국이상으로 나간 사례가 극단적으로 적어 오히려 제일 보편적인 상황이 독재 타도 이후 극단적인 혼란 이후 다시 독재자 등장이 너무 흔한 경우지 울 나라처럼 강대국까지 진입한 사례는 아예 없고
저건 독재자가 내전 수습한 경우라 전제가 다름 쟤 없었으면 기반이고 뭐고 계속 싸웠을겨
20세기 중반에 유럽 열강 식민지에서 독립 된 나라의 독재자들 보면 태반이 독립 영웅이거나 내전 수습해서 정권 장악한 경우가 많았어
이 글의 오류는 본문에도 나와있지만 정적들 다 쳐죽이고 언론통제해서 푸틴마냥 지지율 90 찍는걸 마치 국민들이 다 쟤 지지해서 90 찍는걸로 날조하는거임
유능한 독재를 한거네 저정도로 심각한 나라에는 초기엔 저렇게 쌓아올리는게 가장 나아보이긴함
진짜 엘 프레지덴떼인가
독재에 의한 국가발전은 교육수준의 성장과 함께 민주의식의 성장을 불러오게 되고, 민주의식이 성장한 국민에 의해 필연적으로 독재가 무너질 수 밖에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