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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리웹-9419480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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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마 검투사에서 두번째로 승률 높은게 검방이었다던데 뭐 그땐 츠바이핸더 계열업 없던거 같으니 비교가 힘들거 같지만 참고로 첫번째는 그물 + 삼지창
깨져라 경화수월
역시 리치 짱
서리한이 굶주렸다
양손검의 단점 - 칼의 통제권을 잃으면(궤적이 크게 벗어나거나 방패에 박히거나) 공격할 수단을 상실함
칼을 맞대고 힘겨루기하는 상황 자체가 현실적으론 불가능하대
한손검의 단점 - 적극적인 궤적 변경이 어렵고, 강하게 휘두르려면 선딜이 김.
역시 리치 짱
플오입문자
서리한이 굶주렸다
그 리치면 굳이 검방이든아니든 상관없는거아닌가...?
맞아 마법 배워서 빨리 리치가 되어야함.
킹덤 컴 생각나네.. 온갖 페이크를 섞어야 했던;;
많이 보기 힘들지만 검방 조합 좋아함
아 패링을 안 하나
한손검의 단점 - 적극적인 궤적 변경이 어렵고, 강하게 휘두르려면 선딜이 김.
새벽늑대
양손검의 단점 - 칼의 통제권을 잃으면(궤적이 크게 벗어나거나 방패에 박히거나) 공격할 수단을 상실함
대검/도끼류의 단점 - 양손검인 주제에 무거워서 선딜도 길고 궤적 변경도 어려움. 대신 리치와 강한 타격으로 압도함.
그럼 이도류가 짱임?
엣 검이 두개라고 단점이 없어지는게 아니에요
쌍검은 한손검의 약점이 똑같이 적용됨. 검방에서 방패가 부실해지는 대신 의외성 공격이 더 잘 나오는 게 쌍검.
루리웹-5702141547
어... 손에 익은거? 농부라면 도리깨 같은게 더 나을지도
양손검vs검방은 어느쪽이 더 유리함?
루리웹-5702141547
창이요 리치길고 간단하게 다룰수있으며 가격도 저렴
풀플레이트 메일로 전신 방패 이런 거 한 게 아닌 이상, 기본적으로 검방이 좀 더 유리함. 당장 본문의 기술만 해도 양손검이 거리조절을 발 하나 차이 정도만 잘못해도 저기서 카운터 못 걸고 검방의 반격에 바로 썰리게 됨.
루리웹-5702141547
플라즈마x블라스터요!
전문가가 아니라서 잘은 모르겠아요... 뇌피셜을 해보자면 검방은 방패를 든 쪽과 칼을 든 쪽의 역할이 명확하기 때문에 약한 부분이 있을 것 같고 양손검은 방패의 밀치기나 쳐내기에 무력화되기 쉬워보임. 물론 방패가 버클러인지, 카이트 쉴드인지, 양손검이 둘다 같은 길이인지, 한쪽이 단검인지에 따라도 엄청 달라질 것 같아요
기본적으로 냉병기는 중장갑에게 유효한 타격을 주기가 쉽지 않기 때문에 검방쪽이 유리함. 그럼에도 기사들이 장병기류를 썼던건, 다수의 경장갑보병을 상대로는 검방보다는 장병기류가 훨씬 유리했기 때문임.
에초에 결투라면 한손검이든 양손검이든 강하게 휘두르지 않음 검은 세치만 들어가도 사람은 죽어서 다음수 없이 일격필살의 검술은 드문편임
한손검이든 양손검이든 검술에서 (일격필살을 노리는 특이한 검술 제외) 강하게 휘두르지 않아
그치만 강하게 휘두른다는 것은 상대가 그만큼 궤도를 바꾸거나 받아내기 어렵게 만든다는거 아닌가요? 물론 일격 필살의 검술이 드물다는건 동의합니다.
의외로 전혀 아님 중요한건 검이 상대방 급소 혹은 손목같은 검을 잡는 부위에 툭치는 정도만 되도 상대방은 쉽사리 무력화 되기때문에 검술에서 강하게 휘두르는 경우는 거의 없음 어차피 팔로만 베는게 아니라 자신의 몸도 같이 이동하고 어차피 툭정도로도 사람은 무력화되서 강하게 치는 초보자들에게 보통 가르치는 사람이 어께에 힘빼라고 하는거랑 비슷함 검술은 언제나 다음수를 생각해야하는 수싸움이라서 강하게 치면 다음 기술을 내기 힘듬
상대방이 진짜로 일격필살로 머리를 후렸을때 양손으로 튕겨내서 그 검의 힘이 다시 자신에게 돌아가 휘두르는 사람의 머리를 쪼개는 방어검술도 있음
아뇨 강하게 휘두른다는건 곧 약점노출이라 그렇게하면 죽습니다..
함부로 지르면 죽는 ㄷㄷ
만화처럼 칼 맞대고 입씨름햐는 건 하수였구나;;;
시발몽키
칼을 맞대고 힘겨루기하는 상황 자체가 현실적으론 불가능하대
몇백합씩 주고 받고 하는 것도 현실에서는 말도 안 되고 실제로는 1분도 안 걸려서 결투가 끝나니까
극한의 전투민족인 유럽인들이 유능제강을 모를리가 없겠지
애초에 배에 힘이 빡 들어가는데 말을 할 수 없다고 그러지.
그런짓하면 칼뺏김
그렇게되면 배로 상대방 무기 흘려보내며 끔살시키는기술 있더라 초보전에서나 나온다고
칼 맞대고 있는 상태에서 미끄러지거나 맞댄 점을 축으로 삼아서 움직일수도 있고 왜검술 코등이 싸움 묘사하는 만화 보면 손잡이 길게 잡게 묘사한 사람 별로 없음 일반인은 지렛대 원리를 모른다는 소리
로마 검투사에서 두번째로 승률 높은게 검방이었다던데 뭐 그땐 츠바이핸더 계열업 없던거 같으니 비교가 힘들거 같지만 참고로 첫번째는 그물 + 삼지창
상대의 최대 리치에서 한 검방의 수비는 카운터 타이밍이 아니라는건가
저거는 역으로 검방 상대로 그냥 막 들어가는 건 방패 수비에 막혀서 카운터 타이밍 나오니까 양손검으로 검방 뚫으려면 한손검 vs 양손검의 거리 차이빨을 최대한 살리는 방법을 쓰라는 거네.
보면 알겠지만 막으면서 찌른게 아니라 막고 찔러서 그래
깨져라 경화수월
이게 반지의 제왕?
서프라이즈 아니에요??
양손검이 엄청 부드러운 기술들이 많음 한손검이 양손이 할 수 있는 힘의 배분이 안되어서 되려 힘으로 내려치는 그런 기술들이 많고
모르면 죽어야 되는 메타 ㄷㄷㄷㄷ
이건 신기하네 이래서 방패에 스트랩처럼 팔목에도 고정하는건가?
사실상 첫 공격이 페이크였어 응 이쪽으로 쳐라 난 반격기 쓸게 하는거처럼 보여
실제 롱소드검술 영상 보면 쨍 쨍 하면서 화려하게 휘두르기보다 신묘한 공방일체 동작이 많더라 상대 칼 궤도 막으면서 동시에 목찌르기 이런게 많음
지금이야 유튜브로 앉아서 편하게 보는거지 저런게 진짜 비기 지... 모르면 죽어야지! 하는 그런거
훈련된 기사가 어중이떠중이 수십을 베어넘기는게 그런 원리임 슥 베이면 바로 전투불능인데 상대는 대처법을 모름..
일반적인 이미지와는 다르게 양손검이 더 유연한 움직임이 가능한거같음 긴 손잡이를 사용해서 이리저리 휘두르기가 편하고 실제 검이라는게 풀스윙할 필요 없이 살짝만 각도바꿔서 스치기만 해도 베이니
저렇게 해서 썰어버리는 검사들이 있었다는거자나?? ㅎㄷㄷ역시 근접무기는민첩캐임
중세시대 '모르면 죽어야지' 차이점은 진짜로 죽는거.
검방이 막고 처서 그렇지 사실 막으면서 찌르면 양손검도 당해야함
그냥 총이나 씁시다 ㅋㅋㅋ
간다!!
이러니 냉병기 시절엔 훈련된 전사가 오합지졸 수십 수백을 이기는게 가능하긴 했음 모르면 죽어야지로 베어나가다 보면 상대쪽이 모랄빵 나면서 무너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