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동] 아직은 살만한 세상.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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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에 가족들 없는 날에는 옆집 아주머니가 대신 불러서 밥도 챙겨주시고 그랬는데 진짜 옛날 이야기 인 줄 알았는데
옛날엔 흔한일이었는데 요즘은 엄청나게 드문일이 되버렸지
반대야 잘 살펴봐 진짜 나쁜사람은 별로 없어 잘 보일 뿐이지
나도 어릴때 저런적 있었음 ㅋㅋ 팔구십년대는 동네사람들 왕례가 잦았으니
뭐여 인마는;
너의 그 티끝같은 삶. 잘 보여주네
인구 5천만의 티끌이면 태산은 아니어도 동네 뒷산 정도는 될거야
나도 어릴때 저런적 있었음 ㅋㅋ 팔구십년대는 동네사람들 왕례가 잦았으니
옛날엔 흔한일이었는데 요즘은 엄청나게 드문일이 되버렸지
그래봤자 티끌이지..
Somniosus
반대야 잘 살펴봐 진짜 나쁜사람은 별로 없어 잘 보일 뿐이지
Somniosus
인구 5천만의 티끌이면 태산은 아니어도 동네 뒷산 정도는 될거야
Somniosus
뭐여 인마는;
어그로 작살나네
Somniosus
너의 그 티끝같은 삶. 잘 보여주네
님도 마찬가지인듯 다른사람이 잘못했다고 해서 님이 나무랄 자격이 생기는게 아님 본인이 무슨 엄청난 투사라도 된양 느끼나본데 진짜 질 떨어져보임
너의 싸구려 어그로, 잘 봤다 인생도 뭐 고작... 아니다
ㅉㅉ
내가 너의 티끌이되어줄게
투사는 지금 니가 하는 꼬라지고요 ㅋㅋㅋ 쟤가 한 마디 써서 내가 한 마디 썼다고 투사가 됨? 그럼 니가 지금 하는 꼬라지는 나무랄 자격임? 니나 잘해요. 쓸데 없이 티끌에 감정이입한다고 잘하는게 아님 ㅎ
누가 누구맘대로 사람 급을나누냐 건방지네 ㅎ
늬가 늬기맘디러 시림 그플 늬느나~ 켕방지니~ ㅎ ㅋㅋㅋ
악인이 티끌이지 선한사람이 훨씬 많아 원래 백지에 얼룩하나가 눈에 더 띌뿐
집에 가족들 없는 날에는 옆집 아주머니가 대신 불러서 밥도 챙겨주시고 그랬는데 진짜 옛날 이야기 인 줄 알았는데
ㄹㅇ 옛날엔 이웃집에서 밥얻어먹는거 꽤 있었는데
그냥 아무 생각없이 앞집이나 옆집에 가서 티비보면서 뒹굴거리다가 밥 시간 되면 자연스럽게 내 밥까지 차려주던... 스웨덴에선 상상도 못할 문화가 있긴 했지... 그게 imf를 겪으면서 귀신같이 싹 사라짐...
ㅠㅠ
나 어릴떄도 저랬는데 어머니께서 동네에서 오래 자영업을 하셔서 그런지 어릴때 밥때되면 동네 할머님들이 그렇게 데려가셔서 밥을 먹이셨는데...
남의 집에서 밥 먹여주는거 나중엔 당연히 여기는 이웃도 있을 수 있다. 왜 아냐고 나도 별로 알고 싶지않았어.
몇 번 저녁 사주면 이거 맛없다 이런거 안 먹는다 깨작깨작거리다가 부모한테 전화해서 올때 먹을거뭐사와 배고파 이러고 키즈까페같은데 데리고 가면 자기 여기가봣는데 노잼이라고 하고 내가 애를 상대로 너무 날세우나 싶어서 그냥 와이프 있을땐 와이프한테 맞겼는데 한두어번 보더니 학을떼더라. 주말에도 부모일하는지 아침마다 전화해서 xx랑 놀면안되요? 아줌마 저배고파요 이럼.
크윽...참된 어르신...
이혼녀인가
옛날엔 진짜 배고프면 친구집 처들어가서 밥 먹기도 했음ㅋㅋㅋ 대충 4시에 놀러가면 6시 쯤에 밥까지 같이 먹고 8시 쯤 집에 가고 그랬지
어릴적 생각나네 아직 이웃의정이 남아있구나
예전엔 진짜 흔했어. 집에 아무도 없으면 그냥 옆집 아니면 윗집 아니면 3층도 올라가서 놀고 밥먹었음
장모님이랑 장인어른이 아직도 시장에서 가게 하시는데 와이프 어릴적부터 시장에서 유명했다고 하심 아무 가게 들어가서 밥달라고 하고 야무지게 먹고나와서 인사하고 하고 나오면 장모님 그 이야기 들으시고 놀라서 다시 인사하러 가시고ㅋㅋㅋ 암튼 그 시절이 그립긴 하다고 하심
난 첫휴가때 집에 연락못하고 가서 문잠겨있던데. 그래서 2층을 담넘어서 들어가니까. 주변에 사시는 분이 신고해서 경찰왔었음 ㅋㅋㅋㅋㅋ 그래도 동네사람들이 서로 챙겨주시는 구나 하고 속으로 생각하면서 경찰 아저씨들에게 이집 아들이라고 열심히 설득함 ㅋㅋㅋㅋㅋ
이웃사촌이라는 말이 실감난다라...이 말이 뭔가 찡하게 느껴지네 한편으론 나는 저렇게 도와줄 수 있을까 하는 생각도 들고
참된 어르신 ㅠㅠ
요즘은 유괴범 엔딩이 농이 아닌 시대가 와버림
옛날에 1층 살때 3층 사는 주인 아주머니가 장사하셔서 떡볶이 같는거 남으면 갖다주시고 했었는데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