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각보다 풍경이 많이 변했다.
이제 콘솔은 다운로드로 가서인지 많이 빠졌고 한우리도 한가함
프라쪽은 뭐 물건이 없는 상황이라 모 업체는 hguc가 크시 하나밖에 없더라. 당연히 mg급부터는 없고.
피규어는 많이 늘었는데 죄다 이치방쿠지네. 특이할만한건 여성향 비율이 엄청나게 늘었다는거. 나같이 험악하게 생긴 아저씨는 눈치보여서 구경도 못하겠다.
그리고 포켓몬 기계에 죽치고 있는 외국인 4인조 얘네는 뭐냐? 아주 작정하고 온듯한데?
지하도 금은방같은거 많이 빠지고 공유오피스 들어왔더라. 그래도 여기는 시대변화 따라가는듯. 강변테크노는 진짜 시간이 멈춘 느낌이던데
인싸화 진행중 주말에 가면 ㅈ같음 오타쿠 아닌 사람들이 외서 "저게 왜 저래~" 하면서 다니는거 보면 빡침 씹덕 가게에 지들이 와놓고 저러면 어쩌잔 건지... 홍대나 가지...
이제 서울 안 사는건 둘째치고 플5도 애초에 dl만 샀고... 20대 추억이 많은 곳이긴 한데 이제 국전 다시 가면 뭔가 씁쓸함만 감돌 거 같긴 함.
작년쯤에 프라모델 가게 갔더니 건프라는 별로 없고 다른 게 더 많더라 전에는 건프라가 많았는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