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자민당 총재 뽑는 선거에서 아베가 중의원+참의원 아베파 333명 초대해서 돈까스 카레 만찬 돌리고 찍어달라 했지만
투표 결과 아베 득표가 329표가 나옴
투표에서 무효표가 3표 나왔고 그거 빼고 감안해도 1명분이 경쟁자 이시바 시게루(現 총재 당선자)에게 넘어간거라고 아베 진영에서 연판장 돌리면서 배신자를 찾아내려고 했지만
이겼으니 넘어가자는 해프닝으로 흘러간 일명 카레 먹튀 사건
이틀 전 자민당 총재 선거를 앞두고 진실이 밝혀졌는데
미야자카 히로유키라는 前 비례 의원이
"내가 카레 좋아해서 그때 만찬에서 3인분 먹었다"고 고백함
결과적으로 아베파에서 이탈자는 없던걸로 종결
뭐야... 공개적으로 뽑아달라고 저짓거릴 한단말야??? 그걸또 잡아내려한다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뭔 학교에서 반장 뽑는 것도 아니고
됒
카레를 얼마나 좋아했으면...
나도 ’그냥 내가 광대 될테니 더 파보지 말고 여기까지 합시다‘ 이거 같음
뭔가 맥빠지는데 웃기네 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됒
뭐야... 공개적으로 뽑아달라고 저짓거릴 한단말야??? 그걸또 잡아내려한다고?!
유럽이나 미국처럼 후원만찬회 열었다 보면됨
국회의원은 개인인 동시에 한명한명이 독립된 기관으로 취급되기 때문에 당원임과 동시에 의사결정을 할 수 있는 독립기관임 그래서 소속이 있음에도 공개적으로 뽑으라고 명령하는 것이 아니라 뽑아주십시오 반란표 던지지 말아주십쇼 라고 할 수 밖에 없는 거 선진화된 의회는 대부분 마찬가지임 의원은 설득의 대상이니 당대표라도 어느 정도는 기분 접대해줘야하는 거 한국도 마찬가지임
뭔 학교에서 반장 뽑는 것도 아니고
카레를 얼마나 좋아했으면...
근데 먹을거 주면서 뽑아달라는거 학교 반장 선거 같네
뭔가 맥빠지는데 웃기네 ㅋㅋㅋ
그거 색출하는게 추해
얼마나 좋아하면 다같이 먹는자리에서 3인분을 흡입하냐ㅋㅋ
'카레 다 뒤졌다 ㅎㅎ'
그냥 농으로 한 말이겠지. 아무리 사람이 많아도 의원들이고, 아베쪽에서 초대했는데 숫자가 안 맞기는 쉽지 않음. 아베도 누가 오고 안 오고 다 기록했을텐데
고장공
나도 ’그냥 내가 광대 될테니 더 파보지 말고 여기까지 합시다‘ 이거 같음
승리기원이라 돈카츠 카레를 먹은거임?ㅋㅋ
배신자 찾는다고 눈 시뻘개져있는데 사실 고백하면 힘 조지게 빠지겠네
본인쟝이 돼지라 3인분 먹은 걸 말해야 하나 겁나 고민했을듯 ㅋㅋㅋㅋ
카레3인분 먹은기 뭐라고 배신자 찾기라니 진짜 치졸하다ㅋㅋㅋㅋㅋ
근데 기사 내용이 파파카츠때문에 의원 날아간거네....
야근해라
다른 의원 2명이 2인분씩 먹었다?
야근해라
저쪽에서 무효표 한표가 나온걸로해서 333-329-카레 먹은 2인분 해서 아베파 무효표가 2표일거란 소리임
??????
대지뇨쏙이었던걸로...ㅋㅋㅋ
시트콤이냐고 시발 ㅋㅋㅋㅋㅋ
그 와중에 파파카츠 사직;;;
초등학생 반장선거도 아니고ㅋㅋㅋㅋㅋㅋㅋ
말이 식사지 충성서약이구만 근데 눈치 없이(?) 사리사욕(?)을 채운 사람이 있던거고
설마저333명이란게 명부가 아니라, 식당 몆인분나간지로 계산한거냐?
근데 암만 카레라지만 뽑아달라고 밥제공하는건 청탁아님..?
고작 돈까스 카레 줘놓고 배신 ㅇㅈㄹㅋㅋ
돈까스 덮밥이 카츠동, 돈가스 카레가 카츠카레 라서, 이기다(勝つ)라는 단어랑 음이 같음, 시험보거나 시합하기 전에 이기겠다는 말장난으로 먹는거임 ㅋㅋㅋ
총리참석 정당 오찬인데 돈까스카레 준것이 좀 웃기긴 하지만 우리도 칼국수를 오찬으로 내던던 분도 있었고 돈까스의 일본내 의미를 생각하면 그러려니 하는데 그걸 참석인원으로 세는게 아니라 몇인분 나간걸로 셌다는게 웃긴듯. 저것도 나름의 불법 회피 노하우 뭐 이런건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