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행업무 볼일이 있어서 가까운 농협으로 갔었단말임
근데 뭔가 시끄러워 들어가보니까 할머니 한명이 발광을 하고있는거야
진짜 소리가 너무 시끄러워서 개Zl랄 발광을 하는데
계속 같은내용을 반복하니까 뭔일인지 나도 알겠더라고
요는 이러함
할머니는 30만원을 은행원을 통해 인출함
그런데 받은돈이 20만원이다
그러니 나에게 주지않은 10만원을 내놔라.
문제는 이 할마시가 인출받은게 벌써 한 3일정도 지났다는거임
그 뒤에 갑자기 와서 쌩지1랄중이라는거
은행원이랑 싸우는데 은행원이랑 하는말이 계속 반복되는데 일단 내용이 이러함
할머니 : 내돈 내놔!
은행원 : 아니 그때 전부 드렸고 맞다고 하셨잖아요
할머니 : 언제! 난 받은적 없어 내놔!
은행원 : CCTV까지 확인하셔서 30만원 다 받아간거 확인하셨잖아요!
할머니 : 조작된 CCTV보여주면서 나보고 뭘 믿으라는거야!!!! (샤우팅)
은행원 : 아니 그럼 증거도 안믿으시고 저희가 뭘 어떻게 해드려요?
할머니 : 순순히 인정하고 돈을 내놓으라고! 내가 안받았는데 왜 안믿는거야!
은행원 : 그러니까 CCTV 확인도 하셨고 받아가셨는데....
할머니 : 아니 그러니까 그건 조작된거라고!!!!!!
이걸 한 30분을 반복함 보다못해서 경찰에 신고했나본데 순경들이 와서 끌고가지도 못함
순경들하고도 위에 대화를 계속 반복 이제 손님들도 짜증이 날거아님? 거기서 아저씨 한명이
아저씨 : 할머니 좀 나가서 하시던가 조용히 하시던가 하세요 왜 여기서 그러고 계세요?
할머니 : 내가 너보다 몇십년을 더 오래살았어! 내가 알아서 너보다 잘알아!
나 어차피 곧 갈사람이야 무서울거 하나도 없어 경찰이 다뭐야!!! (발광도 레벨업)
한마디 하려다가 미1친년 건들기 싫어서 그냥 업무보고 도망가듯 나왔음
늙으려면 곱게 늙어야지
ㅋㅋㅋㅋㅋ 일반화는 하지말자 ㅋㅋㅋㅋㅋ
나 전에 폐쇄병동에서 저런분 뵜었음 하도 여기서도 난동부리니까 결국 경찰 대동하고 사지 구속당한채 어디론가 가셧지 ... 다시는 볼 수 없었어 ...
... 치매 아녀?
나이 먹는건 현명해질 기회를 가지는거고 기어코 다 비껴 나가는 사람들도 있지
늙으면 현명하다는 말은 다 거짓이라 하던 그 어르신 생각나는구만...
구속이 필요해보이긴 했음
... 치매 아녀?
몰라 ㅅㅂ 하도 시끄러워서 은행원이랑 가족오락관 하다 왔어
나 전에 폐쇄병동에서 저런분 뵜었음 하도 여기서도 난동부리니까 결국 경찰 대동하고 사지 구속당한채 어디론가 가셧지 ... 다시는 볼 수 없었어 ...
구속이 필요해보이긴 했음
늙으면 현명하다는 말은 다 거짓이라 하던 그 어르신 생각나는구만...
ㅋㅋㅋㅋㅋ 일반화는 하지말자 ㅋㅋㅋㅋㅋ
buast
나이 먹는건 현명해질 기회를 가지는거고 기어코 다 비껴 나가는 사람들도 있지
레알 감정노동 ㅠㅠ
여러사람 귀찬게하는것도 능력이네 먹똥잠에서 하나더 붙었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