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상조가 없다고해서 장례 못치루는거 아님
장례식장에 요청하면 동일한 서비스를 받을수 있음
쉽게 구분짓자면 상조는 패키지 상품이라고 볼수있는데
구좌별로 서비스가 차이가 좀 있는데 이건 회사마다 다르니 찾아보면되고
상조 장점은 패키지라 모든게 미리 셋팅이 되있어서
셋팅내에서 시키는대로 고르면 알아서 다 해줌 심지어 깜빡한것도 알아서 해다줌
그에 반대로 장례식장에서 하는 경우에는 필요한 물품을 직접 말해야함
요새는 보통 상조 없다고하면 상조처럼 고인 모신 후에 상담하면서 셋팅하게 됨
자 그럼 상조 장점은 뭐냐?
장례지도사가 장례기간 동안 퇴근시간 외에는 같이 붙어있으면서 상담해주고
필요한거 알아서 바로바로 처리해 줌 장례에 대한 정보도 필요한건 확인요청하면 다 확인하고 알려주고함
삼일장 동안 비서가 옆에 함께 한다고 보면됨 정신 없는 상황에서는 유용할꺼임
단점은 뭐냐..
좀 가슴 아픈 이야기인데 상치룬다고 손님이 다 많이 오진 않음
친인척관계나 고인 역량 또는 가족들 인맥에 따라 바뀌는데
기본적으로 삼일장에는 상조에서는 도우미가 하루 2명 3일로 지정되있어서 일손 부족하면 더 부르거나 할수 있는데..
반대인 경우가 문제가 생김
패키지에는 도우미가 2명인데 손님없어서 1명만 하게 되면 차액을 못받음
정장 10벌 셋팅되있는데 가족이 적어서 3벌 한다면 7벌을 날리게 되어있다는 소리임
그리고 보통 2번쨰날에 염을 하고 저녁에 정산을 하는데
상조에 돈냈으니 낼돈 없는게 아님
장례식장 대여비+장례식장 서비스(음식주문 같은거..밥.육개장,반찬)는 별도인데다가
10년 계약에 2천만원짜리 계약이라면 지금까지 낸돈 빼고 남은 기간을 다 납부해줘야함
1년치 12번냈다? 그럼 120번 내야할돈에서 12회뺀 108회 비용 내야하는거임
다시 정리해주면
상조는 패키지 서비스라 다운해서 쓰더라도 차액 돌려받기 불가능
상조금액에 장례식장 포함된 금액 아님
다만 2박 3일 밀착 서비스를 받을수 있음
이렇게 나눠지는데 마지막이 크긴 함 ㅇㅇ
장례 어느정도 아는 사람이있으면 보통 상조 만기때까지 돈넣고 100퍼 그냥 돌려받는게 대세임
선이자로 주는 상품이 돈이 꽤 나가는거라서...
궁금한건 댓글 달아주면 알려드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