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편에 이어서 라라아를 찾는 모험가는
반과 아이리스에게 라라아가 천계에서 목격 되었다는 알게됨
그 둘이 엄청 수상하지만 그래도 일단 행방을 찾았으니 모험가는 천계로 향하는데
문제는 지금 천계의 지벤 황국은 카르텔과 전투가 끝난 후
안톤이라는 거대 괴수와 그 안톤을 지배자로 숭배하며 따르는 타르탄 이라는 종족과의
전투를 준비 중 이었음
이 안톤이 천계로 전이를 해서 천계의 중요한 곳을 점령해서 난리가 난 상황이었는데 바로 중요한 발전 시설인 파워 스테이션을
점거하고 그곳에 에너지는 뭐든지 무단 섭취를 해서 공장도 돌아가지고 못하는 등 그것 말고도 문제가 산더미 처럼 나와서
천계인들은 그야말로 죽을 맛이었음 사실 이 문제들 때문에 지벤 황국은 카르텔에게 수도 까지 공격받는 최악의 상황에 들어간 거였음
심지어 이 녀석 잡겠다고 주력군도 저기에 투입시킨 것도 있었던지라 병력 문제도 있었고 말이지
아무튼 이 안톤도 아이리스가 가르쳐 주길 여태까지 싸웠던 로터스, 디레지에, 오즈마와 똑같은 힘을 가진 사도라는 것도 알게됨
그리고 라라아가 어쩌면 황녀를 병원 신세로 보내버린 속죄를 위해서 어쩌면 안톤을 자기가 쓰러뜨리려는게 아닐까 하는
추측도 듣게 됨
그걸 듣고 가만히 두고 볼 수는 없었던 모험가는 당장 천계로 가 라라아를 데려올 겸
안톤과 싸우기 위해 토벌군에 참가하게 됨
중요한 사실은 아니지만 PC 판에서는 이 안토 토벌에 반에 소속된 데 로스 제국군도 참전을 했는데
모바일에서는 참가 하지 않았음
아무래도 황국도 너무 제국에게 도움 받으면 나중에 제국이 그것 빌미로 이거 내놔라 저거 내놔라 하는 귀찮은 외교 문제가 나올 수 있으니
그냥 자기들 끼리 토벌하기로 했나 봄
그것 말고도 사실 굳이 그 도움을 받을 필요가 없는 상황이었는데 그 이유는 밑에서 소개 시켜주겠음
일단 중요한 파워 스테이션과 현재 공격을 받고 있는 옵티머스 팩토리를
지난 편에서 소개시켜준 멜빈과 똑같은 세븐 샤즈의 멤버 중 한명인 페럴 웨인
위와 똑같이 세븐 샤즈에 소속된 지나 데오도르
멜빈의 여동생 (PC 판 설정으로 실은 멜빈이 만든 안드로이드) 리아와 함께 모험가는 중요 시설들을 대부분 타르탄들에게서
되찾음
그리고 이 타르탄들을 제압하는데 큰 활약을 한 사람은 모험가 뿐 만 아니였는데
천계 군에 투항한 모바일 판의 오리지널 타르탄인 만용의 퍼시가 있었음
퍼시는 전투력 뿐 만 아니라 타르탄들 한 명 한 명 마다 약점을 알고 있었고
그래서 모험가와 일행들이 어느 정도 쉽게 타르탄들을 제압할 수 있었음
다만 자신이 천계군에 투항해서 싸워주지만 한 하지 조건을 내걸었는데 어느 정도 할 수 있는 선에서 타르탄들을 죽이지 않고 생포해달라는
조건이었음
물론 천계군은 그 요청을 수락했고 그래서 PC 판에서 비해서 타르탄들은 꽤 살아남게 되었음
그런데 이 정도 인물이 왜 천계 군에 투항한 걸까?
타르탄의 수장 마테카에게 말도 안 되는 이유로 추방을 당해서 복수를 위해서 참가한 거라는데 기억에 관해서 그렇고 정말일까?
그러다 퍼시의 기억이 조금 씩 돌아오게 되는데
그러는 한 편 라라아에 대한 것도 알게 되는데
안톤 토벌전을 지휘하고 있는 지벤 황국군의 총 사령관 잭터 에를록스 (이명 : 잭터 이글아이)
의 본대와 합류에 안톤과의 전면전에 들어가게 됨
세븐 샤즈 중 한 명인 나엔 시거도 참가하게 됨
모험가와 퍼시 그리고 천계군이 잭터와 나앤이 아이디어를 낸 미사일과
비밀 병기인 게이볼그 펀치 까지 동원해 가며 안톤과 타르탄들과 전투가 후반까지 가게 되었을 때
퍼시의 기억이 돌아왔고 알고보니 마테카와 큰 계획을 세웠던 거였음
한 편 라라아는 어느 샌가 안톤에 도착해 있었음
으음 뭔가 불안한데
길을 방해하는 타르탄들을 정리하면
미친 과학자라면 옵티머스 팩토리 전투 에서 타르탄들에게 조종당한 연구소 소장이 한 명 있었음
스샷 넣을 거 그랬나? 너무 길어질까 해서 넘겼건만
그리고 드디어 마테카와 전투
엥?! 뭐여 ㅅㅂ!
다음 편에 계속
마테카 나름 매력적인 캐릭터라 생각해서 피던에서 허무하게 가는거 아쉬웠는데 모던에 서사 더해진거 좋았음.
나도 그렇게 생각함 그런데 너무 안타깝게 리타이어 했지 나름 괜찮은 계획도 세웠건만 하여튼 시로코 그건 진짜 같은 힐더에게 목숨 위협받고 있는 사도끼리 뭉쳐야 될 판에 너무했음
시로코가 전형적인 악녀가 된게 아쉽긴 함. 시로코 등장 안하고 떡밥만 있었을때는 하도 운이 안따라줘서 비명굴에서 고생만 하다 죽었다는 인상이었는데, 막상 나오니 그냥 지가 적을 만드는 인성이었음.. 모험가와 적대할 개연성을 만들기 위해서겠지만 그래도 많이 평면적으로 변한 거 같아서 아쉬움
그럴 지도 모르는데 원래 성격 자체는 안 좋은 편이었음 PC 판에도 대화를 하러 왔을 뿐인 사람들을 끔살시킨 걸로 알고 있는데다 고향이라 할 수 있는 주알라바돈 이라는 행성에서도 폭군이나 마찬가지 였다는 걸 생각하면 이상할 것도 없음 그래서 팬들도 대부분 이렇게 말하지 프레이 성격 반만 닮았으면 이라고
ㅇㅇ 대화하러 온 사람까지 죽인건 선 씨게 넘은 거 맞음. 그래도 수정되기 전 로터스가 시로코는 끝까지 진실을 알리려 했다고 말한 거랑 창신세기에 대해서 최초로 언급한 사도라는 점에서 바칼같은 선구안과 나름의 신비감을 기대했는데 그냥 자기 욕망 채우기 급급한 모습에 진실도 어쩌다보니 알게됐다는 인상이 강해서 조금 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