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니에서 검술을 보면 서로의 검을 부디치며 온힘을 다해 싸우는데
실제로 검술로 그렇게하면
검이 부러진다 ..
보통 검의 두께는 가장 두꺼운곳이 6mm정도로 얇은 철판이다.
참고로 일본도가 서양검보다 두꺼운편인데 일본도 같은 경우에는 6~7mm에서 상황에 따라 조금더 두껍게 만들기도 한다
어찌되껀
1cm가 안되는 아주 얇은 가느다란 철판을 온힘을 다해서 후려치면 검이 부러진다 ..
참고로 지금 제철기술로도 그렇게 치면 검이 부러지는 걸 종종 보는데
옛날 기술로 만든 칼은 오죽하겠는가..
아 물론 아무것도 모르는 놈이 그냥 있는 힘것 내려칠수도 있는데
그거 카운터 기술도 있다.. 양손으로 검을 가로로잡고 타이밍 맞춰서 위로 튕기는 기술인데..
이게되나? 싶어서 실제로 되는지 테스트해본분을 봤는데 내려친힘만큼 다시 자신의 머리로 튕겨 올라가서 머리가 깨질뻔했다..
그렇다면 더욱 강한 검!!
참모아베기를 쓰자
동서양 막론하고 검끼리 부딪히는건 뽕이 찬단 말입니다
어차피 페이트는 보구라서 막 휘둘러도 안 깨지잖아
아! 게임과 애니속 대장장이가 그만큼 대단하구나!
실제 사람을 죽이는 검술은 묘사하기도 힘들고 대부분 한수에 끝나는 경우가 많아서 선택한 묘사라고 봐야할 듯. 예전 중국 영화 중에 리얼한 검술로 싸우는 영화가 있었는데 솔직히 좀 짜치더라.
애초에 그렇게 휘두를 체력도 안되고 검합을 한다는게 검도만 해봐도 한번 공격에 잘못되면 바로 따임 ㅋㅋㅋ
애니니까 저런거지
마법이나 오러(검기 검강 등)이 있는 세계관인데 그런걸 버티는 애니세계관인데 안부러지겠지ㅋㅋ
???: 검기로 검을 강화하는 건 판타지 기본 소양이란 말입니다...!
그렇다면 더욱 강한 검!!
로망만은 뺨치는 크기네 아 멋잇긴 해.
이걸...휘두른다고...?
2미터 짜리 칼을 휘둘러서 3명을 한방에 죽이는 사람이 실존은 했음 본인도 2미터 넘는 거인이였다지만.
의례용으로 만든게 아니였을까?
그것은 검이라고 부르기엔 너무 컸다...
18세기 이전에는 강철 자체가 값이 비싸서 저런 대형 칼의 존재부터가 돈 ㅇ랄급이긴 했을거야.
베르세르크 가츠검보다 더크네
그거 그냥 야사임. 그 칼도 주둔했던 마을의 마을회관에 걸려있던거고
저 칼이 윗분이 말한 2미터 넘는 거인이 썻다는 칼임
동서양 막론하고 검끼리 부딪히는건 뽕이 찬단 말입니다
어차피 페이트는 보구라서 막 휘둘러도 안 깨지잖아
코지로(아님): 흑흑
안 깨지는 게 문제가 아니라, 저렇게 검 끼리 맞부딪치는 전투법 자체가 방어는 내다버리는 전법이라 저거 살짝 피하고 찌르면 끝임. 맞부딪쳤을 때 슬쩍 흘려서 팔을 베어버릴 수도 있고. 그게 아니더라도 방패가 저 전법의 하드카운터라 문자 그대로 판타지에서나 있을 법 한 전법임. 저런 식으로 쓰는 무기가 없진 않은데, 공통적으로 무거워서 상대방 무기가 파손되게 되어있음. 그래 놓고도 리치를 늘리거나 방어구를 단단하게 만들거나 해서 역공격 각을 줄여놓고 사용하는 걸로 앎.
그래서 쟤들 방패도 안쓰고 애초에 판타지 잖어
어쌔신 : 시발
뭐, 그건 그렇지. 갑옷은 입는데 투구는 안 끼는 세계관이기도 하니까 ㅋㅋㅋ
뭐 , 각자의 세계에서 전투력 최강자들이니까 투구쯤이야.
꼬우면 보구를 들고나오라고 보구
아! 게임과 애니속 대장장이가 그만큼 대단하구나!
비브라늄으로 만들면 해결이네
애초에 그렇게 휘두를 체력도 안되고 검합을 한다는게 검도만 해봐도 한번 공격에 잘못되면 바로 따임 ㅋㅋㅋ
VR로 실전검술하는거보니 검을 앞으로 뻗는것만으로도 공방 동시에 되더라. 단순한 동작인데 봇이 그대로 뇌정지해버림
실제로 무게있는 검들고 시합하는 영상들보면 얼마안가서 체력 금방빠지드라 ㅎㅎ 그래서 중간중간 방패째로 쳐내거나 밀거나 넘어트리는 기술들 섞어서 사용하는 것도 섞여있고 너무 크게 휘두르면 카운터 먹혀서 바로 푹찍 하는 경우도 있고;; ㄷㄷㄷ
닥쳐 난 현실따윈 믿지않아!ㅠㅠ
하지만 칭칭챙챙 하는 게 더 박진감 넘치고 재밌는걸!
요즘 식칼도 쇠에 부딛히면 이빨이 나가는데 지금보다 더 무른 옛날검으로 그게 가능할리 없지
기억하기로 , 그래서 끝부분을 제일 날카롭게 갈고 자루쪽으로 갈수록 둔하게 만들었대나.
첨단을 가는건 찌르기를 쓰는 레이피어나 숏소드 같은 애들임 큰칼은 첨단도 날카롭게 갈지 않음 그게 다 내구도 깍아먹는거라
참모아베기를 쓰자
참모아베기는 인정이지
부우웅쾅이구나
필요 스탯 신앙심
참모아도끼가 진짜 가능한거였다니
차액으로 참모아 쓰넹;
완벽한 신앙 완벽한 위력
오옷 사자베기!
그냥 휘둘러도 정확히 맞추기 힘든데 얼마나 고인거야
이도류는 진짜 공격력 두배였나
위사가성
실제 사람을 죽이는 검술은 묘사하기도 힘들고 대부분 한수에 끝나는 경우가 많아서 선택한 묘사라고 봐야할 듯. 예전 중국 영화 중에 리얼한 검술로 싸우는 영화가 있었는데 솔직히 좀 짜치더라.
그 막 간보는 중국영화면 그거 리얼한게 아니라 그냥 일부러 개그로 찍은거라고 하더라고 실제로 거기 나오는 나이 많은 분은 무술고수라서 일부러 더 엉망으로 했다고함
그거 아닌가 좁은 길에서 고수들이 한명 혹은 두명씩 덤비고 그거 다 죽이고 가는거
어쩐지... 너무 짜치긴 하더라.
https://www.youtube.com/watch?v=qH8sRpoyYD0 이거?
사부였나 재밌었지
맞음 멋있는 장면도 있긴한데 합맞춘게 어설퍼서 그랬었음
특히 대검들고 있는 할아버지 3명 별로였음
어라 내가 말한건 이게 아닌디
사대문파의 혈투인가 하는 영화 말씀이신 거 같은데
무사 : 4대 문파와의 혈투
이건 멋있는데 ㄷ
그치만 칼
깨지는것도 깨지는거지만 쓸데없이 체력소모하는것도 클거같다
검술 책 보니깐 보통 겨룰 때는 옆으로 빗기거나 해서 흘리는게 메인인 거 같드라. 그 전에 부딪치는 건 지양하고
결론이 드래곤 슬레이어는 언제나 옳다. 맞지?
중세 검술 교과서에 롱소드로 투핸드소드랑 싸우지 말라고 써있는데 이유가 단 일격에 검이 부러저 단검이 된다고 절대 싸우지말라고 써있다고...
그 중세 검술 교과서에 적혀있으면 롱소드가 그 투핸드소드인데요..
당연히 내가 여기서 말하는 투핸드소드는 Dopplehander - Bidenhander 임
방패도 잊지 말자구.
검이 부러졌다면 혹시 검이 ㅈ만했는지 살펴보아야
ㄹㅇ 보통 이렇게 끝나더라 힐트랑 양날인점을 이용해서 칼방향바꿔서 목노리기
검술은 대부분 공방일체다. 아닌 검술은 다 뒈졌기 때문.
그러니까 부러지지 않는 빠루 액션이 묘사되어야 합니다
그래서 용병들이나 보병들은 꽤 오랫동안 메이스나 워해머 류의 둔기를 많이 썼다고. 내구성 좋고 유지보수 거의 필요 없고 가격 싸고.
애초에 인간은 검을 저렇게 휙휙 휘두를 근력이 없음
역시 명검이구나!
현대의 검술 공방전
공방이 3초면 끝나네
이것도 플뢰레를 써서 그렇지 레이피어로 했으면 유형이 낭자했겠다
애초에 판타지에선 마법검이 기본이니까요
실전이라면 스쳐도 삼도천이 손짓하고 스틱스강 편도티켓이 발행되니 영화처럼 현란하게 싸우기 힘들겠지
거기에 상체 대부분은 갑옷 , 머리엔 투구 양손엔 검이랑 방패 공격할만한덴 손이랑 발 정도가 만만한 상황이지. 그나마도 기사들은 손 발 까지 갑옷.
반대로 생각하면 내가 적 검을 부러뜨리려고 시도하는 것도 유효한 거 아냐?
우리검도 부러지니까 문제라는거 아닐까?
물론 그런 생각을 한 사람들은 옛날에도 있었음 ㅋㅋ
있긴할테지만 자주 쓸 그런 전법은 아닌거같음 검의 내구도는 둘째치고 앞에 어떻게 될지 모르는 전투상황에서 체력소모가 큰 전법은 되려 화를 부르니까
그러다 내 검이 먼저 부러지면?
실제로 일본에 시현류가 그런식인데 시현류는 결투에 임할때 검날이 1cm이상으로 두꺼운 칼을 들고갔다고함 그리고 미친듯이 내려쳐서 상대방 칼이 부러지거나 막다가 코등이가 이마에 박히거나 해서 상대방이 죽었다고 하더라고 이게 되나? 흘리거나하면안되나? 할수도 있지만 일단 다른문파 기술은 목숨과 직결되서 다른 문파에선 시현류가 이렇게 싸우는지 몰라서 갑자기 소리지르면서 계속 후려처서 당한사람이 좀 있다고함
그래서 상대 검 부러뜨리는 장식이 달려있는 칼도 꽤 있었고 벙어리장갑도 보통은 자기 칼날 양손으로 잡으라고 쓰지만 유사시에는 상대 칼 붙잡고 무력화한다음 목 찌를때 쓸수있고
참고로 그게 시현류임 그래서 걔내 연습보면 기술이 아니라 피지컬만 키움 결투용 검은 1cm이상으로 두꺼움
소드 브레이커: 딱히 검을 부러뜨릴 성능은 아니고 그냥 상대방 검을 홈에 끼어서 막는 용도로 쓰였다.
근데 특정 류파나 특정 도구를 이용해서 싸우는거지 범용적인 전술 전법은 아니니까 류파가 현재까지 전수되는거보면 기습적인 상황에서 썼을테니 성공률이 높아서 전승된걸꺼고
아예 그걸 전문으로 하는 검술이 일본에 있었구나 걍 임기응변으로나 있는거라고 생각했는데 놀랍다
소리지르는건 일부러 움츠려들게해서 방어유도하는건가 괴성지르면서 마구잡이로 휘두르면 움츠려들어서 다른 동작 할 생각못하게 방어만하게 되고 그러면 검 내구도 대결되니깐
고수들 싸움에서는 안먹히는데 초심자가 단숨에 다른 문파 초중(?)수(상대방 기술을 모른다는 한정하에)정도는 압도할수있어서 빠르고 쉽게 배울수있다는점에서 사람들이 많이 배운걸로 알고있음 에초에 보통 검으로 대성하겠어! 이런애들보단 편하게 강해지는 법 을 원하는게 사람이다보니 뭐... 나중가면 안먹히지만..
역시 실전용 검술은 단순하구만.
일단 검이 두꺼워야하고 계속 쉴세없이 처야하는 피지컬이 있어야해서 임기응변으로 하긴 힘들어서 그런거 같음
검도같은거 배우면 내지르면서 기합 외치는 부분이 있는데 상대방을 위축시키는 효과와 자기자신을 고양시키는 효과가 있음 시현류는 거기에 앞서서 강한 힘과 몽둥이에 가까운 검으로 지속적으로 내려처 이놈이 실성했나 싶게 상대를 방심시키고 위축시켜서 적을 압살하는 기술인거같음 보통 그리 내려치기 하면 숙련자가 아니라면 일단 막고 받아칠생각부터 하게될껀데 시현류는 니가 막을테면 막아봐 막을수있음 새꺄 식으로 싸우니까
상대방에게 오히려 미쳤나? 싶을정도로 방심을 유도하면서 정공법으로 상대를 부셔버리는 전법이라 할 수 있음 숙련자한테는 안통하겠지만 용병이 아닌이상에야 검으로 얼마나 벌어먹고 살겠음 가장 기본적인 일자베기지만 그 일자베기를 수천수만번 휘두르면 필살기가 된다가 모티베이션인거지
것도 그렇고 사람 체력이 체력이라 저렇게 격하게 싸우는게 불가능함 숙련된 병사들도 싸울수있는 최대 시간이 10분정도라 그랬던가 더군다나 저런 큰동작을 하면 초심자면 모를까 나 잡아 드쇼랑 비슷한거라 큰동작은 필살기같은거지 작품적 허용이라 보면될뜻
실제로 태권도의 대련이나 복싱의 스파링 해보면 금방 알게되지... 별거 한거 없고 1라운드가 3분으로 정하고 하는데도 2-3라운드면 지쳐서 쓰러질거 같음
아하, 윗 움짤처럼 챙챙할려면 호모 사피엔스 사피엔스가 아니어야하구나!
사실 3짤에서 휘둘러 대는건 강화시킨 전보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