압도적인 화력 앞에선 무의미
100% 내성이 나오는 순간 그 장르는 억지 싸움이 되더라 무효를 무효화하는 효과를 무효! 무적! 무적 관통! 무적 관통 무효!
마법을 100% 무효화한다. -> 그럼 물리적으로 때려죽이면 됨
물리 무효 마법 무효 다 들고 나오는 적과 그걸 관통하는 스킬이 등장하는 인플레 전개
물리 무효 마법 무효는 동시에 발동 시키지 못하니 물리적으로 충격을 가하면서 마법을 동시에 때려박는 전개
중2병 일본식판타지에서 주역을 위해 딸감 던뎌주는거디
내성이지 무효가 아니죠.
일본판타지도 고전 시절엔 적어도 마법무효로 안통하는 적 상대할땐 마법으로 지형지물을 부순다거나 둑을터뜨린다거나 해서 부수적인 효과로 제압하는 작전을 세운다는 노력은 했는데 요샌 독자들이 대리만족 딸치려면 ‘님은 ㅈㄴ세서 걍 치면 적이 죽음ㅋㅋ 무효화를 무효 ㅋㅋ’가 젤 싸기 좋으니까
그래도 최근 본 작품에서 마법 내성인 적을 상대하는 방법으로 능력치 상승 마법을 전사한테 때려박아서 전사가 때려죽이는 전개가 나왔지
슬레이어즈 시절부터 유구한 전통의 수단임
양키쪽은 마법내성이 레벨이나 cr관계없이 몬스터 특성으로 초저렙 몬스터들도 내성몹이면 해당공격이 얼마나 세던 내성이 적용되는 dnd룰북 2nd 판부터 그렇게해왔고
2nd부터 킬레릭이 클레릭이 아니라 킬레릭에 등극하기 시작한게 2nd 판본부터 이런 내성가진 적들, 물리내성은 스펠로 조지고 마법내성은 둔기에 스트라이킹 걸어서 대가리 부숴버렸으니까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