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금수수마노배 (중국)
높이 6.5cm, 길이 15.6cm, 길이 5.9cm이며 잔몸은 뿔이 있는 동물머리모양이고 동물의 뿔이 잔의 손잡이며, 입 부분에 금으로 상감처리된 마개이다. 얼굴은 소의 얼굴이고 뿔은 영양의 뿔 모양이라 형태가 완전히 사실적이지 않지만 눈, 코, 귀가 모두 세밀하고 정확하게 조각되어 있다. 중앙아시아와 서아시아, 페르시아에 있는 각배(角杯)의 모양에서 영향을 받았거나 중앙아시아와 서아시아 국가가 당나라에 보낸 선물일 가능성이 높다고 여겨진다. 중국 정부에서는 이 마노잔을 "해외 전시 금지 문화재 목록"에 포함시켜 놓고 있다.
광륭사목조미륵보살반가상 (일본)
일본 광륭사 목조미륵보살반가상은 현재 일본 교토(京都) 광륭사(廣隆寺) 영보전(靈寶殿)에 소장되어있는 일본의 국보 제1호다. 우리나라 국보 제83호 금동미륵보살반가상과 매우 비슷한 형식으로 제작되어 삼국시대 한국에서 제작되어 일본으로 전래된 것이 아닌가 추정된다. 나무로 깎아 만든 보살상은 왼쪽 무릎 위에 오른쪽 다리를 얹어 반가부좌를 틀고 있으며, 오른쪽 손가락 끝을 오른쪽 뺨에 가볍게 댄 채 생각하는 자세를 하고 있다. 머리에는 단순한 형태의 삼산관을 쓰고, 상체는 옷을 입지 않았으며, 하체에 입은 치마는 대좌까지 풍성하게 주름을 만들며 드리워져 있다
백제금동대향로 (한국)
이 향로는 높이 61.8cm, 무게 11.8kg으로 큼지막하고 향로를 구성하는 여러 문양이 완벽한 구도를 이루며 배치돼 있어 보는 이의 감탄을 자아냈다. 맨 꼭대기엔 두 날개를 활짝 펴고 가슴을 앞으로 쭉 내민 봉황이, 그 아래엔 옷을 단정하게 갖춰 입은 채 악기를 연주하는 악사 다섯 명이 있다. 뚜껑에는 일흔네 개의 산봉우리가 솟아 있고 산봉우리와 골짜기에는 열일곱 명의 신선, 마흔두 마리의 동물이 있다. 향로 몸체의 연꽃 꽃잎에는 스물일곱 마리의 동물, 신선 두 명이 있고 그 사이로 새가 날고 있다. 맨 아래엔 용 한 마리가 목을 꼿꼿하게 세우고 향로를 떠받치고 있는데 마치 살아 있는 것처럼 생생하다.
저거도 우리꺼로 추정이야 ㅋㅋㅋ
가운데는 제작은 몰루? 이러는데 정작 재료는 한국산
여름 휴가때 부여박물관가서 보고왔는데...진짜 멋지더라
저 미륵상이 백제식 미륵상이라 한창 백제랑 친했을때 선물받은거 아니냐고 자기들도 생각중임 칠지도랑 다르게 확실하게 교차검증이 안되니까 추측만 하고있는 거의 확신중인 상황 ㅋㅋㅋㅋ
향피우면 더 멋지다더라ㄷㄷ
진짜 중국에서 1등먹을만한건 대만으로 건너가있을듯
가운데는 제작은 몰루? 이러는데 정작 재료는 한국산
일본한텐 미안한데 한국 중국거 보고 다시 보니까 디게 심심하다
akea
저거도 우리꺼로 추정이야 ㅋㅋㅋ
akea
저 미륵상이 백제식 미륵상이라 한창 백제랑 친했을때 선물받은거 아니냐고 자기들도 생각중임 칠지도랑 다르게 확실하게 교차검증이 안되니까 추측만 하고있는 거의 확신중인 상황 ㅋㅋㅋㅋ
금향로는 정말 기적같이 보존되어 발견된 유물이니까
발굴한 썰도 진짜 기적같지
일본꺼는 불상 복제품이라 좀 그럴 수밖에
여름 휴가때 부여박물관가서 보고왔는데...진짜 멋지더라
jeon-1
향피우면 더 멋지다더라ㄷㄷ
금동대향로 시연하는거 두눈으로 보고싶었는데 끝내 못갔어....
https://youtu.be/TRHphdLAthI 이걸 두눈으로 보면 더 쩔텐데
진짜 중국에서 1등먹을만한건 대만으로 건너가있을듯
대만 가서 봤는데 취옥백채나 육형석보다 상아투화운룡문투구가 더 신기했음.
근데 일본도 중국도 최고 유산은 지네 물건이 아니네? 아이러니하구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