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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에 성배를 가져다 주겠다!'라는 나름의 애국심에서 나온 계획인데, 사실 전혀 안 불쌍하고 전부 자업자득임
1, 미친 환술사람 손잡은 이유 > 지 능력 딸려서 도무지 성배 복제할 수 없었음. 그래서 미치광이인 걸 아는데도 협력함.
2, 쿠로오카 부부 섭외 > 인성 쓰레기인 거 아는데도, 혼자면 쫄린다고 외국 마술사랑 손잡음. 물론 이 부부도 뒤통수칠 계획 있었음.
3, 진 아처 마스터 보스 암살 > 사실 이 보스는 본인 계획에 찬성파였다. 그런데 진 아처 감당하기 귀찮다고 그냥 암살ㅎ
4, 플랫 암살> 뒤에 엘멜로이 교실 있다는 거 아는데도 감행.
5, 현지 경찰서장 섭외 > 그 경찰서장은 오로지 미국 국민의 인명을 지키고 싶었던 파였다. 이 놈이 여차할 때 도시채로 날려버릴 생각하니, 안 되겠다 싶어서 배신한 것.
그리고 결정적으로 미국 정부는 저 놈 계획에 회의적이었다. 그냥 저 놈과 그 일족의 과잉 충성과 급발진이 원인임.
이러니까 능력도 없는 주제에 행동력만 넘치는 놈은 뭘해도 흑막짓을 못 하고 억까만 당하는 것이지
무능한데 부지런한 타입인가보군
멀리볼줄은 모르고 눈앞에 장애물만 치우면 끝에 모든게 해결될거라고 사고부터 치고보는 브루투스 같은 새끼..
플랫 암살은 성공한 순간 깨어나온 그것때문에 더 상황 악화인것도...
튀어나오는 거 이전에 뒷배 ㅈㄴ 든든한 걸 아는데도, 암살한 놈은 ㅂㅅ이라고 불러야 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