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에 나오는 내용은 따로 타이핑 해놓음
김판곤: 홍명보한테 굳이 왜 그렇게 그냥 의지, (팀 분위기) 수습해 줄 수 있나?
이런 의지나 그런 걸 물어보는 게 나는 그냥 문제없었다고 생각해요.
그 사람한테 PPT를 준비하라 그러면 누가 하겠어요 홍명보가 싫어하는데
우리 협회가 만약에 자기네들이 정말로 이 사람들이 원한다는 그런 설정을 하고 '이 사람이다' 결정을 했다고 하면
나는 그 접근이 나쁘지 않았다고 생각을 해요.
그런데 그런 기준을 국민들한테 잘 알려주지도 않았고
소통이 잘 안되고 그다음에 위원회 내부에서도 그런 기준을 토대로 해서 우리가 후보를 이렇게 뽑았으면 정말 모든 위원들이 "이 사람이네"하는 공감을 했을 거라고 생각을 하고 국민들도 기준을.
방향성 설정을 잘해서 애초에 얘기를 했더라면(이런일은 일어나지 않았다?)
소통을 잘했다면 방향설정을 잘하고
명확하게 어떤 우리가 원하는것들을(이야기하고)
그리고 내부에서도 소통을 했어야해요
내부에서도 명확하지 않으니까
누구는 지원 까지 했다
내부에서도 안됐고 국민들한테도 공감을 못얻었고
미디어한테 공감도 못얻었잖아요
그게 난 제일 중요하다고(생각해요)
그래, 홍명보를 추천하는건 그럴수있음 다만 이번건의 문제는 공정성은 ↗되고
그냥 인맥꽂아넣기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