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롤도 이런 지롤이.....
엄마들이 화가 나서 채팅창을 불지르는 중이다.
일주일째 구!별로 돌아가며 온수를 단수 했는데, 문제는 여기가 밤은 서울보다 더 춥다!
평균기후는 우리보다 살기 좋은 편이지만, 그래도 초원위의 나라라서 칼바람은 피할수가 없는데!
아니 ㅆㅂ. 일주일을 참았는데,
어느집은 뜨거운 물만, 어느집은 여전히 차가운 물만, 아예 물이 안나오거나
하는 앙증맞은 찐빠를 보여주고 있다.
누가 소련의 4째 자식 아니랄까봐(장남 로씨야, 차남 우크레인, 3남 벨라루스, 4남 우즈벡)
하는짓이 로씨야 하고 똑 같이 개판이다.
여기 신호등은 맨날 깜빡거려서 경찰이 수신호 하는데,
정전도 아닌데, 왜 신호등이 나가는거야...
참고로 구소련 시기에 이 도시는 2선 방어선으로 모스크바, 레닌그라드가 핵공격으로 사라지면
동부의 지휘도시역할일 정도로 소련이 돈좀 쓴 도시다.
채팅창을 보라...성난 어머니들..ㅡ.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