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닥터후에서 고흐 나오는거 갑자기 생각나네
고흐흑
사실 예술이라는게 대중성이 크고, 시대의 특징이 큰게 대부분이라 그 시대의 흐름에 안맞으면 작품성 구리다고 봄..
제수씨 아니었으면 지금 우리가 고흐 이름도 몰랐을 거란 뜻인가?
그림을 그리는 데만도 테오의 지원 없었으면 진작 무너졌겠더라
특히 반고흐 시대가 예술의 중심이 귀족에서 대중으로 옮겨가던 시기라
https://youtu.be/9iHM_1gMgm4?si=nZpvQRKZdnEvRhky
누가 빨리가서 닥터가 고흐 모셔오는 짤 가져와!!
사실 예술이라는게 대중성이 크고, 시대의 특징이 큰게 대부분이라 그 시대의 흐름에 안맞으면 작품성 구리다고 봄..
루리웹-5976568918
특히 반고흐 시대가 예술의 중심이 귀족에서 대중으로 옮겨가던 시기라
이게 지금 빨리는 미술사조도 시간 지나면 저평가되기도함
제수씨 아니었으면 지금 우리가 고흐 이름도 몰랐을 거란 뜻인가?
ㅇㅇ
정답 요한나가 우리가 아는 고흐를 만들었다고 보면 됨
맞음 고흐가 살아있었을 당시에는 무명에 가까웠고 생활고에 시달려서 길거리 그림으로 팔리기라도 했으면 다행인 수준이라서 고흐 동생까지 죽고 나서는 작품들 다 없어져도 이상하지 않았을꺼임
근데 난 죽고나서 얻는 영예가 무슨 의미가 있을까 싶음
고흐흑
스마트폰 어디갔어
작품명)자기전에 스마트폰으로 커뮤니티하기
뭐야 왜 폰 안 함...
이거 볼때 너무 슬프게 울어서 같이 슬펐는데 스마트폰 짤로 돌아다니는거보면 어찌해야되는지 몰겠소ㅋㅋㅠ
고흐흑 고흑밖엔 생각 안나 이젠..
고흐흑
누가 빨리가서 닥터가 고흐 모셔오는 짤 가져와!!
어흨 고마워...ㅠㅜ
정작 별이 빛나는 밤에는 미국에 있…
MoMA 가길 잘 했다고 생각하게 만든 작품 중 하나 근데 사람이 너무 많아서 느긋하게 보긴 어렵더라 별이 빛나는 밤 말곤 클로니 모네의 수련 연작
그러게 사후 어떻게 알려졌는가는 생각안했는데 가족의 노력이 있었구나
파이올렛
그림을 그리는 데만도 테오의 지원 없었으면 진작 무너졌겠더라
고흐를 먹여살린 건 8할이 테오임.
진짜 형제애가 뭔지 알겠더라 정작 고흐는 방황하느라 가족들 곁에 오래 머물지도 않았는데 꾸준히 편지교환하고 물심양면으로 도와준거 보면 왜 고흐가 끝까지 붓을 놓지않았는지 알겠더라고
잠깐만, 저걸 왜 물리학 교수가 설명을 하지???
일본이 유독 유난히 좋아해서 더 유명해 졌다는 썰도 있는데 맞는 이야기야?
시기상 존버 좀만 더 했으면 빵 떴을거라는 얘기도 있던... 고흐 친구들은 인상파 유행 오면서 돈 엄청 벌기도 했고...
아마 세상에 빛을 보지 못하고 사라진 천재들의 작품들이 수두룩하겠지?
생전에는 가난에 시달리고 죽어서야 그 유산은 최고의 가치로 평가받다니 아이러니하네
예술은 저런게 한두개가 아니긴 함 블루 피리어드에서도 그런걸 조명한 에피소드가 있었고.. 작품이 더이상 나오지 않는다는 점에서도 희소성이 어마어마하게 붙는다고 하지
11월에 예술의 전당에서 고흐 전시전 하니까 만관부 저 반고르 전시관 있는거 다 가져옴
고흐 근데 10년만에 재평가더라 지금시대도 그 정도면 빠른 편에 속하는데
https://youtu.be/9iHM_1gMgm4?si=nZpvQRKZdnEvRhky
고흐흐흐고흐흐흑
고흐그림이 애들수준이라 평가 받았던 저 시기는 얼마나 빡센던걸까?ㅋㅋㅋㅋㅋㅋ
이 작품이 재평가 받을 날도 오.....ㄹ 까?
이게 재평가받을 시점이면 인류가 망한 게 아닐까
예술가는 사실 프레젠테이션도 중요한데 고흐는 생전에 그런 능력이 없었던거지. 설득력이 자기 내면에 있었는데. 좀 내려놓고 스토리텔링에 힘썼다면 우리 모두가 아는 미래가 아니었을텐데.
당시 인상파 화가들이 삶의 참... 인정 못받고 찟어지게 가난하고 그랬지
결국 예나 지금이나 창작품이 아니라 창작자가 유명해지는 게 알파이자 오메가라는 뜻. 테오의 아내가 저 편지들을 바탕으로 구구절절 히스토리를 이용하지 않았다면 저 그림들은 재평가 받을 일 없이 역사속에 묻혔을 거임.
빈센트였나 고흐 그림풍으로 그린 애니메이션 그거보고 나서부터 계속 고흐 그림 보면 그 영화 엔딩 노래 생각남
러빙 빈센트 수작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