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쎄.. 선 봐서 만나게 되는 여자분이 너님이랑 서로 맘에 들면 그래도 다행이지만
그게 아니라면 한 동안 부모님이랑 사이에 문제가 생기더라도 결혼 안 하는게 좋다고 본다
나도 주변에 결혼만 하고 애만 낳으면 다 되는거 처럼 말하는 어른들 때문에 애를 먹었는데 사실 결혼만 하고
애만 낳으면 다가 아니거든...
그러다 엄마 친구 자식들 몇몇이 이혼하는거 보고 어느 샌가 말을 안하시긴 한데..
솔직히 할머니 할아버지랑 손자가 손잡고 다니는데 할아버질아 할머니가 이뻐서 죽을려고 하는 광경이 눈에 들어오면
솔직히 맘이 좋지는 않지... 그래서 안한다곤 생각 안하지만 잘 살수 있을 확신이 들면 하려고 하기는 함 내가 노력해야하는거구
정작 30대 중반 전후가 결혼하기 정말 빡센거 같음...
일단 상대방이 바라는 기대치나 사회에서 말하는 남자들에 대한 기대치는 높은데 내가 따라가긴 힘들고
상대방이 어느정도 타협을 해온다고 해도.. 결국 생각해보면 내가 최고가 아니라
어쩔수 없이 나를 만난다는 기분이 들고 또 그만큼 나를 좋아할지도 모르겠고
내 자신의 마음도 모르겠고 ... 다만 좀 너님이 자존감이 높은 사람이였으면 훨씬 좋을텐데
잘해 내기를 바람
뭐 많이 만나 보는 건 좋지만 저런 식으로 부모가 강요해서
급하게 결혼하면 유튜브에서 나오는 이혼한 싱글 대디나
오X영 선생님 나오는 그 프로의 부부처럼 되는 거라
그렇다고 막 이것저것 계획'만' 짜다간 너무 늦고.
잘 되면 좋지만 설령 잘못 되더라도 핑계거리가 생기는 거니
그냥 한번 저질러 보는 것도 좋아.
맞선본다고 장가갈수있다 생각하는 아버지가 귀여우면 개추
35살 전까지는 그래도 해봐라 더 나이먹으면 가능성이 사라짐
선도 들어올떄 봐야합니다~
자리라도 있는걸 감사히여겨라 외모나 체형 그런것떄문에 자신없을순있겠는데 그런 여자와의 접점조차 못가지는 사람이 많음 그런 경험치를 쌓기라도해야하는데 못쌓아
부모 입장에서야 자식 위해서 하는 소리겠지만 솔직히 말하면 좀 막무가내인 어르신들이 너무 많음
산적 수요있지 않아? 산적이 의외로 꼼꼼하고 부끄럼잘타는 갭이 또 은근 먹히거등요
몰라 나도...나도 우리 아버지 살아계실땐 꼭 손주 보여드리고 싶은데...
33인데 왤케 극단적인..
몰라 나도...나도 우리 아버지 살아계실땐 꼭 손주 보여드리고 싶은데...
맞선본다고 장가갈수있다 생각하는 아버지가 귀여우면 개추
ㄹㅇ개추ㅋㅋㅋㅋㅋㅋㅋㅋ
개추? 디첩놈
적진도 드나들면서 염탐하니까 유게정보요원이라 불러줄래?
맞선녀한테 루리웹 작성글 목록 쫘악 보여주고싶다아아
마.. "또다시"라고 ...마..!
디첩 밀정
그래도 나 생각해서 그렇게 까지 하시는건데..,뭘
결혼은 제 문제니 제가 결정하겠습니다! 뭐 취업하고 알아서 살게요~ 하고 나오셈 나는 결혼은 필수가 아니라고 생각해
! 산적이면 무슨느낌임?
어르신들이 생각하는 산적이미지(잘생김)
사실 고기산적
뭐 충분히 알아서 하겠네
일단 만나보는건 상관없잖음 진짜 마음에 들면 고하는거고
자리라도 있는걸 감사히여겨라 외모나 체형 그런것떄문에 자신없을순있겠는데 그런 여자와의 접점조차 못가지는 사람이 많음 그런 경험치를 쌓기라도해야하는데 못쌓아
매일 국밥퍼먹는 여자를 만난다면 행복하겠군ㄴ
선도 들어올떄 봐야합니다~
35살 전까지는 그래도 해봐라 더 나이먹으면 가능성이 사라짐
이거 맞다... 35살 이후에는 이제 선 자리도 안 들어옴
40살입니다 40넘으면 소개시켜줄까 하는 말조차 없습니다 시발거ㅠ
걍 날잡고 직설적으로 옛날처럼 남녀가 맞선 본다고 다 결혼하고 그런 시대가 아니라고 한번 말씀 드려봐.
산적 수요있지 않아? 산적이 의외로 꼼꼼하고 부끄럼잘타는 갭이 또 은근 먹히거등요
산적같은 외모에 국밥집 아들.. 털보국밥이구나!
결혼 뭐 하려면 맞선이든 뭐든 어떻게든 할 수 있는건 맞는데 준비가 안된상태에서 급하게 했다가 이혼이나 파혼같은걸로 다 틀어지면 그게 더 문제일텐데
일단은 나가봐... 안되면 어쩔 수 없었다 말하는거고 잘되면... 너에게 좋은거겠지 뭐
아버지랑 술 마실수 있는게 부럽다 우리 아버지는 나 어릴때 돌아가셔서
부모 입장에서야 자식 위해서 하는 소리겠지만 솔직히 말하면 좀 막무가내인 어르신들이 너무 많음
부모님이 급한 건 알겠다만 결혼을 저런 마인드로 서두르면 그건 그거대로 위험할텐데...
요즘 비리비리한 씹게이같은 애들보다 푸짐한 산적이 여자들한테 수요 많음 자신감 갖고 들이대라
내가 비리비리한 씹게이라서 잘안다 ㅅㅂ
마른 장작이 잘탄다고.. 너는 너대로 먹힐걸 애매한거보다 훨씬 나음
그래도 옷 맵시는 잘받는다고 자1위질 중임... 뭐 어쨋거나 남자는 운동해야됨... ㅜㅜ 나도 다시 시작해야지
니가 비혼주의 아닌거면 만나는봐 사람 만나서 나쁠건 없음
준비는 원래 다 안되는 거지
그래도 겪어봐야 발전한다고 생각하
만나서 나쁠 건 없음
글쎄.. 선 봐서 만나게 되는 여자분이 너님이랑 서로 맘에 들면 그래도 다행이지만 그게 아니라면 한 동안 부모님이랑 사이에 문제가 생기더라도 결혼 안 하는게 좋다고 본다 나도 주변에 결혼만 하고 애만 낳으면 다 되는거 처럼 말하는 어른들 때문에 애를 먹었는데 사실 결혼만 하고 애만 낳으면 다가 아니거든... 그러다 엄마 친구 자식들 몇몇이 이혼하는거 보고 어느 샌가 말을 안하시긴 한데.. 솔직히 할머니 할아버지랑 손자가 손잡고 다니는데 할아버질아 할머니가 이뻐서 죽을려고 하는 광경이 눈에 들어오면 솔직히 맘이 좋지는 않지... 그래서 안한다곤 생각 안하지만 잘 살수 있을 확신이 들면 하려고 하기는 함 내가 노력해야하는거구
준비는 없는개 맞음 결혼하기 완벽한 준비가 어딨나
타우렌같은 남자 의외로 수요가 많음
슬프구먼..
장남 외동인가? 좀 극단적이시네..
제가 둘째인데요 아니 글쎄 우리형은 장가 안간다고 못을 박아놨어요 몹쓸 불효자 색....아니 그래도 우리형이야
아녀...--;; 그래서 좀더 만만한 너님에게 더 부담이 오는거 같으니 내 형이 아니라 내가 말할 할건 아니고 너님은 형님에게 몹쓸.. 불.. 뭐 그렇게 불러드려도 된다고 봄
형이 성격은 얌전하고 술도 안먹고 담배도 안피우고 고기도 잘 안먹고 아주 털만 안밀고 절만 안갔지 완전 스님이라...
정작 30대 중반 전후가 결혼하기 정말 빡센거 같음... 일단 상대방이 바라는 기대치나 사회에서 말하는 남자들에 대한 기대치는 높은데 내가 따라가긴 힘들고 상대방이 어느정도 타협을 해온다고 해도.. 결국 생각해보면 내가 최고가 아니라 어쩔수 없이 나를 만난다는 기분이 들고 또 그만큼 나를 좋아할지도 모르겠고 내 자신의 마음도 모르겠고 ... 다만 좀 너님이 자존감이 높은 사람이였으면 훨씬 좋을텐데 잘해 내기를 바람
만나봐야 아는거지 아무도 모르는거 ㅎ
지금 복받은겁니다
요즘 결혼이란게 옛날처럼 되는게 아닌데 ㅜ ㅜ 그래도 예의상 만나보기는 해야할듯
나가시라 그래. 상환받겠다는 것도 아니고 안보니마니 되도 안한 협박이고
그래도 아버지가 맞선 자리를 봐주는게 어디야
그래도 준비는 해주시네 울집은 그런거 없어 ㅋㅋ 니가 노력해야한다고만 함
짚신도 짝이 있다고 산적같은 여자도 분명 있을거야
더 늦게도 아니 훨씬 늦어도 당연 가능합니다.. 그런데 경험상 애들 키우기 정말 체력 딸려요.. 마누라도 마니 늦어서...
뭔가 강제로 결혼시키는거 같아서 씁쓸하구만
그냥 그것도 인연인데 설렁설렁 나가보지 뭐 누가 아나? 좋은 사람일지?
오히려 좋은거 아님? 갔는데 존예라면? 성격도 좋다면?
흑흑 나도 선이라도 보고싶다
되든 안되든 나가보는게 좋음 거기서 잘 안되어도 경험을 많이 해봐야 기회올때 붙잡지
노력하는게 중요하긴한데 얼굴 안본다 말하는건 좀 그렇다고 말씀드려라 짝 맞는것도 운이고 하늘이 주신 축복인데 너무 쉽게 생각한다고 그래도 맞선자리 주선하면 가보기는 하셈 너무 막무가네가 아님 그렇게 가서 인연을 맞을수도있음
짝 찾는거 정말 어려운거임 평생의 짝이라는게 그렇게 쉬우면 다 행복하게 잘살게
짐 싸서 나가라는 게 아니라 짐 싸서 나가신다는 게 왤케 귀여우시냐 일단 되든 말든 해보고 생각해봐
뭐 많이 만나 보는 건 좋지만 저런 식으로 부모가 강요해서 급하게 결혼하면 유튜브에서 나오는 이혼한 싱글 대디나 오X영 선생님 나오는 그 프로의 부부처럼 되는 거라 그렇다고 막 이것저것 계획'만' 짜다간 너무 늦고. 잘 되면 좋지만 설령 잘못 되더라도 핑계거리가 생기는 거니 그냥 한번 저질러 보는 것도 좋아.
요즘도 맞선이 있나..
산적은 수요가 있습니다..걱정ㄴ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