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우에서 " 지옥 ( Fel ) " 의 힘은 무질서 , 파괴 , 혼돈을 상징하는 힘이다
보통 이쪽 계통 힘을 쓰는 양반들은 ,
다른 이를 강제로 희생시키거나 죽여서 자신의 힘을 대폭 늘리는 모습이 많고
" 지옥 " 의 힘이 한번 휩쓴 곳은 생명력이 모조리 빨려나가고 뜯어먹히는 대신
타락과 오염이 그 자리를 잠식하고 들어가는 건 물론이며
그 지역에 있던 생명체들이 " 지옥 " 의 힘에 뒤틀리거나 타락하기도 한다
표면적으로는 검은색과 녹색 또는 검은색과 붉은 색이 뒤엉킨 지옥불로
적들을 싸그리 소각시킨다던가
( 후자의 지옥불 같은 경우는 보통 불과 다를 바 없어보이지만
그 불길을 구성하는 힘이 혼돈과 무질서 , 사악한 파괴의 힘이다보니
이와 반대되는 힘으로 화염 마법을 쓰는 마법사들 입장에선 구역질이 난다거나
매우 역겨운 불덩어리로 여겨진다고 한다 )
수많은 악마 군단과 그 군단을 이루는 악마들의 영혼을 무기로 써서
생체 폭탄이나 돌격대로 내보내어 닥치는 대로 갉아먹고 때려부수고 불태우게 만든다거나
( 어차피 악마들은 계속 충원되니 이렇게 쪽수로 밀어부쳐도 상관없으며
저급한 악마 , 대표적으로 쪽수가 엄청난 임프들은 그냥 소모품 취급이다 )
흑마법으로 영혼을 뜯어내고 먹어치우며 , 고통과 부패의 저주를 퍼뜨려서
적의 외부와 내부가 모조리 썩어문드러지고 고통으로 망가지게 만들기도 한다
( 보통 " 악령술사 " 들이라고 하는데 ,
사실상 " 지옥 " 의 힘과 악마의 힘을 바탕으로 한 " 강령술 " 이라 보면 된다 )
개중에는 아예 자기 자신을 악마의 육신과 영혼으로 변화시켜
" 지옥 " 의 힘을 다루는 " 악마사냥꾼 " 같은 부류도 있다
물론 , 이렇게 자기 자신을 악마로 바꾸는 과정이 쉽지만은 않으나
( 내면의 악마와 싸워야 하는 과정부터 험난하기 그지없고
자칫 잘못하면 아예 악마에게 주도권을 뺏겨서 난리가 날 수도 있으며
그 외에도 온갖 위험과 고난을 버텨내고 거쳐야 한다 )
이러한 과정을 견뎌낸 자들은 막강한 " 지옥 " 의 힘을 쓸 수 있게 되고
이렇게 " 악마사냥꾼 " 이 된 자들은 이 " 지옥 " 의 힘으로 악마들을 사냥한다
이러한 " 지옥 " 과 관련하여 아직까지 밝혀지지 않은 의문 중 하나는
" 살게라스 " 가 " 지옥 " 의 힘을 차지하기 전에
" 지옥 " 을 상징하거나 맡고 있던 존재가 있었느냐는 점이다
뭐 이와 관련해서 이런 저런 주장이나 추측이 돌긴 하는데
어디까지나 추측과 주장일 뿐이라 확실하진 않다
대기업인 (주)불타는군단 망해서 다 백수되고 신흥벤쳐기업인 아제로스 흑마법사 컴퍼니로 갈아탄애들만 인생역전
지옥마력은 우주 방사선을 와우식으로 리메이크 한거같기도
6속성 설정이 워낙 갑자기 나온거라 잘 짜맞춰야함ㅋㅋㅋㅋ
지옥을 상징하던 존재가 있었다고 하더라도 어차피 살게라스보단 약했을거임
근데 진짜 궁금한게 지옥마력을 쓰는자들과 불타는군단 악마들의 원동력은 티탄 아르거스를 이용해서 무한하게 부활하는건데 그 티탄 아르거스가 소멸해서 무한히 부활할수있었던 원동력이 사라진 지금 뭐하고 지냄? 이제 그 힘과 생명이 무한이 아니게되었잖아
해해
대기업인 (주)불타는군단 망해서 다 백수되고 신흥벤쳐기업인 아제로스 흑마법사 컴퍼니로 갈아탄애들만 인생역전
악마는 기본적으로 불멸 아니였나 일리단부터 불멸이잖아
불멸이 불로장생의 의미라면 맞는데 쳐맞고 죽는거에 대해서는 티탄 아르거스 없으면 부활 못함.
그러므로 흑마는, 특히 파흑은 꼭 녹불퀘를 깹시다
근데 혼돈이라는 이미지에 걸맞게 뭐 하나 뭉치는거 없이 개판난 지옥도 그럴듯한거같긴함 어찌보면 질서진영의 티탄이 지옥에 불타는 군단이라는 질?서를 가져왔다고 볼 수도 있으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