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타입:
평론가들: ??? 이 영화 ㅈ구림 흥행은 하겠지 모
관객들: 갈!!!! 우주띵작이다!!!! 오락성도 모르는 평론가 놈들!
타입 B:
관객들: 흥행은 인정한다치고 영화 수준은 별로인데요?
평론가들: 에 아니에요 영화 완성도도 흥행 못잖게 훌륭한데
그리고 타입C:
평론가: 이 영화 흥행은 했는데 수준은 별로네요
관객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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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직히 이건 평론가들 말이 맞다 ㅆㅇㅈ ㅋㅋㅋㅋㅋㅋㅋㅋ
흥행은 잘됐지만 영화로서 수준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비평 / 관객간 괴리는 어느 영화든 넘쳐나긴 하지만
그래서그런가 마리오 같은 케이스는 되게 재미있는거같음.
진짜 팬보이들만 위한 영화인데 그 팬들이 생각보다 많아서 성공한 영화
마리오 무비같은 경우 팬만 즐길수 있음. 왜 초록색 토관을 이동하니 다른 세계가 나오는가 어두운 성안에 왜 뼈괴물들이 나오는가 왜 다른 이동수단을 두고 작은 고카트를 타고 무지개 도로를 가는가 왜 파란 거북이는 날개달고 날아가 선두에 사람을 박살낼수있는가 왜 꽃을 먹으면 불을 쏠수있는가 이런거 하나도 설명안하고, 그냥 어느새 뚱땅뚱땅하다 최종보스 쓰러뜨리는, 기승전결도 제대로 안갖춘 영화이긴함. 그런데 팬이 보면 감동할 요소들이고
마블 신작영화가 슈퍼마리오처럼 나왔으면 이미 커뮤에서 진작에 조리돌림 당했음
근데 마리오가 특이한건 그 "내가 재밌었으면 장땡이지!" 하는 관객들의 한 절반 혹은 2/3 정도가 그건 그거고 재미는 있었지만 영화 수준은 낮은게 맞아 ㅋㅋㅋㅋㅋㅋ 하고 인정하는게 웃긴거지 누가 뭐래도 록키는 명작이라고!! 같이 옹호하는 팬같은 경우가 적고
특히 툭하면 옛날 팝송을 BGM을 깔아두는것 때문에 유치함이 더 커짐. 아니 마리오시리즈 자체의 BGM만으로도 레전드인데 굳이 옛날 팝송들을 그렇게 많이 넣었어야 했나?
일루미네이션 엔터테인먼트는 너무 아동노선으로 가서 좀 그래 그 애들 영화 만드는곳이니 그럴수 있는거 아니냐 할수 있는데 픽사, 드림웍스, 지브리 봐봐 애들 보는 애니면서 어른들도 즐길 수 있는 애니 만들잖아 근데 일루미네이션 엔터테인먼트는 너무 애들 노선이야 슈퍼배드 1같이 어른들도 즐길수 있던거 만들던 애들이 이러니까 더 그래 거기다 슈퍼배드, 미니언즈는 그나마 자기들 아이피니 그렇다 쳐 마리오는 남의 아이피인데도 너무 애들용으로 만들어서 그랬어 80년대 게임이 지금까지 나오는 장수 아이피인데 그럼 어른들도 즐길거로 만들어야 하는거 아닌가?
아바타는 영상미 관심없는 입장에선 엄청 졸렸음
진짜 팬보이들만 위한 영화인데 그 팬들이 생각보다 많아서 성공한 영화
루리웹-0909178040
팬(남녀노소)
일루미네이션 엔터테인먼트는 너무 아동노선으로 가서 좀 그래 그 애들 영화 만드는곳이니 그럴수 있는거 아니냐 할수 있는데 픽사, 드림웍스, 지브리 봐봐 애들 보는 애니면서 어른들도 즐길 수 있는 애니 만들잖아 근데 일루미네이션 엔터테인먼트는 너무 애들 노선이야 슈퍼배드 1같이 어른들도 즐길수 있던거 만들던 애들이 이러니까 더 그래 거기다 슈퍼배드, 미니언즈는 그나마 자기들 아이피니 그렇다 쳐 마리오는 남의 아이피인데도 너무 애들용으로 만들어서 그랬어 80년대 게임이 지금까지 나오는 장수 아이피인데 그럼 어른들도 즐길거로 만들어야 하는거 아닌가?
닌텐도가 컨펌을 어찌한걸지 모르는 이상 그건 일루미네이션탓인지 아닌지 애매하지..
아재개그 못참는부장님
특히 툭하면 옛날 팝송을 BGM을 깔아두는것 때문에 유치함이 더 커짐. 아니 마리오시리즈 자체의 BGM만으로도 레전드인데 굳이 옛날 팝송들을 그렇게 많이 넣었어야 했나?
2편도 이모양이면 사실상 슈퍼배드 현상황이랑 똑같아질듯
포켓몬,마리오등 닌텐도 작품들은 언제나 애들이 대상임. 그 애들이 커서 어른이 되서 즐겨도 재밌는 작품일뿐이지.
슈퍼배드 양산 이후로 전문가평은 일관되게 내리막인거 보면 어차피 픽사 드웤이랑 경쟁력은 없으니 아동용 ip 뽑아팔기로 노선 틀었나봄 그 아동용도 충분히 잘 만들수 있는데 안그런단게 문제지만
미야모토 시게루 인터뷰 보면 난 99% 닌텐도 노선이다라고 생각함 "이 영화의 성공은 관객들이 영화에 대한 정의가 더욱 넓어졌다는것" 이런식으로 인터뷰하시던데
마리오 영화는 미야혼이 직접 밥상 엎으며 만든거라 일루미네이션 탓 만하긴 좀 그럼
솔까 내가 평론가도 아니고.. 걍 재미있으면 장땡이지ㅋㅋㅋㅋㅋㅋㅋ 커뮤에서나 영화 작품성이나 좀 따지지ㅋㅋㅋㅋㅋㅋ 주변 사람들한테 그 영화 봄? / ㅇㅇ / 볼만함? / 추천 or 비추(비추할 때는 간단히 설명 첨부) 이렇게 끝나고ㅋㅋㅋㅋㅋㅋ
근데 마리오가 특이한건 그 "내가 재밌었으면 장땡이지!" 하는 관객들의 한 절반 혹은 2/3 정도가 그건 그거고 재미는 있었지만 영화 수준은 낮은게 맞아 ㅋㅋㅋㅋㅋㅋ 하고 인정하는게 웃긴거지 누가 뭐래도 록키는 명작이라고!! 같이 옹호하는 팬같은 경우가 적고
애초에 뭐든 그렇지. 자동차든 음식이든 일반인과 전문가 사이의 괴리는 분명히 존재하니까
록키는 명작 맞지 않음? 아카데미 작품상 탔던데
맞는데 그 어느 만화짤이 있음 주변에서 록키는 뭐 성공은 했지만 솔직히 명작은 좀 ㅋㅋㅋㅋ 이러고 떠드는데 난 거기서 록키는 명작이 맞다고...! 외쳐야 했다고 후회하는 만화였나
록키가 아무래도 좀 인기 성공빨로 푸시 조금 더 받아서 좋은 친구들, 네트워크 같은 걸작들 제끼고 상받은거라는 식으로 아카데미의 실수 중 하나? 비슷하게 까이는 케이스기도 하고
뭐 명작의 기준은 사람마다 다른거니까...
마리오 무비같은 경우 팬만 즐길수 있음. 왜 초록색 토관을 이동하니 다른 세계가 나오는가 어두운 성안에 왜 뼈괴물들이 나오는가 왜 다른 이동수단을 두고 작은 고카트를 타고 무지개 도로를 가는가 왜 파란 거북이는 날개달고 날아가 선두에 사람을 박살낼수있는가 왜 꽃을 먹으면 불을 쏠수있는가 이런거 하나도 설명안하고, 그냥 어느새 뚱땅뚱땅하다 최종보스 쓰러뜨리는, 기승전결도 제대로 안갖춘 영화이긴함. 그런데 팬이 보면 감동할 요소들이고
자 이건 슈퍼마리오 몇편서 나온거야 이건 닌텐도겜 어디서 나온거야 얘 어디 나왔는지 알지? 영화내용이 팬기준 이럼
너 이거 알지?ㅋㅋㅋ 기깔나게 뽑아놨으니까 봐라ㅋㅋㅋ 하는 느낌이지
4DX로 보니까 마리오 테마 놀이기구를 탄 것 같은 느낌이였음
??? : 관객들을 애들로 알고 만들었냐? 관객 : 우리 애 맞음ㅇㅇ 아 응애에요
마블 신작영화가 슈퍼마리오처럼 나왔으면 이미 커뮤에서 진작에 조리돌림 당했음
소닉 영화가 마리오처럼 나왔으면 영화도 망한 고닉 근황 이랬음ㅋㅋㅋㅋㅋ
데드풀과 울버린만 봐도 알수있지 기존 폭스사 영화를 즐긴 팬들에겐 인수된 폭스에게 디즈니의 헌정영화로 까지 느껴지지만 모르는 사람에겐 괴작이라고 욕하며 호불호갈린다 말하니까
당장 이미 듣고 있던거.. 영화를 이해하려면 드라마를 보라고? 다른 시리즈를 다 보고오라고? 소릴 하니까ㅋㅋㅋ
아바타는 영상미 관심없는 입장에선 엄청 졸렸음
아바타는 영상미 빼고 봐도 압도적인 스토리텔링과 타이트한 편집으로 연출되는 오락영화임 아니 애초에 영상미 원툴이라는데 진짜 영상미로 조지는 태랜스 맬릭이나 타르코프스키 이런 감독들 보면 ㅋㅋㅋㅋㅋ
내가 꿀잠 자다가 전쟁씬에 놀라서 깨서 그래...
뭐 개개인 감상은 어쩔수 없어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래도 나중에 맑은정신으로 한번 다시 보는것도 좋을지도? 영화야 인생에 한번 찾아왔다 가는게 아니니......
개인적으로 1은 그냥 저냥 넘어갔는데 2는 스토리 너무 별로더라
그건 영화관을 간게 아니라 모텔 대실하러 간거잖아
근데 마리오는 이게 맞아
그냥 어디까지나 오락 영화인데 다들 핀트를 못 잡고 있는거 같음 피자집에 와서 파인다이닝 스테이크 찾는 듯한 느낌
그거랑 좀 다름. 비유하자면 A유형은 잘팔리는 패스트푸드임. 소비자들은 충분히 맛있다 하는데, 객관적인 평가로는 평가절하 될수밖에 없음 B유형은 퓨전음식 종류임. 소비자 입장에선 맛있긴한데 전통성을 파괴했으니 좋은 평가 못받는다 생각하는데 전문가입장에선 창의적인 방법이라 요리에서도 높은 평가를 주는쪽 C유형은 마요네즈음식점, 딸기카페, 민초카페 같은 팬들 유형임. 객관적인 평가에서도 낮은 점수지만 즐기는 소비자도 괴식인거 인정하는 경우임
비슷한 예 이쪽은 다른거로 ㅈ될 뻔했지만
현재 영화를 평론하는 대부분의 평론가들은 이 영화 어릴적에 보고 악몽에 시달렸을 세대라. ㅋㅋㅋㅋㅋ 기본적으로 팬들을 위한 영화였어도 슈퍼 마리오 영화에 대한 PTSD가 엄청나기도 할 것. ㄲㄲㄲ
ㅅㅂ ㅋㅋㅋㅋ
팬서비스만 왕창 우겨넣었는데 팬이 좀 심하게 많았다
영화보는내내 이건 내가 닌텐도 게임을 잘알아서 재밌는거란 느낌이 계속드는데 어캐함 ㅋㅋㅋ
2시간자리 게임 트레일러같은 영화
개쩔면 뭐.
마리오팬이자 게이머로서 보는 동안에는 머가리가 깨져서 재미는 최고였음. 근데 다 끝나고나서는 "그 마리오에 관한 영화인데, 이것보단 더 잘 만들어야하는거 아님?" 같은 생각이 자꾸 나더라고
근데 마리오 게임들 자체가 "그런데 갑자기 쿠파가 나타났다" 수준 스토리고 게임조작과 디자인의 맛으로 조지는 오락 아니었나 해서 영화도 그렇게 된거같기도...... 시게루 인터뷰 보니까 빼박같던데....
근데 마리오를 소재로 삼은 이상 어쩔 수 없는 것도 있다고 생각함. 마리오 게임에 충실할 수록, 게임이 원래 서사는 있지도 않던 거나 마찬가지다 보니 ㅋㅋㅋㅋ 그거 이유 보강하고 서사 흐름 만족시키려고 하다보면 조금씩 노잼 요소가 섞일 수도 있고 참 힘듦
걸즈앤 판처4dx면 처음타는 사람도1시간 30분짜리 놀이기구 가능 혹은 1시간 30분 안마머신 ㅋ
영화든 만화든 애니든 게임이든 결국 재밌을려고 즐길려고 보고 하는거라 그걸 충족시켜줬으면 잘만든거지
아바타가 관객평과 평론가 평이 저렇게 갈렸구나 몰랐네
사실 지표들 보면 관객평도 높긴 함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커뮤에서 영상미 원툴 나머진 ㅈ망 이라는 평가가 더 극단적으로 나오긴 하는데............
항상 생각하는 거지만 커뮤 여론은 따로 장르를 분류해서 봐야 할 정도로 특이한 거 같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