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머] Single 벙글 대규모로 실패햇던 국가 규모 사회실험
24.09.29 (21:2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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탕찌개개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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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9.29 (21:2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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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본주의 국가에서 공산주의 국가로 전환되는 혼란기에서 어쩔 수 없이
독재를 통해 나라를 수습하면 독재는 자연스럽게 끝난다고 마르크스가 주장했음
이를 프롤레타리아 독재라고 말함
문제는 마르크스 종특인 암튼 인간이 알아서 잘하겠지라고 이 이상에 대한 설명이 없었음
문제는 권력 잡은 인간이 이 독재를 알아서 잘 할리가 없고
김일성, 마오, 스탈린 다 지들 멋대로 프롤레타리아 독재를 정의해버리고
독재 정치를 이어감
인간의욕심과 본성도 계산에넣고
움직여봐야하는 고도의 사회적실험
한줄요약 국가규모 조별과제
러시아 혁명을 생각해보면 레닌은 왕정을 뒤엎고 싶어서 수단으로서 공산주의를 선택한 것에 가까움. 공산주의를 연구하고 추종한게 아니고.
공산주의 이전에도 사회주의 사상들은 여럿 있었고, 그중 가장 이론적으로 강렬했던게 공산주의였던 것 뿐이라
소련은 마오쩌둥과 달리 생산기술 혁신을 포기하진 않았을텐데 의외로 소련이 20세기에 발명한 혁신이 현재 현대 사람들이 많이 사용하는 원자력 발전소 -_-;;;
솔직히 스탈린이 중공업 육성 프로젝트 성공 못시켰으면 미국과 비비지도 못함. 물론 사람을 갈아넣었긴했지만 이건 개도국들이 발전하는 시기에 많이 발생했고, 그 대표적 사례가 일본이나 한국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