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머] 웹소설 작가를 필살하는 방법

[로젠다로의 하늘]

작가를 죽여버리는 것은

악의에서 비롯된 악플이 아니라

진정한 선의다

[네리소나]

예리하게 벼려진 선의

[김유자]

그러다 사람이 죽어요

[Dejcj]

살살했어야지

[얗얗]

작품 수술을 도와주겠다고 메스를 소설에 갖다 대는게 아니라 작가한테 찔러버렸어

[빗치]

직사의 마안인가바
선의보인다 크큭

[캣타워]

비평이란게 약점을 후비는거라 그래도 살아남을 수준으로 살살 쑤셨어야하는데
깊숙하게 내장까지 닿을정도로 찔러버렸어

[무색이야기꾼]

심지어 거기서 안 멈추고 비틀어버림 ㅋㅋㅋ

[캣타워]

살릴 수 있다고 티배깅까지 했잖아 ....

[F.B]

[Lapis Rosenberg]

이거 기안 같은데 왜 바닥에서 자냐

[루리웹-9999999]

기안이니까

[나나사키 아이]

따뜻하니까(?)

[WhangWhangDog]

그게 기안이니까(끄덕)
기안84가 정상적으로 행동한다? 그건 기안이아님

[무색이야기꾼]

니가 죽였어....

[복슬복슬성애자]

목을 날려버렸잖아

[PWIO]

왜 죽어가는 렌고쿠를 보는 아카자 같냐 ㅋㅋㅋㅋㅋㅋ

[기생숭생충]

후피집 조아

[다크엘프의인격슬라임은초코맛]

저렇게까지 뚜들겨맞으면 아무리 나를 위해서 하는소리더라도 마음이 꺾일수밖에없음 ㅋㅋ....

[꿩꿩꿩]

토막살인이자나

[코리안좈]

어...이건좀

[darkcrash]

냉정한 객관화에 파멸

[마스터base]

이건 못 피해...

[아이언버드]

레전드 ㅋㅋㅋ

[십미터로빈후드]

저건 선의도 아님
진짜 저런걸로 도와줄거였고 그럴 능력이 되면 노벨피아 편집파트에 있겠지

저건 그냥 '작가보다 내가 소설을 더 잘 안다'라고 자랑질 하는거밖에 안됨.

[아무고토 몰라요]

선의라고 포장해준 거긴 해 ㅋㅋㅋ

[샘 바우어]

근데 저게 편집자의 일이긴 함 ㅋㅋㅋㅋ

[REtoBE]

조금 이야기 한다더니 사시미도 아니고 총을 쏴버리네

[대머리베지터]

저분 다른 소설에서도 댓글쓰시는거 봤었는데 평범한 댓글조차 필력이 느껴지시긴 했지 ㅋㅋㅋ

[Anthony Kim]

(대충 연타라는건 한발한발 살의를 담아 치는거라는 원펀맨 잡몹 짤)

[모리야스와코]

선의로 명치를 찌르고 목을 자르고 손발의 힘줄을 잘라버렸어

[슈퍼메시브네네치]

상처 안 받았어도 저 정도 피드백이면 반영하다 오버플로우나서 주화입마걸릴 듯

[루리웹-2255935948]

저작가 이제 글못쓰는거아냐? ㅜ

[아이사카르]

찐팬은 맞는 거 같아서 다 맞말이긴 한데, 저거 받아들이고 작품에 반영하려면 그냥 다시 쓰는게 나을걸.

[claie]

그렇네 이미 성좌 설정들이 붕 떠서 공기화 되었으니 이게 다시 고치면 내용이 늘어나는거가 아니라 흐름이 바뀔테도 비경을 마무리 안짓는 흐름도 고치고 하면 다시써야되네

[파로스텔라]

전설의 ^6300자^

[(●'◡'●)]

[불꽃과 영원]

에전에 노벨피아에서 수백화 연재한 작품 뒤늦게 정주행하다가 30화 좀 넘게 볼떄쯤에 특정화 끄트머리에 있는 작가의 말을 보고 별 생각없이 댓글 하나 썼는데
본의 아니게 작품의 근간에 태클을 걸어버린 댓글을 써버린 느낌이 되어 작가가 답글을 여러번 썼다 지웠다 하더니 사과하고 해당화에 있던 작가의 말도 지워버린 적이 있었음...
아니 고로시 할 생각 없었다고...

[Dragonic]

방관이.크리로 떴네

[사림]

저 필력이면 단점이 아니라 장점 써달랬어도 연중했을거같다

[개돌이]

저거저거 소설 빙의하려고 온몸을 비트네

[쿠쿠썸치킨]

댓글에 저런거 다는 애들은
그냥 자기 지적 허영심 채우는거임

[이것이최강류]

저게 아마 현업 편집자가 ‘작가가 왜 그렇게 썼을까?’에 대해 고민한 흔적이 전혀 없기 때문에 좋은 비평은 아니라고 했던걸로 기억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