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무리 봐도 반란 무브에 불러다가 눈치 줘도 나는 잘 났다! 태도 보이는 놈을
얘 봐라 ㅋㅋ 그래도 반란할 생각은 없었네 하고 강등으로 끝낸 유방의 그릇이 큰 거임
그런데 유방도 설마 이 미친 놈이 번쾌가 한신 불러서 위로 해주니 내가 번쾌따리랑 동급이라니 라는 망언을 할 줄은 몰랐겠지.
그리고 진희로 살짝 떠보니 바로 미끼 마저 물어버리고
아무리 봐도 반란 무브에 불러다가 눈치 줘도 나는 잘 났다! 태도 보이는 놈을
얘 봐라 ㅋㅋ 그래도 반란할 생각은 없었네 하고 강등으로 끝낸 유방의 그릇이 큰 거임
그런데 유방도 설마 이 미친 놈이 번쾌가 한신 불러서 위로 해주니 내가 번쾌따리랑 동급이라니 라는 망언을 할 줄은 몰랐겠지.
그리고 진희로 살짝 떠보니 바로 미끼 마저 물어버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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깝쳐대지만 그 이상은 나아가질 못하는 옹졸한 한신의 그릇을 꿰뚫어본 걸지도
정확한 요약인 듯
항우가 그렇게 가버리니 한고조도 좀 쉬워보였나보지. 그런데 여후 생각은 못하고
한고조는 그 쟁쟁한 공신들 사이에서 소하가 일등공신임을 알아볼 수 있는 눈과 그걸 공신들한테 납득시킬 수 있는 정치력, 통솔력을 가진 사람인데 그런 사람을 옆에서 모시면서 아무것도 배운 게 없다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