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바로 앞에서 지나간 흉갑기병의 말이 똥을 길에 푸짐하게 싸놓고 감 n군악대 박자에 오와열을 맞춰야 하기때문에 회피 불가운명의 그순간 n갑자기 줌을 때려버리는 현장 카메라 n어찌 되었는지는 알수 없게됨 n열린 결말로 마무리
군인 신분이면 이런게 진짜 줘같음 혼자 있으면 피해다니면 되는데 저렇게 단체로 오와열 맞춰서 다녀야 할 상황이면 진흙탕이든 뭐든 그대로 밟고 지나다녀야 함 이유는 다들 아는대로 군인이 전쟁나면 험한거 다 거를거냐는 논리 때문에...
(우옷 좋은 감촉)
오와열 맞춘다고 지뢰도 밟게할껄
마차는 똥주머니 있던데 기병은 방법이 없나....?
사실 전열보병 뿐 아니라 방진 짜고 싸우던 냉병기 시절에도 중요 했지.. 그 당시 문화가 그대로 내려온거긴 한데 ㅋㅋ;;
행군하는 군인들은 그냥 하나의 개체인 상태라고 생각해야 함. 그니까 저기서 맨끝열 군인 한두명이 밟은게 아니라 저 군인 집단 전체가 똥밟은거임 ㅋㅋ
(우옷 좋은 감촉)
마차는 똥주머니 있던데 기병은 방법이 없나....?
여행하다 기마경찰 봤을땐 똥주머니 or 치우는 인간 달고다니던데 저땐 행사라고 뗏나봐
기병이라... 전쟁터에 말 똥주머니까지 치우겠냐 라는논리...
카메라가 살리네
군인 신분이면 이런게 진짜 줘같음 혼자 있으면 피해다니면 되는데 저렇게 단체로 오와열 맞춰서 다녀야 할 상황이면 진흙탕이든 뭐든 그대로 밟고 지나다녀야 함 이유는 다들 아는대로 군인이 전쟁나면 험한거 다 거를거냐는 논리 때문에...
전쟁나도 저건 안밟을거 같은데
하나사키 모모코
오와열 맞춘다고 지뢰도 밟게할껄
라인배틀에서 대열이 틀어지는건 화력집중이라는 목적달성에 방해가 되기 때문에 제식은 기본적으로 앞에서 무슨일이 벌어지든 대열을 철통같이 유지하는걸 우선시한다. 그게 군인정신. 이라서가 아니고 당시 쓰던 화기들 명중율이랑 연사력이 하도 그지같아서 조금이라도 효과를 볼려면 그 방법밖엔 없어서 사람 죽는거 뻔히 알면서도 칼같이 대열 유지시킨거임. 나중에 명중율 오르고 사정거리 늘어나고 ㅎㅈ식 까지 도입되면 빠짐없이 다 바닥으로 박박기면서 싸움.
루리웹-9334331187
사실 전열보병 뿐 아니라 방진 짜고 싸우던 냉병기 시절에도 중요 했지.. 그 당시 문화가 그대로 내려온거긴 한데 ㅋㅋ;;
나 였으면 피하고 행사 끝나고 개 욕처먹고, 갈굼 당하고 있을듯 ㅜㅜ 근데 본능이라 어쩔수 없엉 ㅠㅠ
밟기만 하면 다행이지 넘어지기라도 하면 ㅠㅠ
뭐 저건 도로 당담자가 후에 욕먹겠지
저쪽 줄은 전멸이군
행군하는 군인들은 그냥 하나의 개체인 상태라고 생각해야 함. 그니까 저기서 맨끝열 군인 한두명이 밟은게 아니라 저 군인 집단 전체가 똥밟은거임 ㅋㅋ
행사중에 빅웃음 준거지 뭐. ㅋㅋ 기병도 말도 후방의 보병도 아무 잘못이 없다.
말똥이면 그나마 소똥처럼 질퍽하진 않겠네. 그래도 기분 더러운건 어쩔 수 없겠지만.
뭔가 군대가 얼마나 비효율적인 측면이 많은지 보여주는 장면아닌가 싶음 ㅇㅇ
근데 뭐 흐트러지면 저게 군인이냐 욕하는애들이 널렸으니 저리된거지.
레알 지뢰도 아니고 군인이 말똥 정도 밟는게 뭐 어때서. 담담히 밟고 지나가면 그게 더 멋있겠구만.
예전에 제주도 에서 말 첨 타봤는데 앞서가는 말이 자꾸 똥을 싸댐. 그 짧은 순간에도 그런데 진짜 과거엔 말똥 소똥 사람똥 천지 였을듯
아니 뭔 보여주기 하는건데 똥을 피해가느니 지뢰가 어쩌니 하고있어 ㅋㅋㅋㅋ
A급 군복에 전투화 뭐 다리고 딱고 공들였더라도 사열할떄는 걍 가야지... 똥피한다고 잘못 움직였다고 오와 열 다 흐트러지고 더 난리날껀디... 수습도 안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