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구마인거 같음 근데 마지막에 고구마를 마구 우겨넣어주는 고구마
조커1떄 다 박살내고 사람들은 그런 사이다패스에 열광하고 그거떔에 난리도 나고 했지만
정작 감독이 원했던건 모든것을 내려놓고 자포자기의 심정으로 조커가 되게 찍었더니
영화속 대중들처럼 조커를 환호하는 현실속의 대중들이었지
그래서 2에서는 의도적으로 뮤지컬속 풍자와 아서의 죽음으로 조커로서의 완결까지 지어가면서
조커를 확실하게 버리게 하고 아서플렉이라는 사람에 대해 집중하게 했던거 같음
나중에 넷플에 올라오면 곱씹으면서 천천히 다시 보거나 이동진평론가가 해설해주는거 참고하면서 봐야겠음
조커로서도 아서 플렉으로서도 지쳐버린
조커로서도 아서 플렉으로서도 지쳐버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