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온라인 이직면접봤는데
교수(=사장)가 말한 내 마음을 후벼파는 질문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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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수 : 토요일에 친구약속없냐? (내 속마음- 응 없어 집에서 커뮤질하고 유튜브, 만화보는게 낙이야 그리고 밀린 겜많아...)
교수 :
보통 친구가 부르면 가냐 아니면 자기 혼자 하고싶은거 하냐? (내 속마음 - 애초에 부르는 친구가 없는데...)
교수 :
보통 친구들은 공대 4년제 대졸 기준 그 나이대면 8~10년차 대리쯤되니 연봉 XXX만원 받을텐데 .... (공대나와서 전공도 못살리고 초박봉인생이라 미안합니다..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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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긴 친구 많으면 이 나이먹고 박봉인생 안살긴 하겠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