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인공이 못생기기 때문에 나올 수 있는 이야기... 만약. 평범한데. 좀 못생긴 정도를 가지고 게임 내 스토리를 적용 시켰다면 이게 설득력이 있었을까...?
말 그대로 하늘에게 버림을 받은 얼굴. 현실에서 봐도 이렇게까지 못생긴 사람이라는 평을 듣는 것도 쉬운 게 아닐텐데 말이죠... 그리고 이렇게 못난 얼굴로 끝까지 삶을 포기하지 않고 끝내 이루고야 마는 그 무엇. 삶에 대한 여러가지를 제시하고 다양한 회차 플레이를 즐기는 맛도 있으니. 개발 인력의 숫자와 시간을 생각하면 정말 인상적이지 않을 수 없는 그런 게임이라 생각합니다.
못났기에. 나올 수 있는 이야기. 그러면서도 재밌는 이야기.
무협지는 우선 주인공이 단전을 터트리고 얼굴을 화골산으로 녹이고 시작하는게 국룰. 그리고 떨어진 무저갱에서 비슷한 처지의 은둔고수 밑에서 가르침을 받고 무단전 무공으로 지내다 기여코 무저갱까지 따라와 전부가져가야 속이 시원했다는 살수들한테 스승으로 따르던 은둔고수까지 죽고서야 대오각성하고 환골탈태해서 사태의 원흉을 잡고 뒤에서 음모를 꾸미는 악의 세력까지 잡는게 보통 아님?
암암, 용상은 거유모드가 옳게된 고증이지.
1회차부터 (스포일러) 쓰러뜨린거면 진짜 대단하네요 ㅋㅋ
진엔딩 보기위해서 호감도가 희생된...ㅠ
으악 내눈
하지만 이게 맞는걸요 ㅠㅠ
내공주머니..
삭제된 댓글입니다.
프로그망가
초회차 무림전기 ㄷㄷㄷ 허나 공략 없이 초회차 때 용상 엔딩은 불가능에 가깝지... 보통 1회차는 오직 남캐만이 좋구나...
용상짤 중에서 되게 귀엽게본 짤이있었는데 작가님이 그리셨던거구나 ㅋㅋㅋㅋ 저도 이제 용상루트 보러가는데 더 그려주세용
진엔딩은 "상성이인조"인게 당연한거 아닙니까?
암암, 용상은 거유모드가 옳게된 고증이지.
빈유다
"오늘"
진 히로인은 스승님이시다.
이게임 너무일찍시작했어요.. 업데이트 기다리니라힘드네요 ㅠ
오직 닭다리만이 좋구나
용상도 매력적인 히로인이죠.
음! 바로 이 맛이야!
任務를 완수했으니 報償을 받아야 겠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먹을거 좋아하는 누님은 역시 백치미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난 소사매 루트 서사가 너무 좋았어...
주인공 얼굴 임팩트가 엄청나다..!
니엄패!
하고는 싶은데 아직 미완성에 한글패치라서 대기중!
주인공 보자마자 이게 그렇게 심각한 얼굴인가..? 했는데 다들 그렇게 느끼고 있는거였군..
내 맘속 올해 고트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사심 가득한 컷
히로인도 매력적이지만 그보다 더 매력적인 남캐들이 잔뜩 나오는 게임.
이거 진짜 인생 역작임 존나재미있음
대사형은 죽기전까지 사제들한테 까이는게 맞다
아무도 당신의 추한 용모와 천한 출신을 기억하지 않았으니, 그것은 전혀 중요하지 않았기 때문이다.
프로그망가
사마외도!!
닭다리 사랑꾼이라니...닭다리 살인마겠지 흐흐
닭다리 - 맞음 살인마 - 맞음
근데 이제 뭐함
닭며들었네..
주인공이 못생기기 때문에 나올 수 있는 이야기... 만약. 평범한데. 좀 못생긴 정도를 가지고 게임 내 스토리를 적용 시켰다면 이게 설득력이 있었을까...? 말 그대로 하늘에게 버림을 받은 얼굴. 현실에서 봐도 이렇게까지 못생긴 사람이라는 평을 듣는 것도 쉬운 게 아닐텐데 말이죠... 그리고 이렇게 못난 얼굴로 끝까지 삶을 포기하지 않고 끝내 이루고야 마는 그 무엇. 삶에 대한 여러가지를 제시하고 다양한 회차 플레이를 즐기는 맛도 있으니. 개발 인력의 숫자와 시간을 생각하면 정말 인상적이지 않을 수 없는 그런 게임이라 생각합니다. 못났기에. 나올 수 있는 이야기. 그러면서도 재밌는 이야기.
옛날 주인공들 자수성가하는 영웅설화가 왜 재미있었는지 나이먹고는 다른시선적인 의미로 다시 깨달음 그렇게 살기 쉽지않음....
업데이트...없다?
용상은 무슨 하후란 스승님이 최고시다!
발더스3 다음으로 재미있게 했던 올해 작품이네요.
프린세스 메이커 느낌도 아닌데 왜 무협세스 메이커 라고 하는건지 모르겠네요. 육성/성장 측면이 있다고 프린세스 메이커라고 하기에는 주인공이 플레이어 자신이기도 하고 마치 도키메키메모리얼을 프린세스 메이커 라고 하는거랑 비슷한 경우인데 말이죠.
이 정도 몰입해서 플레이한 건 25년 전 페스나 PC판 처음 접했을 때 이후로 오랜만이네요. 정통무협과 비주얼노벨에 익숙한 유저분들이라면 절대 놓쳐선 안될 작품입니다. 강추!
당문암기를 놓쳤어...?
명짤이 많군요 ㅎㅎ
그냥 단순 이야기 게임인줄 알았더니 그게 아니군요. 재밌게 잘 봤습니다.
3명 공략 끝냈고, 당문에 남아도 보고 유학도 가보고, 난이도도 어려움에서 엔딩도 봤고... 담 버전업까지 봉인 중.
아니 그냥 닭다리 좋아하고 이쁜 살인마인줄 알았지 근데 검술 수준이 닭다리로 대절단 세로 쓰는 ㅁㅊㄴ일줄은 몰랐지
히로인은 오직 소사매 뿐이며 반박하는자는 소사매 배드엔딩 217시간형에 처한다
이야 저걸1회차때 잡다니 ㄷㄷ 난 그 엔딩보고 이를 박박 갈았지 ㅋㅋ
메인 스토리는 진짜 이런게 협이구나 하고 빠져드는 맛이 일품. 거기다 하나같이 한 미모 하는 히로인들이 가득. 근데 아직도 해피엔딩 볼 수 있는 히로인이 3명 뿐인건 참 아쉬움. 특히나 스포일러로 말 못하는 그분이랑은 대체 언제쯤 바둑을 둘 수 있을 지...
무협지는 우선 주인공이 단전을 터트리고 얼굴을 화골산으로 녹이고 시작하는게 국룰. 그리고 떨어진 무저갱에서 비슷한 처지의 은둔고수 밑에서 가르침을 받고 무단전 무공으로 지내다 기여코 무저갱까지 따라와 전부가져가야 속이 시원했다는 살수들한테 스승으로 따르던 은둔고수까지 죽고서야 대오각성하고 환골탈태해서 사태의 원흉을 잡고 뒤에서 음모를 꾸미는 악의 세력까지 잡는게 보통 아님?
김정률퓨전판타지의 주인공 독고성이도 처지가 이랬었다고.
이거 다크메이지였나?
잼있게잘봤습니다.
저런 사람 일 시키려고 공부하는거지
해봤는데 그냥 개거품, 샌즈파피루스와 만도 못한 졸작. 음습한 인터넷 커뮤에서나 힙한 감성으로 빨아주는 평작 이하임. 아니다. 평작이라곤 해줄듯.
얘 자꾸 컨셉 까먹네 고등학교때 담당일진 불러야 되나
쿠쿡, 당신의 그 반응이 저에게 확신을 주는군요? 이 아름다운 밤의 장막을 건너, 감사를.
백옥같은 뇌세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