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리도 나와요
노우우우
뭐 끽해야? 소금이랑 설탕 좀 덜 들어간 쿠키일테니 밍밍하지만 담백하게 먹을 만하지 않을까 ?
강아지거 먹어본적 있는데 간이 심심하거나 비린게 전부임.
강아지 간식 ㅋㅋㅋㅋㅋㅋ
나도 예전에 개밥 코코볼인줄 알고 우유에 타먹은적 있었는데...
할머니: 같은 포유류면 먹을수 있는 거겠지
강아지 간식 ㅋㅋㅋㅋㅋㅋ
노우우우
그거 개밥이에요...
오뚜기후추
할머니: 같은 포유류면 먹을수 있는 거겠지
???: 할머니 멍멍해보세요
나도 예전에 개밥 코코볼인줄 알고 우유에 타먹은적 있었는데...
하지만 맛있죠!! (근데 진짜 먹어본 사람있음???)
뭐 끽해야? 소금이랑 설탕 좀 덜 들어간 쿠키일테니 밍밍하지만 담백하게 먹을 만하지 않을까 ?
개들 간식은 다 사람이 먹어도되는것들
개사료 회사 경우이긴 하지만 연구원들이 시식해보며 식감과 맛을 판단한다고함
동물 먹는 건 대부분 사람이 먹어도 된다는 전제로 만들걸. 개사료로 한달 버티기 보면 오히려 건강해졌다고 하데. 단지 맛이 사람 입맛이 아니고 내가 개인가 혼동된다는 것만 삐고ㄷㄷ
근데 강아지 간식같은거 몇개는 강아지들이 좋아하는 냄새를 넣는데 이게 사람 기준으로는 좀 역한 냄새일때도 있어서 별로 먹고싶진 않던데
헬창중에 개사료 먹는 사람도 있을정도로 고단백임.. 심지어 일부 사료는 사람 먹는것 보다 더 고급 재료 들어감..;;;
강아지거 먹어본적 있는데 간이 심심하거나 비린게 전부임.
건강식 견간식
내가 이런 개같은 취급을 당해야하다니 흑흑
할머니 : 강아지는 우리가족 아니니?
저런 건 그냥 해프닝이지만 옛날에 할아버지 할머니 치매 씨게 오셨을 때 엄마가 낮에 일 나가면 내가 식사 챙겨드렸는데 할머니는 누구 만날 때마다 '며느리가 밥을 안 줘서 손자한테 밥 얻어먹는다' 이래 엄마 욕하는 게 일상이었음... 그걸 알면서도 10년 동안 치매 시부모 모신 울엄마가 진짜 보살이여...
사람이 먹어도 상관없고, 실제 사료 제조업체 관계자들은 먹어서 맛을 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