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건담 브레이커 4 | 출시일 | 2024년 8월 29일 |
개발사 | 크래프츠 & 마이스터 / BNE | 장르 | 창조 파괴 공투 액션 |
기종 | PC, PS4, PS5, NS | 등급 | 12세 이용가 |
언어 | 자막 한국어화 | 작성자 | Graz'zy |
일본 굴지의 로봇물 ‘기동전사 건담(機動戦士ガンダム)’과 조립 완구 건프라(Gundam Plastic Model)는 오랜 역사를 함께 해왔다. 예나 지금이나 로봇물과 완구 전개는 떼려야 뗄 수 없는 관계이니 당연하다. 당초 2.5m짜리 강화복이 거대 로봇을 원한 스폰서측 고집 탓에 18m까지 커진 건 유명한 이야기. MS(Mobile Suit)란 다소 어울리지 않는 명칭이 바로 그 흔적이다. 그렇게 TVA 종영 6개월 만에 구판 1/144 건담이 탄생하고 지난 40여 년간 7억 개 이상의 건프라가 출하됐다. 따라서 건덕후 긁으려고 장난감 판촉용 만화라 놀려봐야 아무런 대미지가 없다. 핫하, 태생이 그런 걸! 그동안 꾸준히 발전을 거듭하여 다른 곳이 범접할 수 없는 품질 및 가격 경쟁력을 확보했음은 물론이다.
이쯤 되면 “건프라 자체를 IP로 활용할 수 없을까?”하는 기획도 진작부터 나왔다. 1982년 연재된 만화 ‘프라모 쿄시로’를 시작으로 이른바 건프라 배틀 컨셉이 자리잡아 TVA와 게임까지 만들어졌다. 특히 2013년작 ‘건담 브레이커’는 제목처럼 상대 건프라를 부숴 떨어지는 파츠로 내 것을 재조립하는 호쾌한 방식이 크게 사랑받았다. 출시된 지 8년이 넘은 ‘건담 브레이커 3’ 멀티 플레이가 여전히 활성화돼 있을 정도. 다만 시류에 편승하려 기획을 크게 바꾼 ‘뉴 건담 브레이커’가 처절히 망한 탓에 이 시리즈도 명맥이 끊기는 듯했다. 그나마 관련 쇼트 필름이 제작되는 등 부활 조짐이 없지 않았는데, 마침내 긴 침묵을 깨고 넘버링 타이틀 ‘건담 브레이커 4’가 작월 말 정식 발매됐다.
독특한 컨셉으로 사랑받았으나 근 몇 년간 주춤했던 '건담 브레이커'
과연 6년 만에 신작 '건담 브레이커 4'는 시리즈를 부활시킬 수 있을까
좌, 우완 분리로 남자의 로망과 액션의 진화를
이처럼 앞서 시리즈 고점과 저점을 모두 겪은 터라 팬덤의 최대 관심사는 “그래서 어느 쪽이야?”였다. 물론 개발사가 바보가 아니고서야 실패작을 주워섬길 리 없지만 간혹 이해하기 힘든 기획이 통과되기도 하는 업계니까. 덕분에 출시 전부터 다나카 요시노리P는 기존 1~3편 계승작이 맞다고 해명 아닌 해명을 하고 다녔다. 실제로 몇 차례 테스트로 게임이 멀쩡하다는 게 확인되자 여러 호사가가 저 푸른 거성의 명대사를 빌려 “뉴건브와는 다르다, 뉴건브와는!”라 외치기도 했다. ‘뉴 건담 브레이커’의 경우, 새롭게 넣은 주요 시스템 및 콘텐츠는 물론 학원도시 설정까지 깔끔히 무시된 반면 ‘건담 브레이커 3’서 곧장 이어지는 요소가 많아 자못 확고한 흑역사 취급방향성이 느껴진다.
그렇다면 ‘뉴 건담 브레이커’는 대체 어쩌다 나왔을까. 일단 시장서 휘몰아친 배틀로얄 열풍에 타보려는 욕심이 들었을 테고, 당시 2~3년차인 ‘건담 브레이커 3’ 멀티 플레이가 충분히 활성화된 상황도 영향을 끼쳤으리라. 사실 건프라 배틀의 게임화란 측면서 ‘건담 브레이커 3’가 완성형에 가까워 뭘 덧댈 구석이 없긴 하다. MS를 추가하려니 그사이 방영된 작품도 딱히 대단치 않다. 즉 어느 정도 변화구는 불가피했던 셈. 굳이 이제와 ‘뉴 건담 브레이커’를 되짚는 까닭은 ‘건담 브레이커 4’ 역시 비슷한 난관을 넘어야 하기 때문이다. 신규 참전작, 지원 기기, 엔진 등 시간이 해결해준 점도 있으나 게임성 발전은 또 별개니까. 그리하여 ‘건담 브레이커 4’서 내세운 특징이 좌, 우완의 분리다.
'뉴건브'의 게임성 개악을 되돌려 '건담 브레이커 3' 계승을 천명했다
기존 시리즈 팬이라야 보이는 은은하되 확실한 전작과의 연계가 많다
건프라에 양팔 따로 달아주는 게 별일인가 싶을지 모르는데, 이건 나름 중요한 변화다. 커스터마이즈 부위가 하나 늘어나지 않나. ‘건담 브레이커’의 역사는 건프라 커스터마이즈 발전사라 해도 과언이 아니다. ‘건담 브레이커 3’가 명작이라 평가받는 주된 이유도 빌더즈 파츠를 추가하여 커스터마이즈 다양성을 엄청나게 확장했기 때문이다. 덕분에 마징가, 겟타, 가오가이가 같은 슈퍼 로봇부터 온갖 변태신사적인 걸프라 작례가 쏟아졌다. 이제 거기서 한 발 더 나아가 양팔 비대칭 커스터마이즈까지 가능해진 것이다. 사격, 근접 무기 역시 양팔 각기 장착할 수 있어 남자의 로망과 액션의 진화를 모두 챙겼다. 더불어 파츠별 사이즈 조절과 웨더링 효과 등 소소하되 반가운 추가 기능이 많다.
쌍수 액션은 듀얼센스 기준 근접 무기가 □와 △, 사격 무기가 L2, R2에 배정되어 버튼 조합을 통해 몇 가지 콤보를 만드는 식이다. 무기마다 속도, 사거리, 탄량이 다르고 도끼류의 차지 어택처럼 특수 동작까지 있어 제법 다채로운 액션이 펼쳐진다. 적을 가격하는 히트 횟수, 파츠 아웃시키는 브레이크 횟수에 따라 각종 버프가 주어지므로 쌍수 액션과 옵션 스킬-주로 빌더즈 파츠에 붙은-의 매끄러운 연계가 요구된다. 사실 ‘건담 브레이커’는 파츠 아웃 및 커스터마이즈가 아니라면 ‘건담 vs’ 같은 여느 실시간 액션 게임과 차별화가 부족했는데, 드디어 나름의 영역을 확실히 구축한 셈. 다른 작품서 시원스럽게 이도류를 쓰는 MS라 해봐야 몇 없으니 말이다. 글쎄, 이프리트改 정도?
좌, 우완 파츠가 구분된 덕분에 비대칭 커스터마이즈까지 실현 가능하다
쌍수 액션으로 적들을 쇄도하여 히트, 브레이크 보너스를 노리는 흐름
파망하기 좋아졌다, 그러나 게임으로서 아쉽다
이외에 전체적인 콘텐츠 구성과 흐름은 사실 ‘건담 브레이커 3’와 대동소이하다. 머리, 몸통, 좌완, 우완, 다리, 백팩 여섯 부위 및 여섯 등급으로 구분되는 수많은 파츠. 그것들을 조립하여 나만의 건프라로 만들고 미션에 나가 다시금 파밍하길 반복한다. 메인 스토리를 마치고 멀티 플레이로 넘어가도 커스터마이즈 → 미션 → 파밍 → 처음부터 다시 순환하는 구조만큼은 바뀌지 않는다. 가장 어려운 뉴타입 난이도의 경우, 떨어지는 파츠에 본래 없던 스킬이 무작위로 붙는 터라 원하는 옵션이 나올 때까지 미션을 돌고 또 도는 게 엔드 콘텐츠다. 랜덤 스킬만 제외하면 합성을 통해 레벨 및 레어리티 상승, 어빌리티 계승이 모두 가능하여 어느 파츠로든 최고 스펙에 도달할 수 있다.
물론 모든 면에서 전작과 동일하진 않다. 대표적으로 미션의 형태가 크게 달라졌다. ‘건담 브레이커 3’는 상당히 긴 스테이지를 나아가며 적들과 싸우고 그 와중에 커스텀 건프라가 난입하는 식이었다. 반면 ‘건담 브레이커 4’의 경우, 스테이지가 대폭 축소돼 한 자리서 수차례 공세에 맞서고 최종적으로 보스급 건프라를 처치하면 끝난다. 간혹 디펜스 미션도 있으나 어차피 플레이 경험은 별반 다르지 않다. 장거리 이동 없이 싸움만 반복하니 상술한 히트, 브레이크 횟수 중심의 난타전이 성립하는 것. 자연스레 미션 한 번당 소요시간이 줄어들어 커스터마이즈 → 미션 → 파밍 → 처음부터 다시 순환하는 구조가 빨리 돌아간다. 아예 미션 결과를 평가하는 기준에 소요시간이 포함될 정도다.
예나 지금이나 게임의 기본은 커스터마이즈 → 미션 → 파밍의 반복 순환
어떤 파츠든 합성으로 레벨과 레어리티를 올려 실전성을 지닐 수 있다
확실히 작금의 형태가 ‘만든다, 싸운다, 매료한다’를 캐치프레이즈로 내세운 건프라 배틀에 걸맞긴 하다. 미션이 짧아야 파밍이 수월하고 어느 부위라도 교체한 후 재차 출격할 테니까. 다만 본작 전체가 건프라 조립에 너무 초점을 맞춘 나머지 미션은 그저 거추장스러운 과정, 요컨대 미니 게임으로 전락한 느낌도 든다. 설정상 작중 미션은 ‘GB4’란 온라인 게임의 일환이지만 누군가 따로 컨셉을 잡고 플레이할지 모르는 노릇이다. 근데 매번 그 내용이 제자리 공세뿐이니 진짜 작전을 수행하는 분위기를 잡기 어렵다. 이는 콘텐츠 다양성 측면에서 경시할 수 없는 문제다. 메인 스토리 외에 퀘스트, 바운티헌터, 서바이벌 모드가 존재함에도 결국 적들과 치받는 난타전만 쳇바퀴 돌 듯 반복된다.
결국 어디에 더 가치를 두느냐로 호불호가 갈리겠다. 사실 ‘건담 브레이커 3’ 주요 비판점이 지나치게 긴 미션이었으니까. 그 계승 및 발전을 천명한 개발사로선 스테이지를 축소시키는 편이 쉽고 빨랐을 터다. 다소 너절한 분석이나 ‘무쌍’ 또는 요즘 잘나가는 ‘뱀서’류처럼 전투의 핵심만 발라냈다 볼 수도 있다. 하지만 세상에 미션이 너무 길거나 짧거나 둘뿐은 아니지 않나. 적절한 타협점을 찾든지 뭣하면 차라리 둘 다 제공할 순 없었을까. 물론 필자 역시 예상은 간다. 어차피 대부분 파밍이 가장 쉽고 빠른 미션만 찾으리란 거. 그래도 당장은 손 놔버린 모양새라 퍽 실망스럽다. 공들여 조립한 건프라로 이것저것 많이 즐기고 싶다. 팩맨 콜라보 미션 같은 콘텐츠가 좀 더 필요하다.
미션이 굉장히 짧아졌다. 파밍은 수월한데 뭔가 미니 게임을 하는 기분
팩맨 콜라보 미션 같은 색다른 콘텐츠가 좀 더 많았다면 좋았을 텐데
건프라의, 건프라에 의한, 건프라를 위한 모든 것
설령 짧고 단순한 미션을 넘어가더라도 실시간 액션 게임으로서 아쉬운 점은 곳곳에 산재했다. 근접전이든 사격이든 죄 타격감이 솜사탕으로 순두부를 치는 듯하고 락온은 필요할 때 풀리고 필요하지 않을 때 고정되는 등 제멋대로다. 개발사도 문제를 아는지 프리 타겟팅으로 전환 가능하나 미봉책일 뿐. 이게 비단 ‘건담 브레이커 4’만의 문제는 아닌데, 이번에도 어김없이 IP를 떼고 냉정히 평가하자면 B급 게임에 가깝다. 하지만 뭐 어쩌겠나, 늘 그렇듯 반다이남코에게 “IP를 떼고”란 가정은 무의미하다. 어쨌든 태생부터 건프라 배틀 컨셉에 맞춰 기획된 시리즈다. 지나치게 가벼운 조작과 타격감도 진짜 거대 로봇이 아니라 건담 프라모델의 물성을 구현했다고 보면 참작할 만하다.
비록 파츠가 충분히 모이기 전 몇 차례 미션을 제외하곤 전혀 건담다운 건담으로 플레이하지 않았지만, 그럼에도 조립할 재료가 건담이라 좋은 거다. 아니라면 대체재커스텀 메카 워즈는 얼마든지 있다. 일례로 적잖은 게이머가 마스터 건담의 헤드 파츠를 입수할 시 일단 진겟타부터 만들고 본다. 이건 ‘진 겟타로보’뿐 아니라 ‘기동무투전 G건담’에 대한 이해가 전제된다. 건덕후라 이런저런 파츠를 붙이면 어떤 형태가 나오겠지 상상할 수 있고 전혀 다른 로봇이 탄생하는 과정이 즐겁다. 요컨대 순정이 오롯이 존재해야 비로소 마(魔)개조도 성립한다. 그런 의미에서 ‘건담 브레이커 4’는 건덕후에게 대체 불가능하며 “IP를 뗀” 완성도가 어지간히 바닥을 치지 않고서야 벌충하고도 남는다.
타격감도 문제지만, 난전 중에 원하는 적을 겨냥하기 고통스러울 정도
그래도 열띤 조립 끝에 원하는 건프라를 얻는 쾌감은 대체 불가능하다
초대 ‘기동전사 건담’이 방영된 이래 TVA를 비롯한 온갖 미디어믹스로 전개된 작품이 수십 편에 달한다. 따라서 건덕후라면 특별히 애호하는 작품은 있어도 단 한 편만 봤다는 경우는 드물다. ‘SD건담 G제네’와 ‘건담 vs’, ‘건담 오퍼레이션’ 등 많은 작품이 기본적으로 올스타전을 표방하는 게 그러한 까닭. 여기서 ‘건담 브레이커 4’는 한 발 더 나아가 원작에 존재치 않는 환상의 건프라까지 대거 등장하는 셈이다. ‘스트라이커 GN-X’나 ‘더블오 커맨드 퀸터’처럼 원형이 남은 커스텀 MS부터 ‘초수기신 단쿠가’, ‘명왕계획 제오라이머’ 같이 건담과 하등 무관한 작품에 이르면 뭇 마니아가 ‘슈퍼로봇대전’을 찾는 바로 그 이유로 본작에 열광하게 된다. 심지어 그냥 장식이 아니라 실전성도 충분하니 말이다.
모처럼 꾸민 건프라를 온, 오프라인 로비서 아바타로 쓸 수 있게 된 점 역시 긍정적이다. 시리즈 컨셉을 고려하면 진즉 바꿨어야 할 부분. 이제 꼭 멀티 플레이 미션에 참여치 않더라도 간단히 자신의 건프라를 자랑하거나 남들 손재간을 구경할 수 있다. 물론 이전에도 격납고마냥 기립 상태로 보이긴 했으나 아무래도 직접 움직이며 감정 표현까지 하는 지금이 훨씬 자연스럽다. 뿐만 아니라 디오라마 모드로 여러 건프라를 동시에 전시하며 자신만의 명장면을 연출하기까지. 개인적으로 여느 게임서 포토 모드는 아예 존재조차 잊는 편인데, 필자 같은 문외한도 재미를 붙이기 쉽도록 편의성에 무진 공들였다. 심지어 원하는 동작을 취할 때 초 단위로 멈춰지는 걸 보며 내심 감탄했다.
온라인 로비서 커스텀 건프라가 직접 아바타 역할을 맡는 건 좋은 변화
디오라마 모드는 누구나 다루기 쉽도록 편의성에 굉장히 공을 들였다
건프라 배틀에서 건프라는 완성, 배틀은 아직…
앞으로 DLC 등 사후 지원을 좀 더 지켜봐야겠으나 현재로선 ‘건담 브레이커 4’가 기존 시리즈의 멀티 플레이 인원을 무난히 흡수할 듯하다. 건프라 배틀의 기준으로 평가할 때 ‘뉴 건담 브레이커’ 같은 참사와 비교하기 미안할 만치 준수한 만듦새다. 나쁘게 보자면 양팔의 분리 정도나 도드라지는 마이너 업그레이드긴 한데, 어쨌든 전작이 8년 전 출시된 구년묵이니까. 이 시리즈만이 줄 수 있는 대체 불가능한 재미가 실전되지 않고 명맥을 이었다는 게 중요하다. 참전작 역시 SD건담 계열까지 싹 긁어온 터라 한동안 최대 볼륨의 입지를 지키지 싶다. 다만 벌써 종영된 지 1년이 넘은 ‘수성의 마녀’ MS가 몇 기 없는 건 못내 아쉽다. 건담 캘리번이 무료 업데이트에 포함된 게 그나마 다행이다.
빠져들려면 한없이 빠져드는데 또 지적하려면 끝없이 지적할 게 나오는 묘한 작품이다. 뭐, 캐릭터 게임이란 대저 그러한 법이니. ‘건담 브레이커’ 시리즈를 떠받치는 건프라 배틀 컨셉서 ‘건프라’ 부분은 거진 완벽에 가까워졌다. 이제 뭘 더 커스터마이즈하려면 두 다리를 찢는 방법뿐이다. 반면 ‘배틀’ 부분은 여전히 고치고 확장해야 할 요소가 많다. 쌍수 액션 하나로는 부족하다. 상술한 미션의 다양성과 타격감 개선부터 욕심을 부리자면 실시간 PvP도 충분히 실현 가능하다고 본다. 아직 먼 바람이겠으나 언젠가 제작될 ‘건담 브레이커 5’는 정말 건덕후를 위한 궁극의 장난감 상자가 되지 않을까. 그때까진 아쉬우나마 ‘건담 브레이커 4’와 함께 재미있게 놀자. 건프라란… 자유니까!
감히 평하건대 현재로선 뭇 건덕후에게 이만한 게임은 달리 없지 않나
그러니 제발 DLC든 무료 업데이트든 사후 지원 좀 충실하게 해주길
작성 및 편집: 김영훈 기자 (grazzy@ruliweb.com)
애초에 건브는 게임성을 보고 사는 게 아니라, 파밍 -> 조립 -> 페인팅하는 게 주 목적이긴 합니다... 실제 프라모델 만지는 분들이 가볍게 미리 시뮬레이션 돌리는 용도로도 좋고요. 어떤 면을 중점에 두느냐에 따라 다른데, 사실 "제돈 주고 살 만한 게임은 아니다"라고 하기엔... 좀 실례되는 표현일 수도 있어요. 시리즈가 이만큼 나왔다는 거 자체가, 그것에 중점을 둔 사람이 생각보다 많다는 소리니까...
헐.. 사람인가?
그... 건담무쌍 신작이나 만들어주세요
아... 그럴 수 있겠군요. 제가 처음 접해보는 시리즈라 너무 실망스러웠거든요. 그냥 개인적인 감상으로만 생각해주세요.
건담 빠심이라면 모를까, 현시점에선 절대 돈주고 사면 안될 작품... 처음 건브 시리즈를 해봤는데 너무 실망스러웠어요... 역시나 건담 소재 게임은 함부로 사면 안된다는 걸 또 느꼈습니다...
건담애니 원작의 전개를 재현하는 챌린지 미션같은걸 배포한다던가 하면 재밌을듯
라스트 슈팅 자세로만 죽는 마개조 된 지옹 이라던가 ㄷㄷ
그건 SD건담 배틀 얼라이언스 , 영역임 GB 는 ... 철저한 오리지날 스토리 영역
그랑죠를 본것 같은데
건랑죠
오늘 샀따!
재밋어여 ㅎ 강추 ㅎ
삭제된 댓글입니다.
건강황다루마
슈퍼 후미나 같은 사람계 프라 파츠는 색 변경도 안됨 ㅡㅡ
건담 빠심이라면 모를까, 현시점에선 절대 돈주고 사면 안될 작품... 처음 건브 시리즈를 해봤는데 너무 실망스러웠어요... 역시나 건담 소재 게임은 함부로 사면 안된다는 걸 또 느꼈습니다...
짜장면이 좋아
애초에 건브는 게임성을 보고 사는 게 아니라, 파밍 -> 조립 -> 페인팅하는 게 주 목적이긴 합니다... 실제 프라모델 만지는 분들이 가볍게 미리 시뮬레이션 돌리는 용도로도 좋고요. 어떤 면을 중점에 두느냐에 따라 다른데, 사실 "제돈 주고 살 만한 게임은 아니다"라고 하기엔... 좀 실례되는 표현일 수도 있어요. 시리즈가 이만큼 나왔다는 거 자체가, 그것에 중점을 둔 사람이 생각보다 많다는 소리니까...
FLOW.T
아... 그럴 수 있겠군요. 제가 처음 접해보는 시리즈라 너무 실망스러웠거든요. 그냥 개인적인 감상으로만 생각해주세요.
이게 실망스럽다면 뉴건브를 추천합니다 ㅋㅋ
훈훈한 필담입니다. ^^
바쿠유
헐.. 사람인가?
너어는 진짜....
다시보면 선녀짤이군요 ㅋㅋ
사실 ‘건담 빠심’으로 사기에는 조금 애매한 부분도 있습니다 건담 시리즈 원작의 세계관이나 등장인물이 하나도 등장하지 않으니까요 건담 브레이커 시리즈의 타겟층은 애니로 따지면 빌드 파이터즈 시리즈. 즉 ‘건담’이 아닌 ‘건프라’ 팬들을 위한 작품이라는 포지션입니다 여기에 게임성도 좋았다면 더할나위 없었겠지만, 그럴만한 회사였다면 애초에 뉴건브같은 기획을 통과시키지 않았을테니…
월래 건브씨리즈 1탄 2탄 3탄 발매하자 마자 플레이한 입장에서 당시 루리웹 평가도 건덕 입장에서 재미있계 하고 있지만 다른 사람한테 추천한은 못하는 게임. 그리고 분명 엉성한 부분 엄청 많코 엄청나계 잘만든 게임은 아닌데 건덕으로서 재미있는 요상한 게임. 이계 이 씨리즈 꾸준한 평가임. 뉴건브에 이런 평가 다 뒤집어 버린 망작이지만 4탄은 평소대로의 건브임. 오히려 건브 1~4탄중 발매하자 마자 욕 미친듯이 먹었던건 3탄.
프라모델은 별로 안만들어보셨나보네요
처음 건브계를 접하셧으면 충분히 그렇게 생각하실 수 있습니다. 저도 게임 자체에 대한 평은 회의적이니까요 ㅎ 1~3까지 쭉 해오고 뉴건브를 제끼고 이번에 4로 다시 돌아오면서 장단점이 확실하게 보여서 호불이 반반이긴한데.. 이 게임을 시각을 돌려보면 완전히 달라지긴합니다. 건담을 좋아한다. 건프라를 좋아한다. 만들 시간이 없다. 쌓아놓을 공간이 없다. 비용이 부담된다. 같은 온갖 현실적인 문제가 생길 수 있는게 프라모델계 취미의 부산물인데 위의 문제같은게 걸리적거리는 저같은 사람한테는 실제 라이센스를 쥐고 시판되는 제품 자체가 게임에 등장하는 건담 브레이커는 유일무이의 대체불가 게임이긴 합니다. 반다이가 아무리 등신같이 게임을 만들어도 반다이 이외에는 이 게임을 만들 수 없기때문이죠. ㅎ 꼭 게임에서 전투를 하고 최강의 유닛을 만드는것 보다는 사실 외형깎고 칠하고 데칼 붙이고 하는게 진짜 컨텐츠긴합니다. ㅎㅎ 다른 분들 광기의 빌드를 보면 정말 천외마경의 세계가 펼처지기도 하니까요 ㅎㅎ
3가 제일 낫다던데 왜 욕 많이 먹었나요?
루리웹 기준으로 건브 씨리즈 1탄 나왔을때는 솔직히 극소수 건덕 뺴고는 아무도 기대안했다가 게임 발매후 실제로 플레이 해본 사람이 재미있다고 떠들어 대면서 입소문 타고 플레이하는 사람이 증가 했었던 기억이 있음. 2탄 경우는 1탄 영향으로 기대했던 분들 엄청 많았고 그에 걸맞는 상당히 괜찮은 완성도로 나왔었고 당시 게시판도 상당히 활성화됨. 특히 시나리오 랑 오리지날 캐릭터 평가가 상당히 좋았던 건브. 그래서 3탄 나온다고 했을때 그래픽도 많이 업글되었고 해서 건덕들 사이에선 축제 분위기 였었습니다. 스토리 밸런스 시스템 이런걸 다 떠나서 가장 치명적인 문제가 있었는데 건브 1~2도 적들 체력 높은편이긴 했는데 건브3 체력은 상상을 초월하는 딱딱함으로 패드 부서질 정도로 버튼 눌러서 적을 잡야되는데 문제는 겨우 잡았다고 생각하면 난입 잡고 나면 또 난입 스테이지 하나 꺠는데 기본 30분 이상 파츠 강화 제대로 안하면 스테이지 하나 꺠는데 한시간 걸린적도 있음. 그런데 파츠 강화 비용은 또 비싸고 해서 전작 처럼 즐기면서 못하겠다고 쿠소게 라고 욕엄청 먹음. 이런 미친 적들 방어력이랑 지나친 난입을 멀티플레이로 커버 해볼려고 한 사람도 있지만 무슨 생각인지 건브3는 서버 독립시켜서 일본인이나 서양인들이랑 멀티풀이 불가능. 오로지 한국인 중국인 이랑만 멀티풀 가능했음. 반남도 이후 패치 하면서 적들 방어력도 많이 부드러워졌고 적 난입수 대폭 감소 합성 비용도 많이 줄여서 이때부터 게임 중도 하차 했던 분들도 많이 돌아오고 해서 게시판도 활성화 되고 그랬었습니다. 늦게 플레이 하신분들은 DLC 포함 버전에 밸런스 패치 진행되고 난뒤 버전이라 꽤 할만한 건브 였겠지만 초기에는 진짜 손가락만 미친듯이 아픈 게임이었습니다.
그렇군요 늦게 3을 해봐서 그런 사연이 있는지 몰랐네요 감사합니다
우우우우 악마다, 악마!
군데군데 이스터에그같이 시리즈 원작 인물들이 각색돼서 나오는게 있습니다 소소한 재미지요
프라도색 시뮬레이터.... 메모....
건브3 쥬앗그 패치 전엔 초반에도 그럭저럭 할만했는데.. 사기 파츠는 너프 먹고, 적 방어력은 그대로라 짜증났었죠 ㅎㅎ
그... 건담무쌍 신작이나 만들어주세요
이번 건담브레이커4 강추 합니다 너무 재밋고 이렇게 몰입한 게임 손에 꼽을만큼 잘 만들었어여 꿀잼이에여 ㅎ
근데 저는 전투 너무 재밋음 ㅎ핵 쏘는거 윙건담 빔 SEED시리즈 빔 판넬 트랜잠시스템 그라군 시스템 40년동안 계속 덧붙여진 다양한 기술들로 전투가 너무 재밋음 ㅎ 초대형 메이스 사이즈도 퀴워서 합성 파생합성들으로 정말 세밀하고 너무 다양한 시스템이 너무 맘에듬 타격감도 좋고 하이퍼시스템 연출 기술 다 맘에들고 초대형 메이스로 치는 타격감도 좋고 발바스 루프스렉스의 불꽃튀기는것같은 연출 기술 다 너무 다양하고 잘만들었음 ㅎ
조립파트는 확실히 재밌는데 전투부분은 좀 많이 부족한 느낌
나한테 정말 갓갓갓갓갓게임 ㅠ
저두여 완전 대박 너무 갓 인생 잘만든 게임 임 ㅎ
6성찍고 해금 스킬 쓰면 해당 파츠에 붙어있던 빌더즈 파츠가 간헐적으로 안돌아오는 버그는 얼른 수정해줬으면 하네요 ㅋㅋ
'게임'은 그러려니 하고 하지만 나만의 건담을 만든다. 에 중점을 두면 이만한 게 없다고 생각함 문제는 '나만의 건담'이 점점 뒤틀려져서 남는 게 커마 밖에 없어지는 순간...
갠적으로 업뎃으로 이것저것 보강했으면 합니다
그나저나 스샷을 보니 제대로 즐기셨군요 ㅋㅋㅋㅋㅋ
ㄹㅇ 딱봐도 건잘알 ㅋㅋㅋㅋㅋㅋ
제대로 된 건담이 없어 ㅋㅋ
전투는 기대도 안했는데 조립이 진짜 너무 재밌음요
건담 프라모델 믹싱 빌드 좋아하는 사람에게는 최고의 툴
타격감은 별로라고 들엇는데 커마는 갓겜인가보네 나도 살까?
타격감도 좋아여 ㅎ 핵도 있고 도끼 초대형메이스 클로 트윈빔 등등 다 직접무기도 콤보가 다르게 들어가고 진동 도 오고 사격무기도 종류별로 기관총 빔 핵 바주카 다양하고 재밋어여 ㅎ
빔 라이플 뾰로록 쏘는건 좀 그런데 윗 분 말씀처럼 근거리 타격류 무기나 폭발류 무기 쓰시면 손맛 괜찮습니다 파츠 브레이크 될 때마다 파창 하면서 날라가는것도 괜찮고
건담브레이커.. 2편을 사서 진짜 재밌게 즐겼는데.. 플스4 팔면서 넘겨 버려 좀 아쉬움.. 바쁘게 살다보니 3편은 나온지도 몰랐고.. 전작의 세이브 데이타 사용가능한 기믹은 여전한가요? 나날이 좋아 지고 시리즈도 계속 나오길 바래봅니다. 그러다 보면 다들 좋아할 퍼펙트한 게인이 나오고야 말듯.. (건담배틀오퍼레이션2은 정말 별로라..차라리 1이 더 재밌었는데.)
이번 4에서 커스텀 가능한게 워낙 많아지기도 했고 SD 파츠와 HG 파츠 조합등 커스텀 제한 풀린게 생각보다 많아져서 전작 세이브 데이터 연계는 없는걸로 압니당
존재하지 않는 타격감
루리웹-8822585764
뭐. 김이랑 오뎅도 하나 사줘?
人生無想
걍 ㅁㅁ 같아요, 무시하세요~ ㅋㅋㅋㅋㅋㅋ
오랜만에 쫌 놀았으니 이제 그러려고요.
그나마 전작보단 타격감 좋아진 편 이에요 바주카 라던가 격투쪽 쓰시면 괜찮습니다 오줌 발싸하는 빔이나 그런것보단 훨씬 나아용
게임성으로는 2년전에 나온 SD 건담 배틀 얼라이언스가 더 재밌대서 건브말고 이걸 샀뜸 건프라 커마는 좀 땡기기는 하는데 그래도 게임이 재밌는쪽이 더 취향이라
리뷰를 보니까 다음달 내생일에 스위치판 컬렉터즈 에디션 한우리에서 사야겄당
Mecha BREAK만큼만 나와줘도 배틀 할만하지
그래도 나름 만족은 하지만 아직 갈길이 멀긴함. 게임인데 게임성이 떨어지면 그건 문제가 있는거 차기작은 좀더 미션 다양성이나 타격감등 개선해서 나오면 좋겠다.
포징 예제가 많아서, 만들어놓은 프라모델 포즈잡는데 유용하게 쓰고 있습니다.
시리즈가 계속되면서 팬들도 늘어가서 좋음.
강화재료만 좀 풍족하게 줬으면 좋겠음...
재밌게 할 수 있는 구매층 ㄴ 건담에 대해 알고 있다, 건프라를 조립해본적 있다, 뭔갈 내 맘대로 만들어서 갖고 놀길 좋아한다, 제대로 된 로봇 보다 기괴한걸 만들길 원한다, 무쌍류 게임을 재밌게 한다, 간단한 조작으로 쉬밤 쾅 우르르 쾅쾅 예아 하는걸 좋아한다, 천성이 노동을 좋아해서 루팅 게임을 사랑한다 재미없게 할 수 있는 헐 이 가격에 왜삼? 돈 아까움; 할법한 비 구매층 ㄴ 건담이 뭐지, 건프라는 또 뭐고, 계속 반복적인 루팅 지루함, 로봇 안 좋아함, 이 돈이면 AAA 게임을 사지 할인 할땐~ 하면서 하는 가성비 따지는 타 매니아 층 고려 안하는 사람 이런 게임들은 특정 매니아 층 노리는 게임인지라 관심 없다면 그냥 안하시면 되는 게임이긴 합니다
건브1은 처음에는 재미없다가 대규모 업그레이드로 소위 레이드를 뛸 수 있는 맵들이 생겼고, 적당한 액션성과 파밍요소로 멀티플이 꽤나 재밌었습니다. 옵션 잘 맞추면 무한 기술을 쓸 수 있는 세팅들이 재밌었죠. 건담을 빼더라도 재밌는 게임이었습니다. 그러던게 2부터 요상해진 적들... 2부터 본격적인 스토리를 넣기 시작하면서 멍청했던 ai가 더 멍청해지고 피통이 겁나 올라가기 시작했습니다. ㅋ. 2도 발매 이후 대규모 패치로 추가 미션들이 생겼고 1에서 보여줬던 만족도보다 못하지만 그럭저럭 괜찮아집니다. 3는 빌더 끝판왕을 보여줬었죠. 전투는 개쓰레기였지만요... 보다 멍청해진 ai와 보다 높아진 피통, 슈퍼아머. 버그성 필살기 등 욕을 많이 먹었지요. 그리고 대규모 패치가 있었는지 기억도 안 나네요. ㅋ. 다만 빌드와 스킬 시스템등 완성도는 제일 높다고 생각합니다. 여튼 3때 본격적인 dlc팔이를 시작합니다. 마지막에 컴플리트판 나왔을 때는 욕이 나왔었죠. ㅎㅎ. 그리고 대망의 뉴건브. 뉴는 뉴인데 쓰레기 같은 뉴. ㅎㅎ. 게임 스토리 푸는 방식은 제법 참신했는데 어차피 쓰레기 같은 내용 대충 넣을 거라면 굳이 그렇게 스토리에 힘을 주는듯한 시스템이 필요했을까 싶네요. 대충 건프라 최고~ 이런 거였던 것 같은데 건빌파 애니보다 못한 쓰레기였던 것 같습니다. 거기다 더해진 새로운 미션 시스템... ㅎ. 시도는 좋았는데 구현을 못 한거겠죠? 똥멍청한 ai로 설정도 의미없고 미션 시스템도 의미없어졌었죠. 플레이 중 한정적인 파츠교환 시스템은 누구 아이디어인지 모르겠네요. ㅎㅎ. 하다못해 잘 구현해놨으면 박진감이라도 있을 건데 그냥 개짜칠 뿐... 그리고 이제 영영 못 볼 줄 알았던 4가 나왔습니다. 아직 플레이 못 하고 있는 중이지만 얼른 플레이할 수 있는 날이 왔으면 좋겠네요. 그냥 감회가 새로워 적어보는 글입니다.
뉴건브 망하고 5년동안 소식이 없어서 IP접은 줄 알았습니다...
그 사이에는 모바일용 건브M을 서비스 중이었던지라...
모바일 건브는 캡콤이 만들었던데...
전투 측면에서는 플레이하는 내내 건담판 디아블로 같다는 생각을 정말 많이 했음. 계속 반복적으로 장비 파밍하면서 더 강력한 무장, 갑주같은 거 획득하거나 아니면 합성해서 얻고, 그걸 입고 더 강한 보스와 싸우며 강한 장비 파밍하는... 일의 반복인 거. 핵 앤 슬래시 장르임.
혹시 4가 재미 없으신분들은 완전히 새로운 뉴 건담 브레이커를 추천드립니다. 완전히 다름..
와 악마다
전투가 너무아쉬움 특히보스전 타격감도없는데 무적판정에 체력만많아서 늘어지고 특히 압사
건브1 인생작인데 1이랑 비교해서 전투 어떤지 둘다 해보신분~ 물론 1편은 첫작이라 신선함이 있어서 그랬을수도 있지만 전투도 재밌었는데 더블오 극장판 브금 켜놀고 토란잠!!! 막 ㅇㅈㄹ 하는거 가 꿀잼이였네요 ㅋㅋ
2는 재밌었고 3는 파밍 제한 때문에 짜증나서 그만뒀는데 4편은 파밍제한 없나요?
자유긴 한데........... 내가 원하는걸 만드는게 아니라 외형이 ㅈ구려도 성능 보고 조합해야되서 자유라는 단어는 좀 아닌거 같음 예를 들어 프리덤 바디에 돔 하반신 붙여야 되는 상황이 자주 생김
원하는파츠에 원하는 어빌리티 이전되자나요....
겜이 발전도 없고....건담 초기모델은 아직까지 나와요...지겹다...구닥다리 건담 초기모델...
문신 , 지워지지도 않는걸 , 왜해 ? = 지워지지 않으니깐 하는거야 구닥다리 건담 , 나오는걸 , 왜해 ?? = 구닥다리 건담 나오니까 하는거야 아이디가 촌스럽게 , 레드드래곤이 뭐야 ㅋㅋㅋ = 난 레드드래곤이 멋있어서 하는거야
참 SD건담이 잘만들었다는게 보이네 갸들도 계속 그래픽 업글하고 그랬는디....지금 나온거 보면 참~아이러니 ㅋㅋㅋ
3를 잘 갖고 놀았긴한데 어느 정도 파밍, 개조가 받쳐주지 않으면 어렵기도 함 그리고 이 시리즈의 알파이자 오메가는 역시 커스텀 빌드인데 제 경우 3처럼 또 디오 베이스에 뿔 좀 달고 구시온 망치나 휘두를거 같아서 안함 ㅋㅋㅋ 빌드 취향이 너무 확고하면 다음 시리즈를 하는 의미가 적죠
어차피 빌드로 밀고 가기로 한거 추가 파츠 갯수좀 늘려줘라요
스팀으로 샀는데 무슨문제인지 프레임이 15이상 안나와서 환불... 오공도 풀프레임으로 돌리는데...
개인적인 생각으론 검담 액션 개임중에서는 드림퀘스트용 기동전사 건담 연방 Vs 지온 DX가 최고 였다고 생각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