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의심암귀' 티파티 이번에도
'불법 사찰'을 통한 무력/강제 개입 정황 드러나 '충격'
안녕하세요. 크로노스 뉴스입니다.
트리니티 소식인데요.
축제 진행을 위해 시스터후드&구호기사단의 지도자가 모여 협의 중인
비공식 회합장을 티파티에서 무력 집행인을 보내 급습,
무력으로 강제 해산한 정황이 드러나 충격을 주고 있습니다.
전문가분 모셔서 이야기 나눠보도록 하겠습니다.
안녕하세요.
- '아이돌 리더'도 '리더'? 티파티의 습격원인 분석
이전 에덴조약 사태 때도
티파티의 권력욕이 대단하다는 고위 관련자들의 이야기가 있었는데요.
이번 사태도 그 연장이라 보여지십니까?
네. 평소에도 연정에 대한 불만이 많던 티파티에서
에덴조약 사태 이후 진행한
티파티 '내부 단일화'에 성공함에 따라
이제는 외부에 대한 견제에 들어가기 시작했다 보여집니다.
특히, 지금 티파티의 최고 지도자로 알려진 N양의 경우,
권력에 대한 예민한 반응과 과격한 행동으로
이전에도 논란이 되었던 바가 있습니다.
그렇다면, 이번 무력 행사의 배경도?
네. 축제 내 이벤트라 할 지라도
자신이 아닌 존재를 리더로 세우는 계획 자체가
자신의 권력에 대한 도전으로 여긴 것이라고 볼 수 있죠.
또한, 불법 도청/사찰을 통한 개입이 확실하게 노출될 것이 분명함에도
이렇게 대놓고 개입한 정황,
들려오는 소식으로는 아이돌 '리더' 선정을 놓고 벌인 회합이었다는데
'아이돌이던 뭐던 리더 붙은 직위는 무조건 자기다.'
'리더 자리를 노린다면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겠다'
라는 메세지를 보여주는 행보라 보여집니다.
트리니티에 봄이 올 날은 아직 멀었나 봅니다.
크로노스 보도국에 카자마키 마이였습니다.
감사합니다.